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은 시작되었습니다(4월)

감독회장 메시지   ‘부흥’은 시작되었습니다.   어느덧 4월, 희망의 계절인 봄입니다. 감리회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님들에게 부활인사를 드립니다. 겨울과 봄 사이를 오락가락하던 꽃샘추위가 봄소식을 잠시 지체 시켰지만, 어느덧 봄꽃들이 부활소식을 알리며 삼천리를 따라 북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얼굴을 가리던 마스크를 벗고 서로 마주하니 정말 봄을 느낍니다. 우리 감리교회를 비롯하여 한국교회가 겟세마네의 눈물과 골고다의 아픔을 통해 주님과…

외로움 전성시대의 대안, 예배회복!(3월)

감독회장 메시지   외로움 전성시대의 대안, 예배회복!   어느덧 3월입니다. 새 봄입니다. 부활의 꽃을 피우기 위해 사순절의 봄이 무르익어 갑니다. 하루하루 더욱 영적으로 깊어가는 시간과 절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순절은 속죄의 은총인 십자가를 묵상하며 영적인 회복을 누리는 순례기간입니다.   사순절을 예배회복의 기회로 최근 조사결과 대한민국 국민 4명 중 1명꼴로 의료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외로움을 타는 것으로…

Re-Ad Fontes 다시 근본으로

Re-Ad Fontes 다시 근본으로 하디기념사업회 편 사순절은 ‘영적으로 굳어진 마음의 밭을 가는 시간’이다. 쟁기로 논밭을 갈 듯, 우리는 십자가의 복음으로 영혼의 밭을 갈아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경험을 통해 그 과정이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 그럴수록 앞서간 선진들의 삶을 보고 배울 필요가 있다. 이에 도서출판kmc는 ‘하디 영적 각성 120주년’이 되는 올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절기의 은혜, 회복탄력성(2월)

감독회장 메시지   절기의 은혜, 회복탄력성   새 봄을 맞이하는 2월입니다. 6천 6백여 감리교회마다 회복되어 든든히 서 가고, 120만 감리교인마다 풍성한 복을 나눌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종식을 앞두고 예배회복을 위해 수고하고 애쓰는 모든 교회마다 특별한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주현절과 사순절이 기회입니다. 2023년 신년 키워드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가 ‘회복탄력성(Resilience)입니다. 본질…

열두 제자 이야기

열두 제자 이야기 이진경 지음 처음부터 완전한 제자는 없다. 그들이 변화되어 쓰임 받았다면 이제는 우리 차례다.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는 예루살렘 교회의 일인자 자리를 왜 야고보에게 내어줬을까? 예루살렘에 순례 온 헬라인들이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빌립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까? 유다는 정말 돈만 밝히는 제자였을까? 성경에 잘 드러나지 않는 여성 제자는 누구이며 왜 제자로 부름 받았을까? 저자는 복음서에서…

감독회장 신년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신년사   회복의 해,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국의 모든 교회들과 기관, 성도들, 그리고 우리 사회 곳곳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더욱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시작하게 됩니다. 어떤 이는 ‘해돋이’를 보면서, 어떤 이는 새해 첫날 산에 오르면서, 새 출발을 다짐합니다. 이렇게 새해는 우리에게 새로운 각오로 다시 시작하게 하는 기회입니다. 새로운…

축복의 기회, 2023년 (1월)

감독회장 메시지   축복의 기회, 2023년   2023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새 날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새해에도 하나님께서 한결 같으신 사랑과 은총을 베푸시길 기대합니다. 6천 6백여 감리교회마다 회복되어 든든히 서 가고, 120만 감리교인마다 풍성한 복을 나눌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새로운 시간은 누구에게나 열린 기회와 같습니다. 누구나 새해를 맞아 희망을 품듯이, 2023년은 새로운 기회요, 새로운…

그 길을 걸으라: 이정용 설교집

그 길을 걸으라: 이정용 설교집 이정용 지음 / 이충범 엮고 옮김 재미 신학자 고(故) 이정용의 설교집. 1935년 평안남도 순천에서 태어나 일제식민통치, 해방, 한국전쟁 시기를 거치면서 개인적·민족적으로 큰 고난을 경험한 이정용은 국비장학생으로 미국에서 유학하여 화학을 공부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체험하고 신학을 공부해 목사와 신학자가 되었다. 그는 아시아 이민자로 미국 사회에서 편견과 차별의 설움을 온몸으로 견디며 소수의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