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교학의 이슈
이후천 지음
선교신학자 이후천 박사는 그동안 한국교회의 성장모델이 내 교회만 클 수 있다면 남의 교회는 망해도 좋다는 식의 나쁜 성장논리가 지배해 왔다고 평가하면서 철저한 선교적 회심을 통해 착한 교회성장모델로 변화해야한다고 강조한다. 한국교회의 건강한 선교를 위해 선교와 돈의 문제, 단기선교 등에 대해 언급하고 선교사적 관점에서 내한 선교사 스크랜트 모자의 선교사역에 대한 성찰을 시도한다. 작은 교회성장은 성서 안에서 남은 자와 겨자씨의 비유에 나타난 의미를 발견하고, 교회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천신학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152*225/248쪽/2013년2월/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