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 신앙

감리교회의 표식은 1934년 기독교조선감리회 제2회 총회에서 사용을 결의하였으며, 이는 십자가를 둘러싼 무궁화와 한자(상단)와 영문(하단) 이름으로 원형 테를 두른 모양이다. 십자가는 기독교를, 무궁화는 조선을 상징한다. 이 무궁화 원형휘장은 1941년 감리교회가 일제에 의해 해산되면서 사용이 금지되었으며, 1950년 교리와 장정의 표지에 다시 등장하였고, 또 1959년에 사용되었다.

방패 로고
원형 로고

감리회 로고의 의미

현재의 감리교회 표식은 방패 안에 십자가와 지구를 담은 것인데 1953년 존 웨슬리 탄생 250주년 기념 휘장의 변형이다. 처음에 이 표식은 배지로 만들어져 널리 보급되었다. 전도국장 조신일 목사(감리회보 1953.12.1)에 의하면 방패형 표식은 주는 나의 방패(시3:3)라는 말씀에 기초하였고, 지구와 십자가는 “세계는 나의 교구(I Think The World as My Parish)”라는 존 웨슬리의 선교이상과 신앙의 중심인 십자가를 담은 것이다. (참조, 2006 정책자료집)

※  감리교회 마크는 특허청에 상표 및 서비스표 등록되어있으므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지방, 연회 및 총회와 연회의 인준 기관이외에는 상업용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2010.3.18 특허청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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