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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로마서16장 1-27
제목-목회자와 평신도.

오늘은 목회자와 평신도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바울 사도와 바울 사도 곁의 성도들을 통해서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 받는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바울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요 선교사로 신약성경의 반 이상을 기록하고 이방인의 사도로 큰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인도와 성령의 권능 그리고 훌륭하고 모범된 평신도 사역자들이 있었기에 가능 하였습니다. 목회자들이 큰일을 하려면 이렇게 바울 사도처럼 평신도 사역자들의 도움과 후원이 필요한 것입니다. 바울 사도 곁에 있었던 성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뵈뵈 집사(롬16:1-2)
[겐그레아] 교회의 집사로서 여러 성도와 바울 사도에게 보호자 역할을 하였습니다. 보호자는 의, 식, 주 문제를 해결해 주는 부모와 같은 역할 자를 말합니다.
2.브리스가와 아굴라(롬16:4)
바울 사도와 복음 전도를 위해서 목숨을 내 놓는 부부였고 동역 자 였습니다.
3.안드로니고와 유니아(롬16:7)
복음을 전하다가 바울 사도와 같이 옥에 갇혔었습니다.

4.루포의 어머니(롬16:13)
바울 사도는 "루포의 어머니는 나의 어머니"라 함으로 어머니 같은 분이었습니다. 성도들이 어머니 같이 자상하게 주의 종을 도우면 주의 일을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루포의 어머니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졌던 구레뇨 사람 시몬의 부인이며 루포는 구레뇨 사람 시몬의 아들입니다.

5.디모데(롬16:21)
디모데는 바울 사도의 동역자요, 믿음의 아들입니다. 디모데는 칭찬 듣는 사람이었습니다.(행16:2)
6.더디오(롬16:22)
바울 사도의 대서 역할을 하여 편지와 성경을 대필 하는 비서 역할을 하였습니다.
7.가이오(롬16:23)
바울 사도와 성도들의 식사를 제공 하여 주었습니다.
8.에라스도와 형제 구아도.(롬16:23)
재무를 맡아서 바울 사도의 선교 비를 후원하고 재정적으로 도왔습니다.

9.갈라디아교회 성도들(갈4:15)
바울 사도와 복음을 위해서 눈이라도 빼어 줄 정도의 성도들이었습니다.
10.의사 누가(딤후4:11)
의사 누가는 누가 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하고 바울 사도의 의료선교 담당 동역자로서 로마에서 바울 사도의 옥바라지도 하였습니다.
11.마가.(딤후4:11)
마가복음을 기록하고 바울 사도의 복음 전도 사역에 [유익한 사람]이었습니다.

12.빌레몬(몬1:2)
빌레몬은 빌레몬 집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집을 교회로 사용토록 내 놓았습니다. 바울 사도가 빌레몬 때문에 기쁨과 위로를 얻었습니다.(몬1:7) 바울 사도의 말 보다 더 행하는 성도였습니다(몬1:21)
13.오네시모(몬1:10-12)
옥중에서 전도하여 믿게 된 오네시모는 바울 사도에게 유익되고, 바울사도의 심복이라 하였습니다. 심복 같은 성도가 필요합니다.

14.오네시보로(딤후1:16-18)
바울 사도를 자주 유쾌하게 해 주고 바울 사도가 로마와 에베소에 있을 때에 부지런히 바울 사도를 찾아 만나고 섬겼습니다.
15.스데바나, 브드나도 ,아가이고.(고전16:15-18)
성도들의 부족한 것을 채워 주는 역할을 하였고, 성도들과 바울 사도를 시원케 해 주는 이 세 사람을 알아주라고 하였습니다.

16.빌립보 성도들(빌4:1-3)
빌립보교회 성도들은 바울 사도의 기쁨이요 면류관이라 했습니다. 글레멘드와 부녀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 된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 12진주 문에 들어갑니다(계21:27)

17.알렉산더(딤후4:14-15)
구리 장색 알렉산더는 바울 사도에게 해를 많이 끼치고, 바울 사도를 많이 대적 하였습니다.
18.아볼로(행18:27-28)
성도들에게 많은 유익을 주었습니다.

19.루디아(행16:13-15)
소아시아의 두아디라성의 자주장사(옷감 무역상) 루디아를 빌립보 강가에 기도처가 있는가? 바울 사도가 기도하러 강가에 나가서 만나게 된 귀부인 입니다. 강가에서 바울 사도가 복음을 전해서 주님을 더욱 잘 믿게 된 여성입니다. 유럽 최초의 교회를 루디아의 저택에서 시작 하였습니다. 루디아 같은 성도가 있으면 교회가 빨리 세워집니다.

20.실라(행16:25)
바울사도의 선교에 동역하고 옥에도 같이 감.
21.유스도(골4:11)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며 바울 사도에게 위로자 였습니다.
22.마리아.(롬16:6)
성도들을 위해 많이 수고한 마리아.

23.아벨레.(롬16:10)
그리스도 안에서 인정받은 성도입니다. 인정받는 성도가 됩시다.
이렇게 바울 사도 곁에는 훌륭하고 모범된 성도들과 동역 자가 있었기에 바울 사도는 하나님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성도들을 위해서, 큰일을 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주님의 교회를 위하여, 영혼을 위하여, 목회자와 선교사를 위해서 좋은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박 영 규 목사.
*한국 위안부소녀 기념교회 설립추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