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센터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내 사회평신도국에 속한 사회적경제 기관으로서, 지난 2011년 7월 8일에 설립된 이래, 감리교회 내 개체교회들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그리고 협동조합에 관한 설립과 운영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관련 교육-홍보 활동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전국 감리교회들을 대상으로 “성경적 착한소비365 운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감리교인들이 지역사회에 속한 착한공급자들을 세우는 착한소비 활동을 하는 가운데, 기존의 착한공급자들에게는 판로가 제공되어 지속가능한 기반이 마련되고, 성도들에게는 존 웨슬리의 사회성화 가치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됩니다.
감리교 내 사회적경제 기업 활동현황
우리 주 예수님의 “이웃 사랑” 명령과 존 웨슬리의 사회성화 전통에 힘입어, 2017년에도 전국 감리교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섬기고 있습니다. 한국사회 내 사회적경제 활동이 활성화되기 시작한 2007년 이후부터는 감리교회 내에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이 많아졌습니다.
지난 2013년 상반기에 실시한 “감리교회 사회적경제 기업 운영현황” 전수조사 결과, 전국적으로 30여 개 교회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을 운영하고 있고, 540여 교회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창업 관심 및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또한, 2013년 이후 현재까지 매년 100~120건 이상의 감리교회 대상 사회적경제 상담-컨설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감리회사회적경제센터는 이러한 현황을 바탕으로 현재 사회적경제 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감리교인들, 교회 개척을 준비하는 가운데 지역사회를 섬기기 원하는 목회자/신학생들, 더 나아가 글로벌사회적기업 활동을 준비하는 해외선교사들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센터의 사업 영역
1. 교육 지원 (Education Support)
- 개체교회, 지방회, 연회 단위로 사회적경제 및 착한소비에 관한 세미나/워크샵 진행
- 취약계층들에게 자아발견/개발을 위한 각종 교육 사회서비스 제공
2. 사회적경제 기업 (Social Enterprise)
- 감리교회 기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창업을 위한 교육활동 전개
- 기존 기업들의 기업운영을 위한 상담-컨설팅, 자원연계 지원활동
3. 성경적 착한소비 (Church-based Market)
감리교W협동조합을 통한 착한공급자 그룹과 착한소비자 그룹 양성 및 판로지원
개체교회 단위 365장터(바자회) 지원 및 절기별 착한소비 구매행사 운영
4. 글로벌사회적기업 프로젝트 (Business As Mission)
- 선교지에 적용가능한 사회적기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하고 사업 팀 육성
- 경영전략 지원을 통해, 현지 선교사들의 지속가능한 생존 및 선교활동 지원
감리교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구성 및 조직
- 운영위원장 : 안정균 목사 (제천제일교회)
- 운영위원 : 최범선 목사, 박동찬 목사, 이인선 목사, 김명기 목사
- 협력총무 : 선철규 장로 (사회평신도국 사회봉사부 부장)
- 사무국장 : 박상규 목사
사역관련문의
- 이찬욱 팀장 (010-8911-5135, chanoog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