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합시다(4월)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합시다   감독회장 직무대행 윤보환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이 모든 교회 위에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부활을 고대하며 사순절을 보내는 이때, 여전히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긍휼과 자비를 구하며, 고통당하는 지역과 교회의 회복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창자가 흔들리고 입술이 떨리는 고통에도 “나는 여호와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눕시다.(12월)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눕시다 감독회장 직무대행 윤보환   할렐루야, 2019년을 결산하고 2020년을 준비하는 12월을 맞아 섬기시는 교회마다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아기 예수의 탄생을 맞아 온 누리에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의 나눔이 풍성한 12월 매년 연말이 되면 어려운 이웃을 향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여선교회전국연합회가 나눔의 바자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비전교회를…

입법의회 목회서신

입법의회 목회서신   신뢰 속에 부흥하는 감리교회(행 2:47)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6,700여 교회와 11,300여 교역자, 그리고 150만 성도 위에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3회 총회 입법의회를 개회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저는 지난 8월 20일에 열린 총회 실행부위원회에서 감독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출되었으며, 겸손한 모습과 무릎 꿇는 자세로 감리회 정상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목회서신-농촌선교주일을 지킵시다.

목회서신     ‘농촌선교주일’을 지킵시다.   추수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곡백과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6,700여 곳의 감리교회와 150만 감리교인들에게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더불어 지난 주말 태풍 ‘링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과 농촌교회에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감리교회는 농촌 선교를 위해 항상 기도하며 힘써왔습니다. 이에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7회 총회에서 ‘농촌선교주일’을 제정하였고 2007년부터 공식적으로…

목회서신-이제 교회가 나서야 합니다.

목회서신 이제 교회가 나서야 합니다. 전명구 감독회장   불의의 재난을 당한 동부연회를 위하여 깊은 관심을 갖고 기도하며 지원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강원도 고성, 속초, 옥계, 망상에서 일어난 산불로 인하여 교회와 성도님들의 집과 일터,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큰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저는 동부연회 최선길 감독님과 함께 주택이 전소된 곳을 비롯하여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며 위로심방을 하였습니다.…

2019년 신년사

2019년 신년사   “다시 전도로 부흥하는 교회, 다시 민족을 섬기는 감리회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독회장 전명구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감리회 교역자와 성도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일터 위에 주님의 은총이 늘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새해가 열렸지만 우리는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여전한 경제난과 청년 실업 및 비정규직 문제가…

성탄메시지

성탄메시지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이웃과 나눕시다(눅2:10)   감독회장 전명구     빛으로 오신 주님을 기다리는 강림절입니다. 사랑하는 감리회 목회자와 성도님들에게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함께 하시길 먼저 기도합니다.   성탄의 소식은 구주 탄생의 기쁨인 동시에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 낮고 낮은 말구유에 태어나신 아기의 모습을 기억하면서 이 시대를 향한 교회의…

목회서신-희망은 우리 안에 있습니다

희망은 우리 안에 있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과 아름다운 단풍을 보면서 감리회의 미래도 맑고 깨끗한 모습으로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부흥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동안 감리회를 위해 전국의 교회에서 기도해 주신 목회자와 성도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제33회 총회에 대해 많은 우려와 걱정이 있었지만 총대들의 높은 참여율과 기도로 은혜가운데 마쳤습니다. 총회 중 신사참배 80주년을 맞이하여 죄책을 고백하며 무릎 끓고…

목회서신-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하며

목회서신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하며 금식기도를 요청합니다.     “내가 이 성에서 전쟁의 상처를 말끔히 씻고 내가 다시 싱싱한 도읍지로 회복시켜 주리니 시민들이 해방되어 참 평화를 누릴 시대가 오리라.”(예레미야 33:6)   기독교대한감리회 150만 성도는 2018년 4월 27일에 있을 남북정상회담을 적극 환영하며 이 회담을 계기로 한반도에 비핵화가 이루어지고 남북평화와 화해협력의 분위기가 정착됨으로 자유로운 남북교류가 획기적으로 이루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