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전국의 감리사와 동역자 제위께 드리는 목회서신(동대문)

전국의 감리사와 동역자 제위께 드리는 목회서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주님의 은혜가 전국의 감리교회와 감리사 여러분들께 항상 함께 하여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교제는 지난 5월 초 대전중앙교회에서 개최된 2015년 감리교임원대회에서 ‘동대문교회 회복과 존치를 위한 탄원서’ 서명운동에 감리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기를 독려한 바 있습니다. 동대문교회는 131년의 감리교 역사에서 128년이란 긴 세월 동안 민족운동,…

감독회장 목회서신(4)

지금 대한민국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한 공포와 두려움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적지 않은 초중고교가 메르스가 잠잠해질 때까지 휴업을 결의하여 실시하고 있고, 학교나 교회등 여러 단체의 많은 여행계획들이 취소되고, 사람이 많이 집중되는 병원이나 버스나 지하철 이용객은 한산하기까지 합니다.

메르스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생기는 중증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사우디 아라비아등 중동 지역에서 주로 유행하는 질병입니다. 하지만 치료법이 없거나 치사율이 매우 높은 극심한 질병이 아닙니다. 보건 당국 말대로 자주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기침등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가는 것처럼 신속히 대처하면 얼마든지 물리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불안과 염려로 국민 생활 뿐만아니라 생각과 행동까지 위축시키는 것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여름행사의 안전관리 예방 안내

여름행사(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의 안전관리 예방 안내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기독교대한감리회 모든 성도들에게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세월호 참사와 지난 3월의 강화도 캠핑장 화재 등의 안전관련 사고로 정부에서는 청소년활동안전관리센터 설립과 연안사고예방에 관한 법률, 그리고 청소년활동진흥법 등의 개정을 하는 등 안전에 관한 문제는 이제 전 국민의 관심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판교…

감독회장 2015년 부활절 메시지

감독회장 2015년 부활절 메시지   전용재 감독회장   할렐루야! 주님의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우리의 구세주이십니다.   새 봄처럼 어김없이 찾아온 주님의 부활 소식은 온 세상이 함께 기뻐할 인류의 참 희망입니다. 주님은 십자가를 넘어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특별히 부활의 벅찬 감격이 여전히 분단의 아픔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감독회장 목회서신(3)

감독회장 목회서신(3)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기독교대한감리회 모든 성도들에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 감사 인사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정상 궤도에서 한층 안정적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그리고 이를 위해 기도하며 함께 달려온 모든 감리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한국 감리교 선교 131년, 내한 주재 선교 130주년 기념 사업을 소개하며 여러분들의 관심과 기도를…

감독회장 목회서신(2)

감독회장 목회서신(2)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기독교대한감리회 모든 성도들에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 감사 인사 2015년 을미년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제31회 총회가 새로운 회기를 시작하여 감리회가 정상 궤도에서 안정적으로 전진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그리고 이를 위해 기도하며 함께 달려온 모든 감리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15년에 우리 감리회가 꼭 이루어야 할 사업을…

신년사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 땅에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한국 교회가 하나 되고, 감리교회가 새롭게 되며, 온갖 고통으로 신음하는 이 사회가 주님의 은혜로 치유되고,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가 앞당겨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4년을 되돌아보면, 우리들의 상식을 한참 벗어난 어이없는 병폐들로 인해 각종 재난들이 발생되었고, 사회 전반에 흐르는 정의롭지 못한 풍조로 인해 상대적 박탈감으로…

화해와 평화의 성탄

화해와 평화의 성탄 전용재 감독회장 성탄의 기쁨과 평화가 사랑하는 6,518교회와 150만 감리교인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축원합니다. 특히 세계 73개 나라에서 목숨을 걸고 선교사역에 힘쓰는 1,118명의 선교사님과 가정들, 사회의 그늘을 양지로 바꾸어 가는 감리교 사회복지기관에서 일하는 모든 봉사자와 소속된 이웃들께 성탄의 인사를 전합니다. 성탄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주신 가장 큰 선물이기에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며, 영원한 감동의…

감독회장 목회서신1

감독회장 목회서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기독교대한감리회 모든 성도들에게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며 제 31회 총회 후 첫 번째 서신을 드립니다.

1.감사 인사

지난 10월 30일-31일까지 광림교회에서 제 31회 총회가 은혜가운데 개회되고 성료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 8년만에 은혜로운 행정총회가 계획대로 이루어졌다고 하는 것입니다. 지난 2년동안 수고하신 각 연회 감독들과 새롭게 선출되신 열 분의 감독들께, 모든 총회 대표들, 장소를 허락해주시고 회의와 기타 필요한 모든 것을 넉넉하게 도와주신 광림교회, 묵묵히 회의를 도운 보이지 않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제 31회 총회 감독회장 말씀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제31회 총회에 참석하신 모든 총회 대표들과 온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영혼구원과 사회봉사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고, 사랑의 복음을 널리 증거해 왔습니다. 1930년 12월, 제1차 총회에서 우리는 진정한 기독교회, 진정한 감리교회, 진정한 조선(한국)교회를 선포하였습니다. 성경과 역사적 신앙고백에 근거한 정통신앙과 존 웨슬리의 뜨거운 경건의 전통과 신학적 유산, 그리고 민족을 사랑하고 복음화하려는 사랑의 헌신은 바로 우리 감리교회의 자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