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아펜젤러대학교 임봉대 총장, 미주기아대책본부장 정승호 목사 환담
미주아펜젤러대학교 임봉대 총장(우), 미주기아대책본부장 정승호 목사(좌)
감독회장 메시지 할렐루야!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부활의 주님이 주시는 사랑과 은혜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생활하는 한국교회 모든 성도들의 가정과 삶의 터전에 풍성하게 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더불어 정치적 혼란으로 인한 분열과 대립, 기대감과 좌절감이 혼재해 있는 우리 사회에 부활하신 주님의 특별한 은총이 함께 하심으로써 소망 가운데 속히 회복되기를…
감독회장 메시지 겨우내 움츠렸던 모든 생명들이 새로운 기운으로 다시 시작하는 ‘희망의 계절’ 4월의 봄이 열렸습니다. 국내와 해외의 모든 감리교회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4월은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며 보내는 사순절과 죽음의 한계를 깨고 다시 살아나신 부활절이 있는 계절입니다. 부활은 우리에게 ‘희망’을 선사합니다. 그 희망을 안고 다시 힘찬 발걸음으로 도약하는 우리 감리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산불 피해 극복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산불관련 목회서신 –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시 50:15) 기독교대한감리회 120만 목회자들과 성도 여러분! 지난 2023년 강릉산불 이후 2년 만에 다시 일어난 영남지역의 대형산불이 국가적 재앙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타까움과 간절함을 담아 긍휼의 하나님께서 더 이상의 재난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막아 주시기를…
감독회장 메시지 생명이 약동하는 계절인 봄의 입구, 3월을 맞이합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생명들이 새로운 기지개를 펴고 활동하기 시작하는 봄을 맞아 국내와 해외의 모든 감리교회 가족들 가운데 희망과 도약의 기운이 솟아나기를 축복합니다. 특별히 재의수요일(3월 5일)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사순절기에 속죄의 은총인 십자가를 묵상하며 영적 회복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현대인들의 삶을 정의하는 단어로 스트레스, 불안, 고립(고독) 등이…
민족의 과제 극복에 연합하는 한국교회 되길 – 삼일운동 106주년에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보내는 목회서신 1919년 3월 1일 파고다공원에서 민족대표 33인의 이름이 서명된 독립선언서를 낭독함으로써 전국으로 만세운동이 들불처럼 번져 나갔습니다. 이로써 세계 곳곳에 조선이라는 나라를 인식시킨 민족의 거사(巨事)로 역사에 남았으며 올해 106주년을 맞이합니다. 유관순 열사의 죽음 외에도 일경에 의한 제암리교회와 수촌교회 학살 사건 등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