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의 불씨가 붙었습니다(10월)

전도의 불씨가 붙었습니다   목양지에서 열정과 기쁨으로 헌신하는 목회자들과 성도님들의 충성에 감사드리며, 늘 도우시는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요즘 교단장 회의에 가면 이구동성으로 “전도는 감리교회가 특허 낸 것 같다”면서 무척 부러워합니다. 감리교회는 소송과 분쟁의 발원지라는 인식이 많았는데 최근 100만 전도운동을 통하여 전국적으로 전도의 붐이 일어나는 것을 보니 감리교회 같지 않다(?)는, 행복한 시샘의 소리를 인사처럼…

교회의 종말

교회의 종말 다이애나 버틀러 배스 지음, 이원규 옮김   2013년 언더우드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알려진 미 캘리포니아 대학교수인 배스 박사는 ‘21세기 기독교는 믿음에서 경험이 중시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바람직한 신앙은 경험과 이성 뿐만 아니라 기도, 신조, 확신을 통해 균형잡힌 믿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바 있다. 이 책의 원제(原題)는 <종교이후의 기독교>로서 최근 제도적 종교의 실패와 현대의 영적 갈망을 바라보면서…

풍성한 열매를 바라보며(9월)

풍성한 열매를 바라보며     무덥고 긴 장마 기간에 여름성경학교와 영성수련회를 통한 신앙훈련에 최선을 다하며 땀을 흘리신 평신도들과 목회자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격려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희망을 본 성령한국 청년대회   저는 최근 ‘성령한국 청년대회’(8.19 잠실실내체육관)에 참석하여 15,000여 명의 청년들과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들으며 청년부흥의 새로운 비전을 확인했습니다. 청년들의 뜨거운 기도와 열정적인 찬양 속에 성령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