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감리교회, 하나된 감리교회

 

김정석 감독회장

감독회장 김 정 석

 

할렐루야! 사랑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모든 교역자와 평신도 위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절망적인 시대 속에서도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세상을 변화시키고 성숙하게 하는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특별히 선교 140주년을 앞두고 있는 지금, 이 땅의 역사와 함께해온 교회의 사명을 돌아보며 본질을 회복하고 사회적 성화를 위해 더욱 헌신해야 할 때입니다.

그러기위해 늘 새로워져야 합니다. 새롭게 되기 위한 길은 오직 성경에 있습니다. 말씀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변화는 변질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대감각을 갖춰야 합니다. 세상을 읽는 눈이 있어야 감리교회가 새롭게 되며, 새롭게 된 감리교회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하나된 감리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감리교회는 세상의 풍파와 분열의 위기 가운데서도 언제나 ‘하나됨’을 선택하며 동행의 길, 함께 성장하는 길을 걸어왔습니다. 이제 걸음만이 아니라 하나의 꿈을 꾸며 경청과 소통으로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는 거룩한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희망의 미래를 바라보며 도약과 동행을 통해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가는 복된 은혜가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영혼을 구원하고 사랑으로 회복되는 감리회

감독회장 메시지   영혼을 구원하고 사랑으로 회복되는 감리회 할렐루야,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섬기시는 전국의 목회자와 성도님들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풍성한 추수의 계절 구름 한 점 없이 푸른 하늘과 고운 빛깔로 물들어가는 산과 들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탁월한 예술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들에는 오곡백과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모두의 마음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추수의 계절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입법의회 목회서신

입법의회 목회서신   신뢰 속에 부흥하는 감리교회(행 2:47)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6,700여 교회와 11,300여 교역자, 그리고 150만 성도 위에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3회 총회 입법의회를 개회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저는 지난 8월 20일에 열린 총회 실행부위원회에서 감독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출되었으며, 겸손한 모습과 무릎 꿇는 자세로 감리회 정상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기도로 희망을 바라보는 감리회

감독회장 직무대행 윤보환   할렐루야,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이 10월을 맞이하여 아름답고 풍성한 결실을 거두기를 소망합니다. 한낮의 뜨거움은 사라지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면서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일할 수 있는 때에 부지런히 일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리회를 든든히 세워가는 제33회 총회 입법의회 2019년 10월은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입법의회가 열립니다. 지난…

목회서신-농촌선교주일을 지킵시다.

목회서신     ‘농촌선교주일’을 지킵시다.   추수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곡백과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6,700여 곳의 감리교회와 150만 감리교인들에게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더불어 지난 주말 태풍 ‘링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과 농촌교회에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감리교회는 농촌 선교를 위해 항상 기도하며 힘써왔습니다. 이에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7회 총회에서 ‘농촌선교주일’을 제정하였고 2007년부터 공식적으로…

남북미 정상회동에 대한 논평

남북미 정상회동에 대한 감리회 감독회장 논평     핵 없는 세상,   보편적 인권이 보장된 평화로운 한반도”를 기도하며     남북미 정상회동이 전쟁의 상흔, 갈등과 대립의 역사를 간직한 판문점에서 열린 것을 환영하며 이런 극적 반전이 이뤄진 것은 정치인들의 결단 이전에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명령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개입돼 있다고 믿는다.   우리 감리교회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의…

황금어장, 군 복음화를 위해 기도합시다(6월)

감독회장 메시지   황금어장, 군 복음화를 위해 기도합시다   전명구 감독회장   붉은 장미가 활짝 핀 6월은 대한민국을 위하여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부대 위문 남북 분단으로 인하여 우리의 자녀들이 조국의 전선을 지키며 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호국의 달을 맞이하여 개인과 개체교회에서 군부대에 위문품을 보내고, 부대를 방문하여 격려하고,…

본이 되는 신앙의 가정(5월)

감독회장 메시지 / 감독회장 전명구   본이 되는 신앙의 가정   가정의 달 오월입니다. 감리회의 모든 가정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온 가족이 둘러앉아 가정예배를 드리며 그 은혜를 맛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건강한 신앙인의 가정   한 부모가정, 결손가정, 조손가정, 1인 가구 급증 등 가정이 해체되고 위기를 맞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부활절 메시지-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절 메시지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마28:7)                                                                                                …

목회서신-이제 교회가 나서야 합니다.

목회서신 이제 교회가 나서야 합니다. 전명구 감독회장   불의의 재난을 당한 동부연회를 위하여 깊은 관심을 갖고 기도하며 지원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강원도 고성, 속초, 옥계, 망상에서 일어난 산불로 인하여 교회와 성도님들의 집과 일터,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큰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저는 동부연회 최선길 감독님과 함께 주택이 전소된 곳을 비롯하여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돌아보며 위로심방을 하였습니다.…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4월)

감독회장 메시지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마 28:7) 하나님의 충만하신 은혜가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고 말씀과 기도로 사순절을 경건하게 보내는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십자가의 사랑 예수님은 공생애 전반을 고통받고 아파하는 이와 함께하셨으며, 그들의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분열 과 갈등이 있는 곳에 일치를, 아픔이 있는 곳에 회복을, 상처가 있는 곳에 치유를 주셨습니다. 또한…

3‧1운동 100주년, 평화통일로 부활하라!(3월)

만물이 약동하는 봄을 맞이하여 섬기는 교회와 가정 위에 주님의 은총이 늘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3‧1운동 100주년 1919년 3‧1독립만세운동은 기독교가 없었다면, 특별히 감리교회가 없었다면 불가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당시 감리교인이 된다는 것은 조선의 독립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겠다는 결단이었습니다. 감리교회는 민족의 고난에 동참하며, 백성과 함께하며 조국의 독립운동을 이끌었습니다. 수많은 민족지도자들을 배출하였고,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수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제…

전도로 부흥하고, 민족을 이끄는 감리교회(2월)

전도로 부흥하고, 민족을 이끄는 감리교회   감독회장 전명구   섬기시는 교회가 날마다 부흥되기를 기도하며, 목양에 힘쓰시는 동역자들 위에 주님의 은혜와 격려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본부는 임원선출과 직원 정기인사를 마치고, 올해 주어진 사업을 준비하며 감리교회를 섬기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감독회의에서 100만 전도운동을 힘차게 전개하여 개체교회 부흥에 힘을 모으기로 하였으며, 3.1운동 100주년 기념예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