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 평화통일로 부활하라!(3월)

만물이 약동하는 봄을 맞이하여 섬기는 교회와 가정 위에 주님의 은총이 늘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3‧1운동 100주년 1919년 3‧1독립만세운동은 기독교가 없었다면, 특별히 감리교회가 없었다면 불가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당시 감리교인이 된다는 것은 조선의 독립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겠다는 결단이었습니다. 감리교회는 민족의 고난에 동참하며, 백성과 함께하며 조국의 독립운동을 이끌었습니다. 수많은 민족지도자들을 배출하였고,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수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제…

전도로 부흥하고, 민족을 이끄는 감리교회(2월)

전도로 부흥하고, 민족을 이끄는 감리교회   감독회장 전명구   섬기시는 교회가 날마다 부흥되기를 기도하며, 목양에 힘쓰시는 동역자들 위에 주님의 은혜와 격려가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본부는 임원선출과 직원 정기인사를 마치고, 올해 주어진 사업을 준비하며 감리교회를 섬기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감독회의에서 100만 전도운동을 힘차게 전개하여 개체교회 부흥에 힘을 모으기로 하였으며, 3.1운동 100주년 기념예배를…

푯대를 향하여 달려갑시다(1월)

푯대를 향하여 달려갑시다 (빌 3:14)   전명구 감독회장     다사다난했던 2018년이 지나고 희망찬 2019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주님의 은총이 섬기는 교회와 가정 위에 늘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감리회에 속한 모든 교회가 부흥하여 웃음이 가득하고, 한국 교회 부흥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 바랍니다.     공개 채용으로 선출한 임원   이번 임원 선출은 공개 채용을…

2019년 신년사

2019년 신년사   “다시 전도로 부흥하는 교회, 다시 민족을 섬기는 감리회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독회장 전명구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감리회 교역자와 성도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일터 위에 주님의 은총이 늘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새해가 열렸지만 우리는 여러 가지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여전한 경제난과 청년 실업 및 비정규직 문제가…

성탄메시지

성탄메시지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이웃과 나눕시다(눅2:10)   감독회장 전명구     빛으로 오신 주님을 기다리는 강림절입니다. 사랑하는 감리회 목회자와 성도님들에게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함께 하시길 먼저 기도합니다.   성탄의 소식은 구주 탄생의 기쁨인 동시에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 낮고 낮은 말구유에 태어나신 아기의 모습을 기억하면서 이 시대를 향한 교회의…

낮은 자를 찾아오신 예수님(12월)

감독회장 메시지 낮은 자를 찾아오신 예수님   성탄을 기다리는 여러분의 섬기는 교회와 가정 위에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한 해 동안 허락 해주신 목회지에서 목양일념(牧羊一念)으로 사역을 감당하며 승리한 여러분을 격려하며, 주님의 위로 와 은총이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매년 맞이하는 12월이지만 늘 기대와 새로움으로 다가오는 것은 이루어진 기도제목과 새로 세울 기도제목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한 해를…

목회서신-희망은 우리 안에 있습니다

희망은 우리 안에 있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과 아름다운 단풍을 보면서 감리회의 미래도 맑고 깨끗한 모습으로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부흥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동안 감리회를 위해 전국의 교회에서 기도해 주신 목회자와 성도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제33회 총회에 대해 많은 우려와 걱정이 있었지만 총대들의 높은 참여율과 기도로 은혜가운데 마쳤습니다. 총회 중 신사참배 80주년을 맞이하여 죄책을 고백하며 무릎 끓고…

추수의 기쁨, 주님의 평화!(11월)

추수의 기쁨, 주님의 평화!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을 지나 아름다운 단풍이 물들어가는 완연한 가을입니다. 추수의 계절 11월에도 섬기는 교회와 가정 위에 주님의 은총이 늘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감리교회와 성도님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누구의 잘못이든 감리회의 문제가 세상 법정에 나가 논란이 되고, 세상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 참담한 상황이 벌어진 데 대해 감리회를 책임지는 감독회장으로서 도의적인 책임을 통감합니다.…

뜨거운 여름이 기회입니다(7~8월)

뜨거운 여름이 기회입니다 이 철 감독회장 직무대행   2018년의 절반을 보내고 다시 한 번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7월에 교회는 맥추감사절을 보내며 감사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있습니다. 섬기시는 모든 교회와 사역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 치기를 소망합니다. 다음세대와 평신도단체들의 여름수련회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을 찾아가기도 하고, 즐기며 쉬려고 애를 씁니다. 휴식을 통한 몸과…

감독회장 직무대행 인사말

부르짖을 때 응답하십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기독교대한감리회에 속한 모든 교회와 가정 위에 함께하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지난 5월 18일(금) 제32회 감리회 총회 실행부위원회에서 감독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출된 강릉중앙교회 담임목사 이철입니다. 감리회 사태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무거운 짐을 맡게 되어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