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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집주인이 누구십니까?
성경-누가복음11장13절-26절

[오늘 성경 본문]-누가복음 11장13절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
14절 예수께서 한 말 못 하게 하는 귀신을 쫓아내시니 귀신이 나가매 말 못 하는 사람이 말하는지라 무리들이 놀랍게 여겼으나

15 그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그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
16 또 더러는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 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니
17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

18 너희 말이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만일 사탄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19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 재판관이 되리라

20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21 강한 자가 무장을 하고 자기 집을 지킬 때에는 그 소유가 안전하되
22 더 강한 자가 와서 그를 굴복시킬 때에는 그가 믿던 무장을 빼앗고 그의 재물을 나누느니라

23 나와 함께 하지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24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25 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26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오늘은 집주인이 누구십니까?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빈집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빈집은 나를 의미합니다. 빈집은 가정을 의미합니다. 빈집은 교회, 사회, 국가, 단체, 직장을 의미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2.사탄에게 심령을 강탈당하면
사탄에게 심령을 빼앗기면 사탄의 종이 되어 사탄의 조종을 받아 사탄과 함께 지옥불에 들어가게 됩니다(계20장10절)

3.빈집은 위험합니다.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다가 나온 집으로 돌아옵니다(24절)
나왔던 집으로 가서 보니 그 집이 청소가 되고 수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나갔던 귀신이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사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더 심하게 되었다는 것은 병이 더 악화 되거나 생명이 위독한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조현병이 더 악화되고 우울증이 더 심해졌다고 볼 수가 있고 알콜중독이나 약물중독이 더 심해졌다고 볼 수가 있고 사회가 더 혼란해 빠졌다거나 가정이 더 불화에 빠지고 사회와 교회가 갈등이 더 심해졌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4.청소가 되고 수리가(리모델링)되었다고 좋은 집이 아닙니다. 예수님, 성령님을 모시지 않은 빈집은 사탄에 들어오기 때문에 빈집은 위험합니다.

5.집주인이 누구냐가 중요합니다.
청소가 깨끗하게 되고 수리가 되었다고 좋은 집이 아니고 주인이 누구냐가 중요합니다.
내가 주인이면 에고이스트 즉 이기주의자입니다. 나 자신과 가정에 1초라도 빈틈이 생기면 사탄이 들어옵니다. 사탄이(귀신) 주인이면 지옥으로 끌고갑니다.

내 마음에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셔야 합니다. 가정에 예수님께서 주인이 되시면 가화만사성 하여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하나님을 믿는 국가와 국민은 행복과 구원과 축복을 받습니다.

빈집은 위험합니다. 성령님을 우리 심령에 모시면 사명의 길로 생명의 길로 축복의 길로 행복의 길로 구원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지키시니 사탄(귀신, 마귀, 악마, 병마)이 들어오지 못합니다. 성령께서 내 속에 내주(사심)하시니 사탄이 들어오지 못합니다. 병마가 들어오지 못합니다.
성도의 몸은 성령의 전이며 성령의 집입니다. 문을 두드리시는 분은 예수님이시고 우리 속에 들어오실 때는 성령으로 들어와 사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성령의 권능으로 하나님 말씀의 능력으로 십자가의 능력으로 보혈의 능력으로 사탄을 쫓아내면(20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고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성령을 저와 여러분의 육체와 심령에 모시면 사탄(병마, 귀신)이 들어 올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우리 육체에 들어오시면 우리의 언행심사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서 구원과 축복의 길로 인도해주십니다.

*서울제자교회 목사 박영규 *동대문교회 협동목사
*한국위안부소녀기념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