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빛, 감리회!(12월)
감독회장 메시지 희망의 빛, 감리회! 벌써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어둠이 일찍 깃들고 밤의 길이가 절정에 이르는 계절을 맞고 있습니다. 사실 겨울은 어둠과 함께 찾아옵니다. 어둠이 깊어가는 강림절에 등불을 켜고, 캄캄한 밤하늘에서 희망의 빛을 기다리는 감리회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교회력은 강림절부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달력은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는 셈입니다. 한 해 중에…
감독회장 김 정 석
할렐루야! 사랑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모든 교역자와 평신도 위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절망적인 시대 속에서도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세상을 변화시키고 성숙하게 하는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특별히 선교 140주년을 앞두고 있는 지금, 이 땅의 역사와 함께해온 교회의 사명을 돌아보며 본질을 회복하고 사회적 성화를 위해 더욱 헌신해야 할 때입니다.
그러기위해 늘 새로워져야 합니다. 새롭게 되기 위한 길은 오직 성경에 있습니다. 말씀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변화는 변질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대감각을 갖춰야 합니다. 세상을 읽는 눈이 있어야 감리교회가 새롭게 되며, 새롭게 된 감리교회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하나된 감리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감리교회는 세상의 풍파와 분열의 위기 가운데서도 언제나 ‘하나됨’을 선택하며 동행의 길, 함께 성장하는 길을 걸어왔습니다. 이제 걸음만이 아니라 하나의 꿈을 꾸며 경청과 소통으로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는 거룩한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희망의 미래를 바라보며 도약과 동행을 통해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가는 복된 은혜가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감독회장 메시지 희망의 빛, 감리회! 벌써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어둠이 일찍 깃들고 밤의 길이가 절정에 이르는 계절을 맞고 있습니다. 사실 겨울은 어둠과 함께 찾아옵니다. 어둠이 깊어가는 강림절에 등불을 켜고, 캄캄한 밤하늘에서 희망의 빛을 기다리는 감리회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교회력은 강림절부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달력은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는 셈입니다. 한 해 중에…
감독회장 메시지 감사와 기도의 계절! 감사의 계절입니다. 지난해 감독회장 선거에 임하면서 “목회자들에게는 목회하는 즐거움을 주고 평신도들에게는 감리교인(Methodist)인 것을 자랑스럽게 느끼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이 최우선이었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고 마음을 모아주셔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교리와 장정>을 재정비하여 변화와 위기에 대응하는 감리교회를 세우기 위한 입법의회도 잘 마쳤습니다. 감리교회 모든 구성 원의 분에 넘치는…
감독회장 메시지 십자가와 감리회의 희망! 가을이 깊어갑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계절은 약속이나 한 듯 돌아오고 절기를 통해 지나간 날들을 돌아보며 감사와 따스함을 느낍니다. 감리회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이런 은혜와 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십자가는 종교개혁을 일으킨 개신교회의 심벌이며, 복음의 진수입니다. 영광을 강조한 중세교회가 황금과 보석으로 예배당을 장식하였다면, 마르틴 루터 이후 개혁자들은 십자가에서 고통당한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구세주이심을…
감독회장 메시지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며! 감독회장 이철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감리회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뜨거운 여름이 지났습니다. 땀 흘린 만큼 옹골찬 열매를 기대하는 가을의 문턱입니다. 이슬이 내리고 가을 기운이 돌기 시작하다가, 하순이 되면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계절입니다. 지난여름은 코로나19의 급작스런 확산으로 인해 긴장하면서도 예배에 대한 열정을 포기할수 없어 방역지침을 두고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광복76주년 및 2021년 남북평화통일공동기도주일 메세지 마른 뼈도 살려 군대를 만드시는 하나님! 감독회장 이철 광복 76주년이자 1989년부터 남북의 합의로 지켜오고 있는 남북평화통일공동기도주일을 맞았습니다. 8.15, 이 날을 생각할 때 우리는 일제 강점시기에 민족과 교회가 겪은 고난과 아픔을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을 반복하여 고백하듯, 민족의 수난과 광복을 기억하고 감사함으로써 제2, 제3의…
# 감독회장 메시지 위기를 넘어 영적 각성으로! 감독회장 이철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감리회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무더운 여름, 그리스도인들은 오히려 영적으로 풍성하고 새로워지기 위해 수련회를 열고 산과 강에서 영적인 은혜를 사모합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여름행사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올해도 여전히 어렵지만 성령을 사모하는 마음이 뜨겁고, 하나님의 능력을 사모하는 열심이 커가기를 기대합니다. 초대교회는 영적…
감독회장 메시지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감독회장 이철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감리회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희망을 가꾸고 키워내 풍성한 복을 누리는 6월이 되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입니다 6월 1일은 의병들의 애국애족정신을 계승‧발전하여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 ‘의병의 날’입니다. 6일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현충일’입니다. 10일은 1987년 6월…
2021년 웨슬리회심 283주년 목회서신 신실한 사람들, 우리 감리교회! 감독회장 이철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국내외 6,388개 교회 123만 감리교인들과 함께 하시길 빕니다. 존 웨슬리 회심 283주년을 맞았습니다. 우리는 단지 이 날을 기억하고 기념하는데 머물 수 없습니다. 처음 감리교회가 영적각성의 결과로 생겨난 회심의 종교요 능력의 교회였듯이, 이제 우리는 제2의 회심, 제3의 부흥을 이루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감독회장 메시지/ 감독회장 이철 닫고 서는 5월 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숫자 5는 우리말로 다섯, 닫고, 서다(閉, 立)라는 의미입니다. 어두운 땅속의 삶을 닫고 밝은 땅 위로 새싹이 돋아나며, 꽁꽁 얼어붙은 겨울의 움츠림에서 밝은 세상으로 솟아나는 5월, 화창하고 따스한 날씨처럼 감리회 모든 가족의 일상에 새로운 희망이 솟아나길 기도합니다. 가정예배 회복운동에 동참해주십시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교회와…
세월호 참사 7주기 목회서신 그리스도인이라면… 감독회장 이철 2014년 4월 16일 인천을 출발하여 제주도로 가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 인근 바다에서 침몰하여 전체 탑승객 476명 가운데 304명이 사망하고 실종된 ‘대형참사’로 기록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희생된 사람들 가운데 250명은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모두에게 슬픔과 충격을 안겨 준 그 참사가 일어난 지 7년째를 맞이했습니다.…
장애인선교주일 목회서신 우리는 모두 하나님 나라의 백성입니다. 감독회장 이철 부활하신 주님의 크신 은혜가 감리회 모든 가족들에게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한국교회는 매년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 전후 주일을 ‘장애인선교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주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기 위함입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고귀한 존재임을 재확인하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감독회장 메시지/ 감독회장 이철 봄맞이의 완성, 부활! 부활의 계절을 맞이했습니다.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이 감리회 모든 가족에게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진정한 봄, 부활의 계절입니다 수많은 교회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지만, 교회 밖에서의 삶이 부활의 삶이 되지 않는다면 십자가는 예수님의 마지막 이야기로 끝날 것입니다. 우리는 ‘부활’로 새롭게 다시 시작되는 예수님 이야기를 이어가야 합니다. 부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