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감리교회! (2월)
감독회장 메시지 역시 감리교회! 새 봄을 맞이하는 2월입니다. 6천 6백여 감리교회마다 회복되어 든든히 서 가고, 120만 감리교인마다 풍성한 복을 나눌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은급주일을 꼭 지켜 주십시오. 1914년 故 전덕기 목사의 유가족과 권신일 목사에게 연회에서 매월 15만원씩 생활보조금을 지급한 것으로 시작된 은급제도는 한국교회에서 가장 앞선 목회자 노후를 위한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진정한…
감독회장 김 정 석
할렐루야! 사랑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모든 교역자와 평신도 위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절망적인 시대 속에서도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세상을 변화시키고 성숙하게 하는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특별히 선교 140주년을 앞두고 있는 지금, 이 땅의 역사와 함께해온 교회의 사명을 돌아보며 본질을 회복하고 사회적 성화를 위해 더욱 헌신해야 할 때입니다.
그러기위해 늘 새로워져야 합니다. 새롭게 되기 위한 길은 오직 성경에 있습니다. 말씀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변화는 변질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대감각을 갖춰야 합니다. 세상을 읽는 눈이 있어야 감리교회가 새롭게 되며, 새롭게 된 감리교회는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하나된 감리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감리교회는 세상의 풍파와 분열의 위기 가운데서도 언제나 ‘하나됨’을 선택하며 동행의 길, 함께 성장하는 길을 걸어왔습니다. 이제 걸음만이 아니라 하나의 꿈을 꾸며 경청과 소통으로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는 거룩한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모두 함께 희망의 미래를 바라보며 도약과 동행을 통해 진정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뤄가는 복된 은혜가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감독회장 메시지 역시 감리교회! 새 봄을 맞이하는 2월입니다. 6천 6백여 감리교회마다 회복되어 든든히 서 가고, 120만 감리교인마다 풍성한 복을 나눌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은급주일을 꼭 지켜 주십시오. 1914년 故 전덕기 목사의 유가족과 권신일 목사에게 연회에서 매월 15만원씩 생활보조금을 지급한 것으로 시작된 은급제도는 한국교회에서 가장 앞선 목회자 노후를 위한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진정한…
감독회장 메시지 믿음의 눈으로 여는 2024년 해가 밝았습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시간이지만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과 계획 속에서 한 해를 맞이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2024년에는 국내외 6,700개 교회와 1,300명에 이르는 선교사들, 120만 감리교인 여러분 모두에게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또한 우리 민족에게는 화해와 번영의 물결이 넘실대고, 세계 구석구석까지 사랑과 은총의 빛이 비춰져 평화가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희망의 성탄 이철 목사 /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메리 크리스마스! 성탄을 맞아 하나님의 평화가 함께 하시길 빕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와 함께 하신 아기 예수께서 오늘, 여기, 우리와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존재하는 이 시대는 성탄의 영광이 필요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에는 성탄의 평화가 요청됩니다. 예수님 오심의 계절은 ‘기다림’의 복과 기쁨을 함께 느끼는 시간입니다.…
감독회장 메시지 주의 길을 예비하는 절기 전국 방방곡곡에 흩어져 있는 6,700여 모든 감리교회와 120만 감리교인 여러분의 가정에 성탄의 기쁨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80개국 1,325명 선교사님들과 그 가정마다 고향의 성탄인사를 전합니다. 해외에서 살아가고 있는 흩어진 겨레와 특별히 북녘의 교회와 동포들에게도 성탄의 평화가 같이 하시길 바랍니다. 올해는 지진, 산불, 극한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감독회장 메시지 모든 것 감사! 깊은 가을,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의 계절입니다. 하나님께서 6천 3백여 감리교회 모두의 감사를 기뻐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이 넓은 논판에 씨뿌려/ 풍년의 가을이 돌아오면/ 누렇게 누렇게 벼이삭/ 우거 우거져 파도치지/ 에헤라 뿌려라/ 씨를 활활 뿌려라/ 땅의 젖을 짜먹고/ 왓싹 왓싹 자라나게” 소련 스탈린 통치시대인 1937년 10월,…
감독회장 메시지 변화의 기틀을 다지는 10월! 가을이 깊어갑니다, 계절은 약속이나 한 듯 돌아오고 절기를 통해 지나간 날들을 돌아보며 감사와 따스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감리회 모든 교회들과 성도님들께 이런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푸른 하늘 아래 오곡백과가 무르익듯이 온 교회 위에 풍성한 믿음의 열매를 기대합니다. 입법의회가 열리는 10월입니다. 감독회장으로 취임한 지 3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햇빛으로 새로워지는 농어촌교회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국내외 모든 감리교회와 성도님들께 가을의 풍성한 기쁨과 열매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매년 있었던 수해였지만, 올해는 ‘극한호우’라는 새로운 용어가 생길 정도로 이상기후 현상을 경험하고 너무도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 아픔들이 가을과 함께 치유되고 충실히 익어가길 기도합니다. 아프고 땀흘렸던 만큼 옹골찬 열매를 기대하는 가을입니다. 늦은 비와 이른 비의…
모로코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지진피해복구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십시오. 평안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8일 오후 11시쯤(현지 시각) 북아프리카 모로코 북동부 ‘하이 아틀라스’ 산맥에서는 규모 6.8 강진이 발생하여 큰 인명피해를 냈습니다. 사람들이 잠자리에 든 심야 시간에 진원이 얕은 10km 정도에서 강진이 발생, 벽돌로 지은 허술한 주택들이 붕괴하며 현재까지 최소 2,100여…
감독회장 메시지 소통과 연합을 실천하는 9월 하나님의 은혜와 평화가 감리회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지난 여름은 이열치열의 계절이었습니다. 폭염 속에서도 하디 영적각성 기념성회를 통한 뜨거운 성령체험이 있었습니다. ‘극한호우’라는 처음 겪는 폭우와 태풍이 주는 상처 속에서도 회복과 부흥을 갈망하며 하나님을 향하는 뜨거운 기도가 있었습니다. 아픔 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가을과 함께 충실히 익어가길…
사랑하고 존경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모든 기도의 용사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아 인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100년 기도운동’에 동참하는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하나님께서 크신 능력으로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감독회장으로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의 자리에 함께 서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40여 년의 목회 여정과 3년에 가까운 감독회장의 직무를 수행하면서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저에게 가장 큰…
다시 부흥케 하시는 하나님! 광복 78주년이자 1989년부터 남북의 합의로 지켜오고 있는 남북평화통일공동기도주일을 맞았습니다. 8•15 광복절은 우리 민족과 그리스도인 모두에게 감격스러운 날이며, 동시에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역사적인 날입니다. 우리가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을 반복하여 고백하듯, 민족의 수난과 광복을 기억하고 감사함으로써 제2, 제3의 8.15 해방의 감격을 불러일으켜야 할 것입니다. 한국의 교회사는 곧 한국의 현대사와 맥을 함께…
극한 호우 피해복구와 수재민을 위해 기도합시다 평안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3일전부터 예년 장마철의 3배 이상의 극한호우로 인해 충청, 호남, 경북내륙, 경남지역이 너무 큰 수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오송의 지하차도는 불과 3분만에 6만톤의 물이 유입되어 차량침수와 사망사고가 있었습니다. 피해지역 복구나 현장수습이 진행중인데 아직도 집중호우는 계속 되고 있어 더 큰 피해를 예고하며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