한국 선교학의 이슈

한국 선교학의 이슈 이후천 지음 선교신학자 이후천 박사는 그동안 한국교회의 성장모델이 내 교회만 클 수 있다면 남의 교회는 망해도 좋다는 식의 나쁜 성장논리가 지배해 왔다고 평가하면서 철저한 선교적 회심을 통해 착한 교회성장모델로 변화해야한다고 강조한다. 한국교회의 건강한 선교를 위해 선교와 돈의 문제, 단기선교 등에 대해 언급하고 선교사적 관점에서 내한 선교사 스크랜트 모자의 선교사역에 대한 성찰을 시도한다.…

우리는 왜 죽어야 하나요

우리는 왜 죽어야 하나요? 린다 골드만 지음 / 윤득형 옮김 사람들은 누구나 상실의 경험을 하게 된다. ..모든 죽음은 슬픔을 비롯한 여러 가지 감정을 동반한다. 더욱이 어린 시절에 겪는 상실의 경험은 아이들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저자는 이러한 아이들이 엄마의 죽음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해서 죽은 사람이 가는 곳, 자신의 역할, 두려움, 슬픔, 안정감을 찾아가기…

든든한 감사의 결실(11월)

든든한 감사의 결실   감사의 계절입니다. 전국 감리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때마다 일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넓은 들에 익은 곡식들의 황금물결에 나도 모르는 사이 하나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별다른 수고를 하지 않았음에도 올해에도 어김없이 하나님께서 결실을 얻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이 감사의 계절에 감사의 제목들을 한번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나는 올해 얼마나 감사하며…

감독회장 목회서신1

감독회장 목회서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기독교대한감리회 모든 성도들에게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며 제 31회 총회 후 첫 번째 서신을 드립니다.

1.감사 인사

지난 10월 30일-31일까지 광림교회에서 제 31회 총회가 은혜가운데 개회되고 성료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 8년만에 은혜로운 행정총회가 계획대로 이루어졌다고 하는 것입니다. 지난 2년동안 수고하신 각 연회 감독들과 새롭게 선출되신 열 분의 감독들께, 모든 총회 대표들, 장소를 허락해주시고 회의와 기타 필요한 모든 것을 넉넉하게 도와주신 광림교회, 묵묵히 회의를 도운 보이지 않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제 31회 총회 감독회장 말씀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제31회 총회에 참석하신 모든 총회 대표들과 온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영혼구원과 사회봉사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고, 사랑의 복음을 널리 증거해 왔습니다. 1930년 12월, 제1차 총회에서 우리는 진정한 기독교회, 진정한 감리교회, 진정한 조선(한국)교회를 선포하였습니다. 성경과 역사적 신앙고백에 근거한 정통신앙과 존 웨슬리의 뜨거운 경건의 전통과 신학적 유산, 그리고 민족을 사랑하고 복음화하려는 사랑의 헌신은 바로 우리 감리교회의 자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