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감리교회사(5월)
감독회장 메시지 다시 쓰는 감리교회사 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꽁꽁 얼어붙은 겨울의 움추림에서 밝은 세상으로 솟아나는 5월이라서 계절의 여왕으로 불리는 것 같습니다. 봄과 여름 사이라서 덥지도 춥지도 않고 다양한 꽃이 피어나고 생명이 약동하는 5월입니다. 화창하고 따스한 날씨처럼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우리 감리교회와 온 가정에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커가는 가정 교회와 가정은…
감독회장 김 정 석
할렐루야! 사랑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모든 교역자와 평신도 위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절망적인 시대 속에서도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세상을 변화시키고 성숙하게 하는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특별히 선교 140주년을 앞두고 있는 지금, 이 땅의 역사와 함께해온 교회의 사명을 돌아보며 본질을 회복하고 사회적 성화를 위해 더욱 헌신해야 할 때입니다.
그러기위해 늘 새로워져야 합니다. 새롭게 되기 위한 길은 오직 성경에 있습니다. 말씀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변화는 변질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대감각을 갖춰야 합니다. 세상을 읽는 눈이 있어야 감리교회가 새롭게 되며, 새롭게 된 감리교회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하나된 감리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감리교회는 세상의 풍파와 분열의 위기 가운데서도 언제나 ‘하나됨’을 선택하며 동행의 길, 함께 성장하는 길을 걸어왔습니다. 이제 걸음만이 아니라 하나의 꿈을 꾸며 경청과 소통으로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는 거룩한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희망의 미래를 바라보며 도약과 동행을 통해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가는 복된 은혜가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감독회장 메시지 다시 쓰는 감리교회사 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꽁꽁 얼어붙은 겨울의 움추림에서 밝은 세상으로 솟아나는 5월이라서 계절의 여왕으로 불리는 것 같습니다. 봄과 여름 사이라서 덥지도 춥지도 않고 다양한 꽃이 피어나고 생명이 약동하는 5월입니다. 화창하고 따스한 날씨처럼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우리 감리교회와 온 가정에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커가는 가정 교회와 가정은…
감독회장 메시지 주님의 부활을 축하합니다. 다시 사신 예수님은 죽음의 빈 무덤을 뒤로하고,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 온 인류의 구세주이십니다.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이 대한민국 곳곳마다 그리고 한국교회의 모든 믿음의 가족들에게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코로나 19로 얼굴을 가리던 마스크를 벗고 서로 마주하니 정말 봄을 느낍니다. 부활절이 생명이 약동하는 봄에 찾아오는 것은 우리에게 ‘반드시 다시…
감독회장 메시지 ‘부흥’은 시작되었습니다. 어느덧 4월, 희망의 계절인 봄입니다. 감리회 모든 목회자들과 성도님들에게 부활인사를 드립니다. 겨울과 봄 사이를 오락가락하던 꽃샘추위가 봄소식을 잠시 지체 시켰지만, 어느덧 봄꽃들이 부활소식을 알리며 삼천리를 따라 북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얼굴을 가리던 마스크를 벗고 서로 마주하니 정말 봄을 느낍니다. 우리 감리교회를 비롯하여 한국교회가 겟세마네의 눈물과 골고다의 아픔을 통해 주님과…
감독회장 메시지 외로움 전성시대의 대안, 예배회복! 어느덧 3월입니다. 새 봄입니다. 부활의 꽃을 피우기 위해 사순절의 봄이 무르익어 갑니다. 하루하루 더욱 영적으로 깊어가는 시간과 절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순절은 속죄의 은총인 십자가를 묵상하며 영적인 회복을 누리는 순례기간입니다. 사순절을 예배회복의 기회로 최근 조사결과 대한민국 국민 4명 중 1명꼴로 의료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외로움을 타는 것으로…
감독회장 메시지 절기의 은혜, 회복탄력성 새 봄을 맞이하는 2월입니다. 6천 6백여 감리교회마다 회복되어 든든히 서 가고, 120만 감리교인마다 풍성한 복을 나눌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종식을 앞두고 예배회복을 위해 수고하고 애쓰는 모든 교회마다 특별한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주현절과 사순절이 기회입니다. 2023년 신년 키워드로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가 ‘회복탄력성(Resilience)입니다. 본질…
기독교대한감리회 신년사 회복의 해,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한국의 모든 교회들과 기관, 성도들, 그리고 우리 사회 곳곳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더욱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시작하게 됩니다. 어떤 이는 ‘해돋이’를 보면서, 어떤 이는 새해 첫날 산에 오르면서, 새 출발을 다짐합니다. 이렇게 새해는 우리에게 새로운 각오로 다시 시작하게 하는 기회입니다. 새로운…
감독회장 메시지 축복의 기회, 2023년 2023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새 날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새해에도 하나님께서 한결 같으신 사랑과 은총을 베푸시길 기대합니다. 6천 6백여 감리교회마다 회복되어 든든히 서 가고, 120만 감리교인마다 풍성한 복을 나눌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새로운 시간은 누구에게나 열린 기회와 같습니다. 누구나 새해를 맞아 희망을 품듯이, 2023년은 새로운 기회요, 새로운…
감독회장 메시지 세상의 빛, 감리회! 전국 방방곡곡에 흩어져 있는 모든 감리교회와 130만 감리교인 여러분의 가정에 성탄의 기쁨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84개국 선교사님들과 그 가정마다 고향의 성탄인사를 전합니다. 올해 강림절기는 유난히 쓸쓸하게 느껴집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끊임없는 사고소식과 희생자들의 이야기는 거리의 분위기를 우울하게 합니다. 광화문 일대는 새롭게 단장된 광장이 들어서고 화려한 불빛으로 장식되었지만, 저마다…
감독회장 메시지 감사하라 감사하라! 깊은 가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추수감사의 계절입니다. 하나님께서 6천 3백여 감리교회 모두의 감사를 기뻐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감사는 영성회복의 시작입니다. 11월은 일년 열 두 달 중에서 가장 경건한 달입니다. 어둠이 깊어가는 계절적 분위기나 낙엽이 떨어져 나무가 옷을 벗는 모습은 자연이 보여주는 경건의 모양처럼 느껴집니다. 동시에…
감독회장 메시지 교회회복, 영성회복, 세상의 빛 가을이 깊어갑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도 그 끝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계절은 약속이나 한 듯 돌아오고 절기를 통해 지나간 날들을 돌아보며 감사와 따스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감리회 모든 교회들과 성도님들께 이런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푸른 하늘 아래 오곡백과가 무르익듯이 온 교회 위에 풍성한 믿음의 열매를 기대합니다. …
감독회장 메시지 축제의 9월이 되었으면…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감리회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뜨거운 여름이 지났습니다. 매년 있었던 수해였지만, 올해는 도심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로 너무도 큰 상처와 후유증을 남겼습니다. 그 아픔들이 가을과 함께 충실히 익어가길 기도합니다. 아프고 땀흘렸던 만큼 옹골찬 열매를 기대하는 가을의 문턱입니다. 늦은 비와 이른 비의 은택을 내려주셔서 때를…
광복77주년 및 2022년 남북평화통일공동기도주일 메세지 하나 되는 한반도! 감독회장 이철 광복 77주년이자 1989년부터 남북의 합의로 지켜오고 있는 남북평화통일공동기도주일을 맞았습니다. 8•15 광복절, 적어도 이 날을 경험하신 분들에게는 더없이 가슴이 뛰고 감격스러운 날입니다. 그래서 일제 강점시기에 민족과 교회가 겪은 고난과 아픔의 크기가 얼마나 컸을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리가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