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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일탈과 교회재판 Vs 사회재판 그리고 교권

작성자
노재신
작성일
2016-10-19 14:03
조회
1604

감리회가 교회신뢰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목회자 일탈행위에 대해 즉각적이며 강도 높은 제재에 나서기로 했다.

또 연회별 실태조사에 돌입하는 한편 총회 성직위원회가 설교와 상담 같은 목회현장에서의 가이드라인도 구축해 연회별 예방교육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제31회 총회 감독회의는 지난달 30일 대전에서 열린 9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전용재 감독회장은 “교역자의 문제가 확인될 경우 감리교회는 더 이상 학연과 이념, 친분에 얽매이지 말고 목회를 쉬거나 그만 두도록 해야 한다”면서 “한국교회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는 목회자 문제에 대해 일벌백계 차원에서 원칙에 따라 엄격하고 단호하게 처리해 나가자”고 주문했다.(2016년 7월06일자 기독교 타임즈 기사 내용 일부)



전체 3

  • 2016-10-19 17:44

    면직을 시키면 될 것을 출교까지 시키라고 판결을 내려서 장정을 부끄럽게 만들었을까?
    사회법 판사가 감리교회의 규범인 장정으로 감리교회를 판단하니....아이 부끄러워라.... 이게 뭔 추태인가.....


  • 2016-10-19 22:34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그러니 오죽 답답하면 사법부의 판단을 받는것이 빠르다라는 소리가 나오겠는지요.
    위법한 행위가 없다면 소송은 없을 것입니다.


    • 2016-10-20 18:54

      일탈을 뿌리 뽑겟다 하였지만 그 뿌리가 교권이니 문제입니다.
      더 정확하게 표현을 한다면 교권을 갖은 이들이며 하나님을 주려워 할 줄 모르는 이들이 교권을 갖게 된 것이 문제입니다.
      왜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는 이들이 교권을 갖게 될까요?
      그것은 오늘날 감리교회가 알게 모르게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는단 뜻입니다.
      목회자와 장로들이 말입니다.

      만약 감리교회의 총대들이 진정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안다면 이미 감리교회는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장정에 의해 치리되는 감리교회, 성경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의 길로 말입니다.

      이것은 누그를 탓할 일이 아닙니다.
      어쩌면 이글을 쓰고 있는 제가 문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제가 너무도 주님의 뜻과 다른 세상의 뜻과 사람의 뜻을 하나님의 뜻이라 착각하며 살았는가 봅니다.

      만약 제가 그리 살지 않았다면 소위 말하는 큰 교회 목사들의 타락함을 부러워 하지 않았을 것이며
      큰 교회 목사들처럼 되려 하지 않았을 것이며 큰교회 목사들을 바라 보려 하지 않았을 것이며
      큰 교회로 부터 선교비를 받지 않고 교권과 가까이 하려 하지 않으며 더 빨리 타락한 교권을 갖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진실한 뜻을 전할 수 있는 전하는 목사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젠 너무도 시간이 지나 더 이상 주님의 뜻을 받아 들일 마음조차 없는 타락한 이들이 교권을 갖게 되었는가 봅니다. 감리교회는 말로만 형식으로만 하디 회개를 주창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회개하는 마음이 있어야 할 것이며
      회심하였던 웨슬리의 믿음과 은혜를 회복해야 할 듯 합니다.
      너무 늦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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