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회장 목회서신(3)

감독회장 목회서신(3)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기독교대한감리회 모든 성도들에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 감사 인사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정상 궤도에서 한층 안정적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그리고 이를 위해 기도하며 함께 달려온 모든 감리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한국 감리교 선교 131년, 내한 주재 선교 130주년 기념 사업을 소개하며 여러분들의 관심과 기도를…

감독회장 목회서신(2)

감독회장 목회서신(2)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기독교대한감리회 모든 성도들에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 감사 인사 2015년 을미년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제31회 총회가 새로운 회기를 시작하여 감리회가 정상 궤도에서 안정적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그리고 이를 위해 기도하며 함께 달려온 모든 감리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15년에 우리 감리회가 꼭 이루어야 할 사업을…

내한 주재 선교 130주년을 바라보며( 3월)

내한 주재 선교 130주년을 바라보며 전용재 감독회장 올 해는 국가적으로는 광복 70년이 되는 해이고, 교회적으로는 한국 감리교 선교 131년, 내한 주재 선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해입니다. 그래서 감리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이를 위해 기도하며 연합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준비하는데 강조하고 싶은 것은 단순히 과거의 역사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사업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1885년…

봄의 미학(2월)

벌써 새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시절입니다. 갈수록 겨울추위의 기세가 약해지고, 계절의 경계가 느슨해지는 온난화 현상은 지구적 차원의 우려이지만, 그럼에도 살갑게 찾아오는 봄소식은 반갑기만 합니다. 곧 입춘이 머지않았고, 우수와 경칩도 지척입니다. 하나님의 달력은 벌써 봄의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