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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와 양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23-07-05 11:56
조회
351
성경에는 목자와 양의 관계를 통해 그리스도와 성도 간의 긴밀한 연대성을 강조했다(요 10:1-18; 시 23편). 그리스도는 공생애 동안 자신을 따르는 무리를 보시고 그들이 목자 없는 양 같음으로 인해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가르치시며 사랑하셨다(막 6:34). 히브리서 기자는 그리스도를 가리켜 '양들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히 13:20)라 했다.



전체 4

  • 2023-07-05 11:59

    아름다운 양들

    함창석

    아름다울 미자는 큰양이다
    양은 털 고기 젖으로
    유목민에게 유익을 주어 왔다

    양들 외면의 아름다움은
    일시적일 수가 많지만
    내면 그 아름다움은 영원했다

    가식적으로 정을 주는 사람은
    금방 잊혀지겠지만

    끈끈한 정을 베푸는 사람들은
    오래 오래 기억이 났다

    목자의 음성을 알아 듣고
    따르는 양들을 보고 있노라면

    광활한 초원의 꽃인 양무리는
    목자에게 유익하였다


  • 2023-07-05 13:54

    어린 양은 예수 그리스도의 상징입니다.
    성찬식을 할 때 보통 "생명의 양식" 찬송을 부릅니다.

    생명의 양식을
    하늘의 만나를
    맘이 빈자에게 내리어주소서.
    낮고 천한 우리
    긍휼히 보시사
    주여. 먹이어 주소서.
    주님이 해변서 떡을 떼심같이
    하늘의 양식을 내리어 주소서.
    낮고 천한 우리 긍휼히 보시사 주여,
    먹이어 주소서.”

    그러나 라틴어 원문의 가사는 우리 말 가사와 사뭇 다릅니다.

    하늘 양식(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인간이 먹을 수 있는 빵이 되셨도다.
    나 같이 낮고 비천한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먹는다네.
    오 이 신비함.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먹는다네.
    주님을 먹는다네.
    종처럼 낮고 비천한 우리가 주님을 먹는다네.
    삼위일체 하나님이시여.
    간구하옵나니
    주님의 길을 통하여
    주님이 거하시는 빛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소서.
    아멘.
    (노래 끝)

    성경에서
    어린 양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나 같은 낮고 비천한 죄인이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십니다.
    어린 양을 볼 때 그리스도의 몸을 떠올리고
    나 같이 비천한 존재가 그리스도의 몸을 먹게 되니
    어찌 감격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먹으면서 주님 은혜에 눈물 흘립니다.


    • 2023-07-06 13:04

      매너리즘이란게 있어서... 직설적으로 말하면, 게으르고, 나태함이죠..
      장로님 말씀하시는 내용을 종종 잊어버립니다. 참 옳은 말씀이십니다.


  • 2023-07-12 11:11

    목장구성
    목장주인
    목부 목동 목견 목마 목차 등
    요즘은 오토바이를 타고 양떼를 몰기도 합니다.
    10000마리 이상은 대기업수준입니다.
    1000마리 이상은 기업수준이고
    100마리 미만은 목축수준입니다.
    10마리 미만은 가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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