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 취임에 즈음하여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대한민국은 역사상 유례가 없는 정치적 격변기를 보냈습니다. 대통령의 탄핵과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대통령의 구속, 제19대 대통령 선거 등 지난 6개월은 참으로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아픔을 함께한 우리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존중과 서로에 대한 증오와 갈등을 종식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천만 기독교인들을 향하여 분노와 좌절이 아니라 사랑과 용서로 국민통합에 앞장서고, 사회통합과 국론분열이 없는 대한민국을 위하여 기도하자고 했습니다.

눈부신 오월, 희망을 드리겠습니다.(5월)

눈부신 오월,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감독회장 전명구   오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일 년 중에 가장 좋은 날씨와 온 천지에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날들이 많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세요.   세월호 방문 4월 14일 성금요일과 세월호 3주기를…

장애인은 선한 이웃입니다

장애인의 날 축하 메시지   장애인은 선한 이웃입니다 감독회장 전명구   다름으로 인하여 아픔을 겪으며 생활하고 있는 우리의 이웃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1981년 유엔은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언한 후 우리나라에서는 4월 20일을 ‘제1회 장애인의 날’로 정하여 올 해로 37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애인의…

부활의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하자(4월)

부활의 기쁜 소식을 온 세상에 전하자 전명구 감독회장   예수님이 사망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이 부활의 감격이 부활을 사모하는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불교, 이슬람, 유교는 거대한 무덤을 조성하고, 그 무덤을 성지로 만들어 자랑합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무덤을 자랑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무덤은 비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무덤을 자랑하지 않습니다. 오직 부활의 기쁨과 감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