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의 기쁨, 주님의 평화!(11월)

추수의 기쁨, 주님의 평화!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을 지나 아름다운 단풍이 물들어가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추수의 계절 11월에도 섬기는 교회와 가정 위에 주님의 은총이 늘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감리교회와 성도님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누구의 잘못이든 감리회의 문제가 세상 법정에 나가 논란이 되고, 세상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 참담한 상황이 벌어진 데 대해 감리회를 책임지는 감독회장으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통감합니다.…

오직 말씀 중심의 열매를 맺읍시다(10월)

오직 말씀 중심의 열매를 맺읍시다   오곡백과가 무르익어가는 결실의 계절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셔서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모든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들의 가정이 신앙의 열매들을 풍성하게 맺기를 기도드립니다. 말씀으로 돌아갑시다 우리는 지난 10여 년간 수많은 재판으로 인하여 아픔과 눈물이 마를 날 없는 질곡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내외적으로 엄청난 손해를 입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보다는 사람의 일에 분주하였던 것이 가장 큰…

감리교회의 현재 상황에 대한 목회서신

감리교회의 현재 상황에 대한 목회서신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감리교회의 모든 교역자들과 성도님들에게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지난 9월 7일 육신의 아버님을 여의고 장례를 치르느라, 작금의 감리회의 혼란의 와중에서 경황이 없이 지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본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여러 차례의 목회서신을 통하여, 감리회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감독회장 재선거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현실은 정반대의 상황이었기에…

내일을 꿈꾸며 함께 웃는 감리교회(9월)

내일을 꿈꾸며 함께 웃는 감리교회 감독회장 직무대행 이철   짙은 녹음의 계절이 지나 만물이 익어가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모든 교회와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가정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감독회장, 감독 선거를 준비하며 지난 10년간 감독회장 선거로 인하여 빚어진 혼란과 갈등으로 여전히 감리회는 분열과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총회실행부위원회를 통하여 감독회장 직무대행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습니다.…

목회서신 6

목회서신 6 < 불법적인 총특재 판결과 관련된 총실위 소집논의에 대한 유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이하 ‘총특재’)의 강릉 지방 경계에 대한 불법판결을 선고한 사태와 관련하여 강승진 감독이 주도하고 있는 총회실행부위원회(이하 ‘총실위’) 소집 논의에 대하여, 감리회의 대표자로서 다음과 같이 입장을 분명하게 밝힙니다. 1. 홍성국 전 위원장 등 총특재 위원이 아닌 자들이 총특재의 위원인 것처럼…

목회서신 5

목회서신 5 < 불법적인 판결선고에 대한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입장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이하 ‘총특재’)의 전 위원장 홍성국 목사가 2018. 8. 16. 위원장의 명의를 사칭하여 주도적으로 원고 승소의 불법판결을 선고한 사태에 대하여, 감리회의 대표자로서 아래와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1. 홍성국 전 위원장 등 총특재 위원이 아닌 자들이 총특재의 위원인 것처럼 자격을 모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