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9월이 되었으면…
감독회장 메시지 축제의 9월이 되었으면…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감리회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뜨거운 여름이 지났습니다. 매년 있었던 수해였지만, 올해는 도심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로 너무도 큰 상처와 후유증을 남겼습니다. 그 아픔들이 가을과 함께 충실히 익어가길 기도합니다. 아프고 땀흘렸던 만큼 옹골찬 열매를 기대하는 가을의 문턱입니다. 늦은 비와 이른 비의 은택을 내려주셔서 때를…
감독회장 김 정 석
할렐루야! 사랑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모든 교역자와 평신도 위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절망적인 시대 속에서도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세상을 변화시키고 성숙하게 하는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특별히 선교 140주년을 앞두고 있는 지금, 이 땅의 역사와 함께해온 교회의 사명을 돌아보며 본질을 회복하고 사회적 성화를 위해 더욱 헌신해야 할 때입니다.
그러기위해 늘 새로워져야 합니다. 새롭게 되기 위한 길은 오직 성경에 있습니다. 말씀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변화는 변질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대감각을 갖춰야 합니다. 세상을 읽는 눈이 있어야 감리교회가 새롭게 되며, 새롭게 된 감리교회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하나된 감리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감리교회는 세상의 풍파와 분열의 위기 가운데서도 언제나 ‘하나됨’을 선택하며 동행의 길, 함께 성장하는 길을 걸어왔습니다. 이제 걸음만이 아니라 하나의 꿈을 꾸며 경청과 소통으로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는 거룩한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희망의 미래를 바라보며 도약과 동행을 통해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가는 복된 은혜가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감독회장 메시지 축제의 9월이 되었으면…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감리회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뜨거운 여름이 지났습니다. 매년 있었던 수해였지만, 올해는 도심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로 너무도 큰 상처와 후유증을 남겼습니다. 그 아픔들이 가을과 함께 충실히 익어가길 기도합니다. 아프고 땀흘렸던 만큼 옹골찬 열매를 기대하는 가을의 문턱입니다. 늦은 비와 이른 비의 은택을 내려주셔서 때를…
광복77주년 및 2022년 남북평화통일공동기도주일 메세지 하나 되는 한반도! 감독회장 이철 광복 77주년이자 1989년부터 남북의 합의로 지켜오고 있는 남북평화통일공동기도주일을 맞았습니다. 8•15 광복절, 적어도 이 날을 경험하신 분들에게는 더없이 가슴이 뛰고 감격스러운 날입니다. 그래서 일제 강점시기에 민족과 교회가 겪은 고난과 아픔의 크기가 얼마나 컸을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리가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을…
다시 교회로 !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감리회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무더운 여름입니다. 교회마다 성경학교와 수련회, 단기선교, 봉사활동 등 여름행사로 분주할 것입니다. 코로나19로 모이지 못했기에 사모함이 있는 여름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통해 지혜의 넓이와 깊이가 달라졌을 것입니다. 크고 작은 행사들마다 일과성에 그치지 않고, 희망을 품은 대로 풍성한 열매를 맺기 바랍니다.…
기후와 생명 회복을 위한 환경선교주일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우리 감리교회는 해마다 6월 둘째주일을 환경선교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이것이 올해로 서른 아홉번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갈수록 환경문제가 개선되기보다 위기신호가 증폭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세계 여러 나라들이 탄소감축안을 내놓고, 국가주도의 기후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이상기후현상과 생태위기는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평신도가 희망입니다. 해마다 6월 첫째 주를 앞둔 한 주간을 평신도 기도주간으로 보내고 난 뒤 평신도주일을 지키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기도주간이 되고, 간증을 함께 나누며 기쁨의 찬양을 드리는 평신도주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특별히 올해는 오랫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힘들었던 상황이 일상회복단계로 접어들어 다시 일어서는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올해 평신도주일은 함께 간증을 나누며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 주고,…
회복과 평화를 위해 기도합시다 성령강림절을 보내는 감리회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6월입니다. 6월 1일은 의병의 날, 6일은 현충일, 10일은 6‧10 민주항쟁 기념일, 25일은 6‧25 전쟁일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분연히 일어나 싸우다가 스러져간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것이 비극으로 남지 않고 희망과 발전의 기초가 됨을 감사하는 6월이 되도록…
풍성한 열매를 꿈꾸는 5월 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화창하고 따스한 날씨처럼 감리회의 모든 가족들의 일상에서 새로운 희망이 솟아나길 기도합니다. 가정은 미래를 위한 하나님의 설계입니다 우리 사회의 큰 문제 중 하나가 저출산과 고령화입니다. 다음세대 없이 국가나 교회의 미래는 없습니다. 결국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것이 미래를 세우는 길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세상에 많은 모임과 기관이 있지만…
감독회장 메시지 ‘다시’ 일어서는 계절! 부활의 계절을 맞이했습니다.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이 감리회 모든 가족에게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새로 선출된 대통령이 취임을 준비하고, 감리교회도 연회를 통해 조직을 정비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세우는 등 다시 기대와 희망을 가지는 계절입니다. ‘다시’ 일어서는 복과 은혜의 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부활은 죽음에서의 ‘일어섬’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할 때,…
삼일운동 103주년 기념사 3.1운동이 일어났던 1919년 복음이 전해진지 35여 년이 되었을 때입니다. 당시 기독교인은 20여 만(감리교인 5여 만)으로 전체 인구의 1% 가량이었습니다. 당시 유교 1,500여 만, 불교 200여 만, 천도교(동학) 100여 만이었던 것에 비하면 소수종교였습니다. 그럼에도 기독교는 3.1운동 모든 기획, 과정에서 주도적 역할을 감당하였습니다. 교회가 있는 곳에선 어김없이 독립선언에 참여했다는 선교사들의 보고도 있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면서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삶의 터전이 파괴되고 두 번에 걸친 세계대전의 불행에서 다음세대를 구하고, 인류의 평화를 위해 세계51개국이 참여하여 채택된 유엔헌장 제1조 1항은 “국제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고, 이를 위하여 평화에 대한 위협의 방지ㆍ제거 그리고 침략행위 또는 기타 평화의 파괴를 진압하기 위한 유효한 집단적 조치를 취하고 평화의 파괴로 이를 우려가 있는 국제적…
감독회장 메시지 새롭게 시작해야 할 때 만물이 소생하는 3월입니다. 새롭게 찾아오는 절기는 희망을 품게 합니다. 감리회 모든 가족에게 새롭게 찾아오는 복과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3월의 첫날은 우리 민족 역사에서 잊을 수없는 삼일절입니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교회의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사순절이 시작됩니다. 3월은 희망을 향하는 시간입니다 삼일운동은 역사의 암흑기를 밝힌 등불이었습니다. 오래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삼일절9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움에서…
감독회장 메시지 믿음의 걸음을 지속해야 합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변함없이 돌보아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누르고 흔들어 차고 넘치게 하시는 은혜와 복이 감리회 모든 교회와 가족들에게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는 세상의 빛과 소금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지나면서 일상의 변화와 목회적 변화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예기치 못한 변화에도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고, 추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