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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목사님, 결단의 시간입니다

작성자
백영찬
작성일
2016-10-23 16:58
조회
2117
성모목사님, 이제 결단의 시간입니다.
다가온 총회가 감리회 발전을 위한 진정한 희망총회냐, 소용돌이 총회냐의 키를
소유한분이 바로 성모목사님 입니다.
오는 25일 총특재 판결이 물건너 간 것으로 본다면 겉으로는
희망의 총회로 포장만 될 뿐 위선과 갈등의 총회로 화약을 안고 출발하는 총회가 되는 것을 부정 할 사람은 없습니다.

(중단없는 소송의 폐해는) 소송인은 총회가 끝나자 지체함없이 사회법으로 가면서 수순에
따라 “직무정지가처분”을 신청 할 것이고, 이때부터 직무정지가 되든 기각되든
관계없이 소송은 교회법 사회법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어 감리회는 와장난다
이에 대한 피해자는 160만 감리교인이며, 감리회가 세상의 웃음거리로 전락되어
군소교단으로 뚝 떨어진다. 여기에 복음이 존재하겠는 가요?
이 모양 속에도 감리교회를 향한 사랑이 존재한다고 누가 감이 말 할 수 있는가요?
지난 “1차선거소송사태”로 인하여 감리회는 마이너스 성장으로 쪼그라 들었고, 어깨를
나란이하며 우열을 가릴 수 없었던 3개 교단 중, 2개 교단은 현재 300만 교인 1만교회로
성장되었으며, 그 선두 합동과 통합의 뒤로 한참처진 감리회를 추격하는 기하성,독립교단,
백석교단에 추격 당하여 감리회는 군소교단으로 떨어지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1차선거소송사태”에 한사람으로 인하여 104차례의 소송이 난무하고 천문학적인 헌금이 쓰여졌음에도 불구하고 개선 된 것도 없고 승자도 패자도 없고, 소송자들만 망가지고 말았지요
단 그 틈새에 최종의 당선자만이 우뚝 선 것뿐이다.
이번 “2차선거소송사태”도 결과는 마찬가지로 그 한사람만을 위한 혼란행전이 될 것이다.
그래도 감리회 지도자들 정신 못 차리려나 그 꼬라지들이 한심하군요
하기야 한국교회와 종단 중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어 아직도 팔아먹을 것이
남아있고, 먹을 것이 많아서 그런가요?
감리회정치판은 제사에는 관심없고, 재밥에 눈이 어두어져 그런가요?

(소송은 취하해야 합니다) 자칫 소송은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지요
집은 곧 감리회의 공동체이며 복음입니다.
빈대의 속성은 집안 구석구석 알을 까놓고 숨어 있기에 한 두 마리 손으로 잡는다고
절대 근절 되지 않습니다.
근절시키는 방법은 초가삼간 불쏴질러 속 시원히 다 잡아버리는 방법이 있으며,
또 다른 방법은 D.D.T(살충제)를 뿌리어 집과 사람도 손상 없이
속 시원하게 근절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끝 까지 가는 소송의 결과는 빈대를 손으로 잡거나 불쏴지르는 것 이며,
이 쯤에 소송취하 하는 것은 살충제를 뿌려 후련하게 근절시키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그 명약(살충제)은 바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것입다.

성모목사님과 박종우목사님 어느 것을 선택 하시려는지요?

(위대한 결단 하셔야 합니다) 감리회를 위하여 엄청난 희생을 감내하며 남들이
수수방관하는 소송을 자처 한다는 것은 감리회의 사랑이며,복음에 대한 애착이었습니다.
여기까지는 감리교인의 잠자는 심금을 울려주셨고, 큰 경종을 울려 주셨습니다.
두 분께 감사드리며, 이제 두 분의 그 사랑, 열정과 능력으로 썩어진 제도를 바꾸는데
노력해 주시어 위기의 감리회를 살리는데 힘을 모으신다면 더 없이 감사 하겠습니다.



전체 5

  • 2016-10-23 18:42

    감리교회를 위해 좋은 결정을 하시리라 믿습니다.
    총특재 위원들의 무책임한 행동이 진정 이번 사태가 어느 방향을 선회하게 될지도 매우 궁금하기도 합니다.
    주님의 자비와 긍휼하심이 감리교회 위에 함께 하시길 기도할 뿐입니다.


  • 2016-10-23 21:12

    감리회가 진정 살아나는 길은 무엇일까?
    이미 썩을대로 썩어서
    시궁창에서 올라오는 고약한 냄새가 온 땅에 진동하거늘....
    시궁창을 걷어치우고 새롭게 할 생각은 없고 그냥 덮자하니..... 그 냄새가........


  • 2016-10-24 13:26

    호미로 안 되면 가래로 라도 막아야 하는 것이 맞거늘,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논리로 반 협박에 가까운 말을 한다. 새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그리고 재판한다고 감리회 와장난다는 말은 삼가하시라. 아닐 수도 있으며 좋게 달라질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대부분 별 관심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제사든, 젯밥이든 별 관심이 없다. 그저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아주 조금 바랄뿐이다.


  • 2016-10-24 14:11

    여쭙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다가온 총회가 감리회 발전을 위한 진정한 희망총회\"라고 하셨는데 소송을 취하하고 문제를 덥는다고 희망이 가득할 것이란 근거는 무엇인지요? 종종 문제 일으키지 말고 은혜롭고 하자며 값싼 은혜 말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소송은 빈대 많은 집을 태우는 격이니 D.D.T(살충제)를 쓰면된다고 하셨는데, 법(장정)을 자기에게 이로울대로 마구 해석하고 지키지 않는 내성강한 빈대를 잡을 살충제가 과연 존재하나요? 그리고 누가 그 살충제를 구석 구석 뿌릴까요? 과연 그 많은 빈대를 잡을 의지나 있을까요? 적당히 대충뿌리다가 이정도 했으니 보여줄 정도는 되었다고 안심하니 더 내성 강한 빈대를 만드는 것 아닙니까? 제도 개선 말씀을 하셨는데, 가장 기본적인 법을 지키지도 않는 상황에서 무슨 제도 개선이 효력이 있단 말입니까?


  • 2016-10-24 17:44

    소송이 시작 되면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는 것은 자명하고, 그렇게 되면 어떻한 결과가
    찾아 온다는 것도 아시지요?
    이번경우는 당선자의 귀책사유가 아니며, 당선자의 자격문제가 아닙다.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것이 싸움구경 이라 하지만 우리는
    싸움을 즐기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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