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회 늘푸른아카데미 특강 소식

감리교원로목사를 위한 제114회 늘푸른아카데미 특강이 2016년 10월 2일(목) 11:00 종로지방 중앙교회 사회교육관(지하1층)에서 “생명과 평화를 향한 행진”이라는 주제로 유성희 박사(현 한국YWCA연합회 상임이사 & 사무총장, 서울대 사회학박사, 국민일보 편집자문위원, 법원 감사위원회위원, 미래를여는 지도자상 수상<2013>, 시사저널선정 차세대리더100인중 NGO부문1위<2013,14,15>)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이번 제114회 특강에서 강사 유성희 사무총장은 “생명과 평화를 향한 행진”이라는 제목의 구체적인 내용은 한국YWCA운동의 중요한 이슈로 삼고 있는 탈핵이며, 1979년 러시아 체르노빌원전사고의 피해는 30년이 지난 지금에도 계속되고 있으며 2011년 후쿠시마원전사고는 세계선진국으로 하여금 원전을 완전 폐기하고 대체에너지로 전환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원전은 안전한가? 경제적이라는 이유로 미래세대에 위험부담을 떠넘기면서 계속 원전을 지어야 할 것인가? 라는 고민을 교회가 외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여 교회가 탈핵운동 일환으로 원전 더 안 짖기, 지방 대체에너지 전환, LED사용으로 전력사용 줄이기, 밤에 불끄기...등 YWCA캠페인으로 우선 고리1호를 폐기 결정하는데 일조를 했으며 이것이 바로 세계 평화와 생명을 위한 구체적인 교회의 사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원하시는 회원에게는 유성희 박사의 강의동영상을 이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음 제115회 특강에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위기의 대한민국과 정치 혁신”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듣기로 했습니다. 우리의 정치적 현실에서 가장 듣고 싶었던 주제이며 지금도 택시운전을 하면서 정확하고 실제적인 민심을 파악하려고 노력하시는 강사에게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메모하셨다가 잊지 마시고 꼭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제115회 늘푸른아카데미 특별강좌 예정
일시: 2016년 11월 17일(목) 11:00
장소: 종로지방 중앙교회 가우처기념예배당(11층)
주제: “위기의 대한민국과 정치혁신”
강사: 김문수 지사(서울대 경영학과, 전 경기도지사<재선>, 전 국회의원<3선>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장,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 2011년 경기도 청렴도 1위, 2005년 북한인권법을 발의 금년 초 11년만에 통과, 애칭 “한센인의 아버지”)

※ 다과와 점심을 제공함
※ 교통: 전철①호선 종각역 ③번 출구에서 골목길로 약 100m

감리교원로목사복지실에서 김연기 목사(02-733-3323, 010-8205-1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