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여러분께.
현재 ‘감리회소식’이 ‘자유게시판’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정치적 입장표명이나 감리회정책과 관계되지 않은 내용 등
‘감리회소식’과 거리가 먼 내용의 글은 ‘자유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감리회 입법(立法)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6-01-15 07:27
조회
2577
立法總會

총회(總會)는 구성원 전체가 모여서 어떤 일에 관하여 의논함이나 그런 모임이고 사단 법인의 전체 구성원으로 조직된 회의체로 사단 내부에 관한 최고 의사 결정 기관이며 總은 뜻을 나타내는 실사(糸☞실타래)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동시(同時)에 모으다의 뜻을 나타내기 위한 悤(총)으로 이루어지고 실을 모아 하나로 合(합)치다의 뜻이며 會는 쌀을 찌는 도구(道具)에 뚜껑을 하는 뜻하고 그것이 오직 뚜껑의 뜻이 되어 나중에는 上下(상하)가 合(합)치는 데서부터 만나다, 모이다의 뜻이 되며 나중에 사람인(人(=亻)☞사람)部와 增(증☞불리다)의 흙토(土☞흙)部 생략형(省略形)의 합자(合字))로 생각하게 되어 모임의 뜻이다.

코미티아(comitia)는 고대 로마의 시민총회로 주요업무는 집정관(콘술) 이하 고관의 선거, 전쟁과 화의에 대한 결정, 입법 및 사형의 재판 등이며 고대 로마의 입법 ·사법 ·선거기관으로서 3개의 민회(民會)가 있었으나 모두 로마시에서 개최되었으며 대의제(代議制)가 도입되지 않았다. 각 그룹 내의 다수 의견이 그룹의 투표를 결정했으며, 시민은 그것을 수정할 수 없었고 다만 찬부(贊否)의 의사만을 나타낼 수 있었다. 그러나 코미티아의 결정이 법적인 효력을 갖기 위해서는 원로원의 승인이 필요하였다.

입법(立法)은 법률을 제정함이고 삼권 분립의 하나로써 의회에서 법률을 제정하는 행위이며 미혹을 깨뜨리고 진리의 모습을 나타내어 바른 도리를 세움이다. 立은 사람이 대지 위에 서 있는 모습을 본 뜬 글자로 나중에 사람에 국한하지 않고 서다, 세우다의 뜻으로 쓰이고 法은 물(水)이 높은 데서 낮은 곳으로 흘러가는(去) 규칙이 있다는 뜻이 합(合)하여'법','규정(規定)'을 뜻하며 水(수☞공평한 수준)와 사람의 정사(正邪)를 분간한다는 신수와 去(거☞악을 제거함)의 합자(合字)이고 공평(公平)하고 바르게 죄를 조사해 옳지 못한 자를 제거한다는 뜻을 나타낸다.

입법은 실질적 의미와 형식적 의미의 두 가지로 이해할 수 있다. 실질적 의미의 입법은 국가기관에 의한 일반적 ·추상적 법규범의 정립(定立)을 의미하고, 형식적 의미의 입법은 의회가 입법절차에 따라 법률의 형식을 갖춘 법제정 작용을 말한다. 따라서 실질적 의미의 입법과 형식적 의미의 입법은 일치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형식적 의미의 입법, 즉 법률제정은 의회만이 할 수 있지만, 실질적 의미의 입법은 의회만이 아니라 행정부나 법원과 같은 그 밖의 국가기관도 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열왕기하는 ‘왕이 보내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를 자기에게로 모으고 이에 왕이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매 유다 모든 사람과 예루살렘 주민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모든 백성이 노소를 막론하고 다 왕과 함께 한지라. 왕이 여호와의 성전 안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읽어 무리의 귀에 들리고 왕이 단 위에 서서 여호와 앞에서 언약을 세우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께 순종하고 그의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켜 이 책에 기록된 이 언약의 말씀을 이루게 하리라 하매 백성이 다 그 언약을 따르기로 하니라.’고 하였다.

총회꾼은 소수의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주주 총회에 참석하여 말썽을 부리거나 금품을 받고 의사 진행에 협력하거나 방해하는 사람인데 금 번 입법총회에서도 일부 말썽을 부리거나 편파적으로 진행에 협력하는 이들과 방해하려는 경향이 보이는 이들이 있었다.

히브리서는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 산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의 모임과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을 말하는 뿌린 피니라.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고 하였다.

주 하나님 아버지!

입법총회로 모인 회원들에게 성령을 주어 증언하시고 믿음으로 마음을 깨끗이 하게 하시어 저들이나 우리나 차별하지 마시고 같은 은혜를 내려주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전체 2

  • 2016-01-15 07:30

    교역자기초생활보장법이 입법되지 못하였음을 부끄러워하며.....


  • 2016-01-15 10:27

    \'우리는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고후 10:15)
    남이 애써 일궈놓은 곳에 들어가서 분수에 넘치는 대우를 받고
    걸맞지 않은 행실을 함은 감리회를 분탕질함과 같습니다.
    바울은 스스로를 낮추나 우리는 그를 위대하다 말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사항 관리자 2014.10.22 67757
공지사항 관리자 2010.12.29 65918
3071 홍일기 2016.01.16 2931
3070 황광민 2016.01.16 2901
3069 박영규 2016.01.15 2649
3068 박노승 2016.01.15 3023
3067 최범순 2016.01.15 2738
3066 노재신 2016.01.15 2732
3064 김성기 2016.01.14 2760
3063 서의영 2016.01.14 2690
3062 함창석 2016.01.14 2225
3061 유삼봉 2016.01.13 2477
3060 함창석 2016.01.13 2550
3059 노재신 2016.01.13 2545
3058 김성기 2016.01.13 2430
3057 박영규 2016.01.12 2305
3056 최세창 2016.01.12 2462
3055 오재영 2016.01.12 2747
3054 노재신 2016.01.12 2707
3053 함창석 2016.01.11 2265
3052 김연기 2016.01.10 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