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간음출교(姦淫黜敎)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6-07-09 20:58
조회
810
간음출교(姦淫黜敎)

성관계(性關係)는 남녀가 성기를 통하여 육체적으로 관계를 맺음이나 그 관계이며 성기(性器)는 ‘생식 기관’을 일상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생식기관(生殖器官)은 생물의 생식에 관여하는 기관으로 동물에는 1차적인 기관으로 생식샘인 정소ㆍ난소가 있고, 2차적인 기관으로 전립샘ㆍ정관ㆍ자궁관ㆍ음경ㆍ자궁ㆍ질 따위가 있다. 식물에는 유성 생식에서 암술ㆍ수술ㆍ장정기(藏精器)ㆍ장란기(藏卵器)가 있으며 무성 생식에는 홀씨주머니가 있다.

남녀가 성관계를 갖는 가장 큰 이유는? 학술지 ‘성 행동 자료집’에는 ‘잠자리를 하는 이유는 상대에게 매료됐기 때문’이라고.... 오스틴대학 심리학과 신디 메스턴 교수팀이 17-52세 남녀 400명을 조사한 결과 “성관계를 하는 이유는 총 237가지에 달했다.”며... 조사결과 남녀 모두 ‘상대에게 반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그 밖에 '육체적 쾌락 경험', '단지 느낌이 좋아서'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여성들은 ‘사랑을 표현하고 싶어서’란 응답도 높게 나타났다고...

특이한 답변으로는 '신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술에 취해서', '아이를 갖고 싶은 열망', '적에게 상처를 주기위해', '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해' 등이 있었다. 이번 조사에서 여성이 지위나 재물을 얻기 위해 성관계를 활용한다는 통념과는 달리, ‘사회적 지위의 상승을 위해’나 ‘상대방이 유명해서’라고 답변한 사람은 여성보다 남성이 더 많았다. 메스턴 박사는 “성적인 심리가 이같이 풍부한 것에 매우 놀랐다.”고...

00경찰청은 지난 5월 9일 오후 지방청 여성청소년수사계 직원(경위)이 보호기관으로부터 “경찰관과 여고생이 1년간 부적절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전화를 받고 00경찰서로 안내한 것은 사실이지만 윗선에 보고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해당 직원은 김 경장의 행위가 범죄가 아니라 품위유지 위반이어서 00경찰서가 조처할 것으로 판단해 윗선에 보고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직원은 경찰청의 전화를 받고서야 관련 사실을 털어놨다.

대구 여교사, 15세 중학생과 부적절 관계? "서방님 자야 나도 자요." 7일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30대 음악교사인 A씨는 운동부 학생인 B군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B군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차에서 먼저 볼 뽀뽀 먼저 해줬다. 그날 차에서 성관계를 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A씨는 B군에게 "사랑해.", "서방님 자야 나도 자요."라며 문자를 보냈고, B군은 "자라 그냥", "되도 않는 소리 하지 말고"라고 답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간음(姦淫)으로 A목사의 출교판결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A목사는 2명의 교회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부적절한 금전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을 받아 00연회 재판위원회에 기소되어 재판을 받아왔다. 또 A목사가 B여인과 교회 목양실과 자신의 집에서 수차례에 걸쳐 간음을 행하였고 D여인과 자신의 집에서 밤을 지낸 불미스러운 일에 책임을 지고 교회를 떠나겠다고 했다가 번복, 왜곡해 교인들끼리 불화를 조성했다고 범과사실을 밝혔다.

주 하나님 아버지! 사람을 남녀로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려 남녀가 성인이 되면 사회계약적 관계에 의하여 혼례와 성기(생식기관)를 통하여 상호간에 친화적 성관계를 맺음으로 수태하게 하시고 대를 잇는 복을 주심에 인간이 감사하게 하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50 함창석 2016.07.19 1310
249 함창석 2016.07.13 820
247 함창석 2016.07.04 698
246 함창석 2016.07.01 1052
245 함창석 2016.06.28 616
244 김정효 2016.06.27 573
243 함창석 2016.06.24 910
242 함창석 2016.06.21 950
241 함창석 2016.06.18 575
240 함창석 2016.06.15 569
239 함창석 2016.06.13 1029
238 함창석 2016.06.09 854
237 함창석 2016.06.06 582
236 함창석 2016.06.03 879
235 함창석 2016.05.25 1118
234 함창석 2016.05.23 627
233 함창석 2016.05.18 591
232 함창석 2016.05.14 896
231 함창석 2016.05.11 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