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합시다(4월)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합시다   감독회장 직무대행 윤보환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이 모든 교회 위에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부활을 고대하며 사순절을 보내는 이때, 여전히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긍휼과 자비를 구하며, 고통당하는 지역과 교회의 회복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창자가 흔들리고 입술이 떨리는 고통에도 “나는 여호와로…

기도로 위대한 시작을 이루어 갑시다(3월)

기도로 위대한 시작을 이루어 갑시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기독교대한감리회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함께하시기를 원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3월입니다. 생명의 역동적인 힘을 느낍니다. 하나님의 창조 솜씨를 찬양하는 소리가 이 땅 곳곳에 울려 퍼지기를 소망합니다. 감리회 모든 성도의 가정 과 일터에 봄의 설렘과 희망이 햇살처럼 드리워지기를 바랍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2020년은 3‧1운동 101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새로운 생명력으로 일어서는 시기가 됩시다(2월)

감독회장 메시지 새로운 생명력으로 일어서는 시기가 됩시다 감독회장 직무대행 윤보환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기독교대한감리회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가득하시기를 원합니다. 2월에는 절기상으로 봄이 시작되는 입춘(立春)과 꽁꽁 얼었던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雨水)가 들어 있습니다. 우리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새로운 생명력으로 다시 일어서는 새달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이 주신 평화를 갈망합니다 2020년 새해가 되었어도 세계정세는 여전히…

임마누엘의 복이 넘치는 새해(2020년1월)

임마누엘의 복이 넘치는 새해 감독회장 직무대행 윤보환   경자년(庚子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 니다. 감리회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무엇보다 제일 좋은 것은 하나님이 우 리와 함께 하는 것”이라는 존 웨슬리 목 사의 고백이 있기를 바랍니다. 임마누엘 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면서, 동시에 우리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신 사건으로 그리스도의 현 현(顯現) 사건을 말합니다. 작심삼일(作心三日), 하나님을 위해서라면 3일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눕시다.(12월)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눕시다 감독회장 직무대행 윤보환   할렐루야, 2019년을 결산하고 2020년을 준비하는 12월을 맞아 섬기시는 교회마다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아기 예수의 탄생을 맞아 온 누리에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의 나눔이 풍성한 12월 매년 연말이 되면 어려운 이웃을 향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여선교회전국연합회가 나눔의 바자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비전교회를…

영혼을 구원하고 사랑으로 회복되는 감리회

감독회장 메시지   영혼을 구원하고 사랑으로 회복되는 감리회 할렐루야, 주님의 은혜와 평화가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섬기시는 전국의 목회자와 성도님들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풍성한 추수의 계절 구름 한 점 없이 푸른 하늘과 고운 빛깔로 물들어가는 산과 들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탁월한 예술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들에는 오곡백과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모두의 마음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추수의 계절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입법의회 목회서신

입법의회 목회서신   신뢰 속에 부흥하는 감리교회(행 2:47)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6,700여 교회와 11,300여 교역자, 그리고 150만 성도 위에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3회 총회 입법의회를 개회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저는 지난 8월 20일에 열린 총회 실행부위원회에서 감독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출되었으며, 겸손한 모습과 무릎 꿇는 자세로 감리회 정상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기도로 희망을 바라보는 감리회

감독회장 직무대행 윤보환   할렐루야,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이 10월을 맞이하여 아름답고 풍성한 결실을 거두기를 소망합니다. 한낮의 뜨거움은 사라지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면서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일할 수 있는 때에 부지런히 일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리회를 든든히 세워가는 제33회 총회 입법의회 2019년 10월은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입법의회가 열립니다. 지난…

목회서신-농촌선교주일을 지킵시다.

목회서신     ‘농촌선교주일’을 지킵시다.   추수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곡백과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6,700여 곳의 감리교회와 150만 감리교인들에게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더불어 지난 주말 태풍 ‘링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과 농촌교회에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감리교회는 농촌 선교를 위해 항상 기도하며 힘써왔습니다. 이에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7회 총회에서 ‘농촌선교주일’을 제정하였고 2007년부터 공식적으로…

남북미 정상회동에 대한 논평

남북미 정상회동에 대한 감리회 감독회장 논평     핵 없는 세상,   보편적 인권이 보장된 평화로운 한반도”를 기도하며     남북미 정상회동이 전쟁의 상흔, 갈등과 대립의 역사를 간직한 판문점에서 열린 것을 환영하며 이런 극적 반전이 이뤄진 것은 정치인들의 결단 이전에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명령하시는 하나님의 섭리가 개입돼 있다고 믿는다.   우리 감리교회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