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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은 각성하라!

작성자
장병선
작성일
2016-10-21 22:11
조회
1818
근거없는 이유로 교회협 탈퇴운운하는 평신도들이 있는 교회 목사들에게 고한다.
당신들이 벙어리 개가 아니었다면 저런 시대역행적이며, 반교회적인 평신도 무리들이 나올리가 없다.
평신도 단체들의 이런 움직임 배후에는 최악의 부패, 복마전 정권의 마수의 공작이 있다고 확신한다.
어버이 연합 등 관변단체를 통해 정권을 옹호하고, 비판세력을 억제하려 한 경우등이 좋은 예이다.
이제 거룩한 종교마져 정권유지를 위한 도구로 활용하려 하니 개탄한다.
만약에 공교회가 이 더러운 공작에 넘어간다면 25%라는 최악의 지지를 받고 있는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과
함께 국민으로 부터, 깨어 있는 신자들로부터 철저하게 버림을 받고 말 것이다.
75%의 명철한 국민편에 서겠는가, 25%의 눈먼자들 편에 서겠는가!
평신도 단체 대표들은 오도의 죄를 깨닫고 공교회 앞에 사죄하라!
목사들은 벙어리 개로 침묵하였던 것에 대하여 대오각성하고, 감리교의 정체성을, 역사를 제대로 가르치라!
배척이 두려워 눈치나 보며 침묵하려거든 강단을 더 이상 더럽히지 말고 목회를 포기하라!!
전용재감독회장이 상정할 가치조차 없는 위 안건을 통과 시킨다면, 신사참배 강요에 굴종한 이들만큼이나 최악의 전임 감독회장으로 남을 것임과 동시에 , 퇴임후에도 혹독한 비판을 피할 수 없음 유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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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단체 ‘교회협 탈퇴’ 강경 움직임 /기독교 타임즈
“종북태도 중단 요구 … 수용 안하면 탈퇴”
서명운동·현장발의 등 총회서 진통 예상

오는 27일 불꽃교회에서 개막 예정인 제 32회 총회현장에서 교회협 탈퇴 건의안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장로회전국연합회·남선교회전국연합회·여선교회전국연합회 그리고 청장년전국연합회 등 감리회 평신도단체연합회(이하 평단협, 회장 최광혁 장로)가 총회 현장에서 교회협 탈퇴 건의안 상정을 위해 서명운동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감리회 평신도단체협의회는 지난달 6일 기자회견을 열어 ‘교회협의 종북좌파 행태를 고발한다’는 제목의 공동보고서를 발표한 바 있고, 이보다 앞선 6월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측 소속 장로회전국연합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 등 평신도단체 연합회와 공동으로 교회협의 한반도평화조약안 폐기를 촉구한 바 있다.

이들의 교회협 탈퇴주장은 교회협이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반 기독교적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평신도단체연합회 측 설명을 들어보면 교회협이 정부에 요구하고 있는 평화협정안과 사드배치 반대 등이 종북적 태도라는 주장이고, 교회협이 차별금지법 입법을 찬성할 뿐 아니라 종교다원주의와 혼합주의 등 반 기독교적이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동시에 교회협 탈퇴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에큐메니칼운동의 곡해를 염려하는 감리교인들의 모임’은 지난달 23일 평신도단체 움직임을 우려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만약 감리교회가 교회협을 탈퇴한다면 이는 시대 역행적인 한국교회의 보수화를 만천하에 공개하는 일이며 동시에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기독교 신앙 양식을 철저하게 양분시키는 일”이라는 비판과 함께 “감리교회의 전통을 잇고자 하는 진보성향의 목사와 평신도들간의 심각한 내분을 통해 교단 형세가 웃음거리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따라서 총회 현장에서 교회협 탈퇴와 관련된 논의 역시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현재 양측의 입장이 워낙 강경한데다가 평신도단체들의 결집력 역시 이전과는 달라 쉽사리 해결되기는 어려워 보이기 때문이다.

평신도단체협의회장 최광혁 장로는 “교회협에 종북적 태도와 성경에 반하는 주장을 중단하라는 요구안을 이미 밝혔지만 경청 보다는 일방적인 설득만 하려하고 있다”면서 “교회협이 요구안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탈퇴로 갈 수밖에 없다. 이전과는 상황이 다르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체 8

  • 2016-10-21 23:02

    감리회가 점점 시궁창으로 떨어지는구나.


  • 2016-10-22 00:21

    젠장.


  • 2016-10-22 01:08

    시대를 보라.
    평신도들이 깨어나면,
    부끄러움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 2016-10-22 09:40

    공의를 강물같이 흐르게 하라!!
    평신도 단체는 석고 대죄하라!!


  • 2016-10-22 11:21

    예장통합측도 NCCK 개혁요구 아니면 탈퇴
    평신도들이 깨어나고 있다


  • 2016-10-22 14:49

    이참에 아에 존경스런 장로님들께서 그냥 목회를하시지요.
    그리고 강단 설교권도 달라하시고.


  • 2016-10-22 17:55

    무엇이 평신도들이 깨어나는 것일까?
    1 시간이 많이 흘러야 한다. 얼마나....
    2 종북몰이 하는 정치목사를 식별한다.
    둘다 어려운 일일수도 있겠다.

    평신도들도 똑똑하지 않나? 멍신도인가?
    조금만 주위를 둘러서 살펴보시길 바란다.


  • 2016-10-22 19:20

    목사들이 정치놀음에 빠진 사이 장로님들은 이념에 빠진 듯합니다.
    목사들이 진리의 길을 걷지 않으니 장로님들이 이념의 길로 걸아가고 있으며
    사회의 양극화가 심화되듯이 교회 내의 평신도들 양극화 현상이 깊어져 가는 듯합니다.
    감독회장 4년했다고 4억의 퇴직음을 챙기는 이 마당에 어느 평신도가 교단의 지도자를 신뢰하며 따르겠습니까?

    감게에 글을 쓰시는 장로님들을 모습을 보십시요.
    어디에 목회자에 대한 존경심이 있습니까?
    이것은 장로님의 잘못이 아니라 목회자들의 일탈이 문제입니다.
    개개인들은 돈문제 여자(성)문제에 목회자들의 일탈이 눈쌀을 찌푸리고
    교권 지도자들은 자기들의 기득권을 챙기기에 급급한 모습에 고소고발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니...
    감리교회의 목회자들은 더 이상 장로(평신도)님들에게 존경(인정)을 받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같으면 이근석 목사님의 말씀처럼 평신도 사역자들이 설교하는 감리교회가 나타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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