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길을 걸으라: 이정용 설교집

그 길을 걸으라: 이정용 설교집 이정용 지음 / 이충범 엮고 옮김 재미 신학자 고(故) 이정용의 설교집. 1935년 평안남도 순천에서 태어나 일제식민통치, 해방, 한국전쟁 시기를 거치면서 개인적·민족적으로 큰 고난을 경험한 이정용은 국비장학생으로 미국에서 유학하여 화학을 공부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체험하고 신학을 공부해 목사와 신학자가 되었다. 그는 아시아 이민자로 미국 사회에서 편견과 차별의 설움을 온몸으로 견디며 소수의 하나님…

메타버스 선교로 사역을 확장하라

메타버스 선교로 사역을 확장하라 장서배 지음 메타버스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지역교회는 어떻게 이 변화에 대처해야 할까? 지구촌 선교의 메타버스 선교사역은 예수님의 사역 방법과 다르지 않다. 저자는 예수님의 사역을 메타버스의 관점에서 조명하는데, 그가 제시한 12가지 관점은 메타버스 시대의 선교와 목회를 점검하는 체크리스트로 사용할 수 있다. 정확한 점검을 위해 각각의 관점에 코칭 질문들을 수록했다. 메타버스…

하나님의 때에 꽃을 피우다:정원사의 명상

하나님의 때에 꽃을 피우다:정원사의 명상 비겐구로얀 지음 / 김순현 엮음 저자는 교회력을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정원과 이를 가꾸는 정원사의 시각에서 재구성하여 살아 계신 하나님을 통찰하고 고백한다. 예를 들면 겨울철에 땅에 떨어진 씨앗을 즐겨먹는 기러기와 박새를 통해 하나님의 현존을 바라보고, 텃밭에서 동면에 든 거북이에 대해 말하다가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이다. 그리하여 사순절 봄에 기도와 참회로 자아의…

일상을 예배로 이끄는 가정 기도서

일상을 예배로 이끄는 가정 기도서 엮은이 김홍관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싶어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막막한가? 기도 생활이 힘들고 어려워졌는가? 이 책은 삶의 문제를 풀기 위해 기도하고 싶은데,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르겠는 이들을 위한 가이드북이다. 삶의 고비에서 드리는 구체적인 기도야말로 일상을 변화시키는 핵심이고 가정을 믿음의 반석 위에 세우는 비결이다. 기도문을 따라 읽다 보면 솔직한 기도가…

애도의 여정에 동반하기: 사별 돌봄의 핵심 11가지

애도의 여정에 동반하기: 사별 돌봄의 핵심 11가지 알렌 울펠트 지음 / 윤득형 옮김 소중한 사람의 죽음은 삶 가까이에 있다. 죽음 이후 남은 가족들은 인생에서 가장 큰 슬픔과 고통을 겪는다. 우울과 불안, 혼란에 빠진 모습을 보이고, 죽은 사람을 떠나보내지 못해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그 모습이 안쓰러워 위로도 하고 충고도 하는데 정작 애도자들은 받아들이지 않는다. 어떻게…

세상의 빛, 감리회! (12월)

감독회장 메시지   세상의 빛, 감리회!   전국 방방곡곡에 흩어져 있는 모든 감리교회와 130만 감리교인 여러분의 가정에 성탄의 기쁨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84개국 선교사님들과 그 가정마다 고향의 성탄인사를 전합니다.   올해 강림절기는 유난히 쓸쓸하게 느껴집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끊임없는 사고소식과 희생자들의 이야기는 거리의 분위기를 우울하게 합니다. 광화문 일대는 새롭게 단장된 광장이 들어서고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되었지만, 저마다…

감사하라 감사하라!(11월)

  감독회장 메시지   감사하라 감사하라!     깊은 가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추수감사의 계절입니다. 하나님께서 6천 3백여 감리교회 모두의 감사를 기뻐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감사는 영성회복의 시작입니다. 11월은 일년 열 두 달 중에서 가장 경건한 달입니다. 어둠이 깊어가는 계절적 분위기나 낙엽이 떨어져 나무가 옷을 벗는 모습은 자연이 보여주는 경건의 모양처럼 느껴집니다. 동시에…

교회회복, 영성회복, 세상의 빛(10월)

감독회장 메시지   교회회복, 영성회복, 세상의 빛     가을이 깊어갑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도 그 끝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계절은 약속이나 한 듯 돌아오고 절기를 통해 지나간 날들을 돌아보며 감사와 따스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감리회 모든 교회들과 성도님들께 이런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푸른 하늘 아래 오곡백과가 무르익듯이 온 교회 위에 풍성한 믿음의 열매를 기대합니다.  …

축제의 9월이 되었으면…

감독회장 메시지   축제의 9월이 되었으면…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감리회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뜨거운 여름이 지났습니다. 매년 있었던 수해였지만, 올해는 도심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로 너무도 큰 상처와 후유증을 남겼습니다. 그 아픔들이 가을과 함께 충실히 익어가길 기도합니다. 아프고 땀흘렸던 만큼 옹골찬 열매를 기대하는 가을의 문턱입니다. 늦은 비와 이른 비의 은택을 내려주셔서 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