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회장 인사말을 적용할 때 체크

추수의 기쁨, 주님의 평화!(11월)

추수의 기쁨, 주님의 평화!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을 지나 아름다운 단풍이 물들어가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추수의 계절 11월에도 섬기는 교회와 가정 위에 주님의 은총이 늘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감리교회와 성도님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누구의 잘못이든 감리회의 문제가 세상 법정에 나가 논란이 되고, 세상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 참담한 상황이 벌어진 데 대해 감리회를 책임지는 감독회장으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통감합니다.…

든든한 감사의 결실(11월)

든든한 감사의 결실   감사의 계절입니다. 전국 감리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때마다 일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넓은 들에 익은 곡식들의 황금물결에 나도 모르는 사이 하나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별다른 수고를 하지 않았음에도 올해에도 어김없이 하나님께서 결실을 얻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이 감사의 계절에 감사의 제목들을 한번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나는 올해 얼마나 감사하며…

그 많은 인자하심을 따라(10월)

그 많은 인자하심을 따라   결실의 계절 가을에, 전국의 감리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항상 감리교회와 저를 위한 기도에 감사드리며, 그 기도들이 저에게 큰 힘이 됨과 동시에 거룩한 책임감으로 저를 이끌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감독회장으로서 교회의 지도자들, 전국의 목회자들과 평신도들을 쉬지 않고 만나다보니 표현 방식과 용어는 다를지라도 여러분이 공통적으로 감리교회에 원하는 것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