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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에서 전화왔습니다)

작성자
김재탁
작성일
2016-07-15 22:01
조회
1428
선관위에서 연락이 왔다.
내 글을 보고 속상하고 답답해서 연락했다고 하셨다.

내게 말씀하신 내용을 정리하면 이러하다.

1. 선관위는 정책발표/토론을 반대하지 않는다
2. 다만 총회실행위에서 허락치 않으므로 답답하다
3. 여론조사는 불법이다

선관위 목사님과 통화하기 전에-
지방 목사님의 전화를 받았다.

내용인즉,
(선배 목사님)에게 연락을 받았는데,
김목사님이(필자가)-
[용공북한찬양]의 글을 게시판에 올렸다고 하셨다고 한다.
헉!!!! 이건모지??? 나는 용공이란 단어도 모르는데..... 이게모지?

지방목사님의 전화를 받은 후,
선관위 목사님과 통화를 했다.

매우 당황스러운 상황에 전화를 받았지만,
선관위 목사님께서는 내게 (용공)의 '용'자도 말씀하지 않았다.

선관위는 도대체 무슨 세력이기에-
나를 (용공북한찬양자)로 판단을 내리셨는지 궁금하다.

나는 최근에 3개의 글을 올린 것밖에 없다.
모두 선관위에게 "의지 좀 가져달라"는 말뿐이었다.

그런데 나는 왜 이런말을 들었지?
인권위에 신고해야 하는가?

총회실행위는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권력을 소유했기에 선관위에서 (정책에관한것)을 허용해달라는 말에 안된다고 하는가?

가까운 장로님 가운데 세상 정치를 하는분이 있다.
그분은 감리교 정치에 대하여 (이는 민주주의를 빙자한 미개한 행위)라며- 이것은 정치도 아니다. 라고 했다.

감리교회 미개한 사람들이여-
상식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는 하나님께는 물론이고-
후배들에게- 후손들에게-
죄 짓는 겁니다.

부탁드립니다.
눈 좀 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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