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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예비 학교” 출판 기념회 2

작성자
홍일기
작성일
2023-07-14 16:52
조회
602

“군대 예비 학교” 출판 기념회 2

어서와 군대는 처음이지? (당당 뉴스)

“이 책은 입대를 앞둔 크리스천 청년들이 함께 모여 소그룹 활동을 하면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군대가 ‘모두에게 잊히는 시간’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시간’으로 이해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사역자 혹은 군대 선배와 일대일로 책을 읽고 질문을 나누면서 ‘멘토링’의 도구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입대를 앞두고 기도로 준비할 때 독서하면서 계획을 세워 볼 수 있는 책이 될 수도 있습니다. 모쪼록 이 책을 통해 군 생활이 인생의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되기를 바랍니다. ‘빛과 소금’이 되는 크리스천의 삶을 성공적으로 살아 내어, 구원의 복음과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소망해 봅니다.” - 책 서문에

저자로 김영호 목사(육군본부교회 담임), 신진식 목사(세종청파교회), 안정호 목사(청년사역자), 유경동(감신대 교수), 이현식(석교교회 담임), 이희건 목사(충경군인교회),
홍성우 목사(군군 양주병원)가 참여했다.

특별히 크리스천 청년들이 군 입대 이후 마주하게 될 부대 생활과 신앙생활에 대한
질문들을 세미나 현장에서, 군 생활을 하고 있는 현직 군인들에게 직접 받고 답한 내용을 부록에 Q&A로 담아 군 입대 전후로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적응해 갈 수 있는지 군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사례로 제시하며 군에 오기 전에 미리 신앙적
해결책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소감 ① 정희찬 (11기동사단 61여단 정비병 전역)
안녕하세요! 저는 한동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홍성우 목사님 밑에서 군생활을 마친 정희찬이라고 합니다. 저는 강원도에 위치한 11사단에서 정비병으로 복무 했었고, 그곳에서 홍성우
목사님과 함께 말씀을 묵상하고 나눴었는데, 그때로부터 벌써 1년이 지났다는 사실이 신기
하고 참 오묘한 것 같습니다.
감사하게도 홍성우 목사님, 다른 부대의 군종병들을 만나고 함께 신앙생활을 할 수 있었기에 이러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예상치 못했던 다양한 문제들과 고민들을 겪고 있었을 때, 홍성우 목사님께서 제안하신 이 책의 내용들을 묵상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공감되었던 부분은 군대가 바로 선교지라는 것과 관계를 맺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그리스도인으로서 선/후임들과, 간부들과 맺는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야 한다는 점이 가장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교회로 세우셨고, 우리를 통해 그분의 선하심을 나타내도록 부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②곽동훈 (국군양주병원 후송중대. 현역)
충성!! 저는 국군양주병원 후송중대에서 근무하며 홍성우 목사님 밑에서 군생활을 하고 있는 상병 곽동훈입니다. 저희 교회는 병원이라는 특성상 기간병이 많지 않으며 주로 매주 다른 환자분들과 함께 예배를 하며 신앙생활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③ 서경배 형제 (11기동사단 61여단, 군종병)
 스물여덟이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군생활을 한지라 사실 막연한 두려움 없이 의연하게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예배자가 아닌 기능인 음악인으로써 예배에 임하려 하는 스스로가 입대 전부터 고민이자 기도제목이었습니다. 또한, 용사들 사이에 내려온 악습을 중단하고 '내가 소중하듯이 너도 소중하니까' 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했지만, 이게 정말 신앙을 기반으로 얻은 마음인지 막연한 신념인지 혼동이 오곤 했습니다. 그렇기에 매주 토요일 홍성우 목사님과 또래...는 아니었지만 군종병 친구들과의 나눔, 여러 대대를 돌아다니며 드렸던 예배가 너무 소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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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

  • 2023-07-14 16:54

    저자들 에배 순서자들 그리고 우리 가족과 홍성우 군목의 지인들 입니다. 당당뉴스 중심으로 해서 재 구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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