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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삭제 그리고 옮김

작성자
민관기
작성일
2023-07-03 00:28
조회
528
미국 펜실바이나 웨인즈버러 출생, 1868년 딕킨슨 대학과 1872년 동대학원을 졸업. 볼티모어 연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1888년 볼티모어 여자대학을 설립, 20년간 학장으로 시무하였다. 볼티모어 여자대학은 그의 은퇴 후에 가우처 대학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1883년 워싱턴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민영익을 비롯한 조선 특사를 만난 뒤 한국선교의 필요성을 느끼어 그 해 11월 6일 미국 감리교 총회 선교위원회(The General Missionary Committee)에 2천 달러와 3천 달러를 한국 선교기금으로 희사하였고, 일본주재 선교 관리자인 맥클레이(R. S. Maclay) 박사에게 한국 현지답사를 부탁하고 뉴욕 그리스도인 회보에 한국선교의 개척을 강조한 결과 85년 아펜젤러(H. G. Appenzellr) 내외, 스크랜튼(W. B. Scranton)내외와 그의 모친 등 5명을 한국에 최초 선교사로 파견하게 되었다. 1907년 내한, 한국 선교 사업을 시찰, 감리교 신학대학, 배재학당에 경제적으로 협조하였다. 1922년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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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 당당뉴스에 실렸던 어떤 이의 글을 일부 ** 처리해 옮겼던 두 글을 삭제하고 이 달의 인물 가우처 목사를 옮겨 본다.



전체 3

  • 2023-07-03 00:29

    정부, 심사 기준 대폭 변경
    손혜원 부친·김원웅 부모
    논란 일었던 서훈 재검토
    정부가 친북 활동이나 허위 공적 등으로 논란이 된 독립유공자에 대한 서훈 박탈을 추진한다. 손혜원 전 국회의원 부친과 고 김원웅 전 광복회장 부모의 서훈이 재검토될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과거 친일 행적이 발목을 잡았던 조봉암 선생과 김가진 선생에 대해서는 서훈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보훈부는 2일 “‘독립유공자 서훈 공적심사위원회 운영 규정’ 등 심사 기준을 대폭 변경한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추고 가짜 유공자 논란 불식 등 신뢰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북한 정권에 기여하는 등 친북 논란이 있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포상 기준을 명확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미 훈장을 받은 친북 논란 독립유공자의 서훈 적절성도 재검토한다.

    재검토 대상에는 손 전 의원 부친인 손용우씨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손씨는 1945년 광복 이후 조선공산당 활동 이력으로 보훈 심사에서 6차례 탈락했다가 2018년 7번째 신청 때 독립유공자로 선정됐다. 당시 변경된 심사 기준을 부당하게 적용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른바 ‘가짜 독립유공자’ 가려내기 작업에 속도를 낸다. 보훈부는 “현재 진행 중인 공적 검증 전수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중복·허위 등 공적 이상자에 대해 서훈 취소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가짜 독립유공자 논란을 종식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훈부는 김 전 회장 부모인 김근수·전월순씨 서훈을 재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두 사람의 공적조서상 출신지와 이름, 활동 시기 등이 실제와 다르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보훈부는 또 “공과가 함께 있는 독립운동가에 대해 재평가 방안이 있는지 찾아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좌익 계열 독립운동가로 초대 농림부 장관을 지낸 조봉암 선생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고문이었던 독립운동가 김가진 선생에 대한 서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훈부는 “선교사·의사·교사 등 신분으로 독립운동에 기여한 외국인과 신사참배 거부로 투옥돼 옥중 순국하신 분 등에 대한 심사기준을 새롭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이 글에 딱 어룽리는 기사!


  • 2023-07-03 09:50

    아~!
    민관기목사님...!
    저는 가우처 목사님에 대한 소개중 "1868년 딕킨슨 대학과 1972년 동대학원을 졸업."을 관리자(?)가 "1868년 딕킨슨 대학과 1872년 동대학원을 졸업."으로 바로 잡은 것을 확인했기에 삭제했는데, 목사님의 댓글까지 함께 삭제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다시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3-07-03 18:35

      괜잖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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