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빛, 감리회!(12월)
감독회장 메시지 희망의 빛, 감리회! 벌써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어둠이 일찍 깃들고 밤의 길이가 절정에 이르는 계절을 맞고 있습니다. 사실 겨울은 어둠과 함께 찾아옵니다. 어둠이 깊어가는 강림절에 등불을 켜고, 캄캄한 밤하늘에서 희망의 빛을 기다리는 감리회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교회력은 강림절부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달력은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는 셈입니다. 한 해 중에…
감독회장 메시지 희망의 빛, 감리회! 벌써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어둠이 일찍 깃들고 밤의 길이가 절정에 이르는 계절을 맞고 있습니다. 사실 겨울은 어둠과 함께 찾아옵니다. 어둠이 깊어가는 강림절에 등불을 켜고, 캄캄한 밤하늘에서 희망의 빛을 기다리는 감리회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교회력은 강림절부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달력은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는 셈입니다. 한 해 중에…
감독회장 메시지 감사와 기도의 계절! 감사의 계절입니다. 지난해 감독회장 선거에 임하면서 “목회자들에게는 목회하는 즐거움을 주고 평신도들에게는 감리교인(Methodist)인 것을 자랑스럽게 느끼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이 최우선이었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고 마음을 모아주셔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교리와 장정>을 재정비하여 변화와 위기에 대응하는 감리교회를 세우기 위한 입법의회도 잘 마쳤습니다. 감리교회 모든 구성 원의 분에 넘치는…
감독회장 메시지 십자가와 감리회의 희망! 가을이 깊어갑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계절은 약속이나 한 듯 돌아오고 절기를 통해 지나간 날들을 돌아보며 감사와 따스함을 느낍니다. 감리회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이런 은혜와 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십자가는 종교개혁을 일으킨 개신교회의 심벌이며, 복음의 진수입니다. 영광을 강조한 중세교회가 황금과 보석으로 예배당을 장식하였다면, 마르틴 루터 이후 개혁자들은 십자가에서 고통당한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구세주이심을…
상징- 성경의 보는 눈을 뜨다 송병구 지음 십자가 목사 송병구는 성서의 이야기를 다양한 상징에 접목하여 단순하고 쉽게 전달하는 멋진 설교가이다. 십자가뿐만 아니라 삽화, 사진, 성화, 부조 등 의미있는 객체를 통해 영적인 실체를 만나고,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성경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고 있다. 상징은 성서를 해석하는 도구로서 이를 하나님과 우리의 삶에 연관시켜 깊이 묵상하도록 이끌어 준다. 하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