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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자들과 진화론자들의 논쟁은 그들의 배후를 알면 금방 답이 나온다.

작성자
현종서
작성일
2023-04-27 21:21
조회
649
성경의 기록을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 쓴 것으로 본다면 하나님께서 전지 전능하심으로 인간이 다 이해 못해도 정확한 사실을 성서기자들에게 주셨으리라고 믿게 된다.

“하나님을 믿지 않더라도 양심적인 과학자들은 진화론이 완성된 과학적 이론이 아니라 가설임을 분명히 인정한다."
“분자 생물학자들은 ” 모든 인류는 한 어머니로부터 왔다는 것을 과학적인 사실로 인정한다.“
“생물학, 분자생물학,진화유전학화석학,해부학등의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진화론자 160명이 1980년 시카고 자연사 박물관에 모여서 ” 어떤 종에서 다른 종으로 진화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교회를 무너뜨리는 자유주의 신학사상은 거듭남을 체험하지 못한 신학자들로부터 유입된다.”
“상당히 많은 신학자들이 과학에 대한 콤풀랙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콤풀랙스는 중세시대의 교황의 잘못에 대한 방어기재의 영향도 있지만 진보지식인임을 아필하고자 하는 마음(교만의)이 있어 그릇된 과학도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오류를 범하고 그 오류로 성경을 해석하려는 악순환이 반복되어 신학이 자유주의의 깊은 수렁으로 빠지게 됩니다. ”
“지구뿐만 아니라 우주생성 연대도 정확하지 않습니다.우주생성 연대는 과학적 측정으로부터 산출된 것이 아니라 진화론자들이 진화론을 보호하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으로 만들어 놓은 추상적인 연대입니다.”
“창세기 1장에 기록된 하나님의 창조가 진리가 아니라면 성경의 모든 내용을 믿을 수 없습니다.”
(늘프른 교회의 담임 송영욱) “건강과 생명”2023.04 호에 기고된 글에서

복음주의 신학의 정의나 자유주의 신학의 정의는 어느개인의 신학이나 지역, 또는 시대에 한정할 수 없는 광범위한 것이다. 자유주의는 인간 이성의 최고의 판단기준으로 삼아 합리적으로(또는 이성적) 이해되고 표현되어야 진리로 인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고, 복음주의란 설령 이해가 다 안되어도 성경에 계시된 대로의 구원의 진리- 그리스도 예수를 통한 대속의 구원을 믿는 것이다.
그래서 복음주의 신앙속에 감리교회나 장로교회나 침례교회의 일반신앙이 다 포함될 수 있는 것이며 자유주의 신앙속에는, 이해가 안되는 성경의 진리는 배제하고 합리적으로 이해되는 것만 합리적으로 재구성하여 믿고자 하는 경향으로 시대정신과 사상에 따라 진리도 진화해 가며 재구성되어 설영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장로교회의 계약 강조나, 개혁강조의 신학도 성경의 구원론을 충실히 다르면, 복음주의요, 시대마다 진화되는 구원론을 말할 수 있는 것이라고 본다면 자유주의 신학이라고 말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전자는 보수적인 교회의 교리주장에서 후자는 교리를 뛰어 넘는 그리하여 시대정신에 따라 새로운 교리까지도 만들어 내려는 신학을 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경향은 창조론과 진화론으로 대별 될 수 있고, 그 둘 사이의 혼합이론이 있을 수도 있는 것이다.

기독교 교회의 시작은 오순절 다락방의 성령의 강림과 더불어 시작되었으며, 성령의 역사는 인간의 지정의를 뛰어넘는 초월적인 외부의 힘,하나님의 힘의 개입이다. 성령론에 대한 바른 이해는 인간으로 하여금, 초 이성적인 역사까지도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끄시며, 종교적 이상의 실천적 효과 까지도 가져 오게 된다.



전체 8

  • 2023-04-27 22:25

    이런 글을 가짜 뉴스라고 합니다. 하나하나 설명해드리죠.

    목사님이 칼 바르트로 학위 논문 쓰셨죠?
    메이첸(근본주의) 입장에서 보면, 목사님은 자유주의 신학자입니다.

    칼 바르트의 신학은 신정통주의입니다.
    신정통주의는 자유주의 신학을 비판했지만, 성경비평을 받아들였습니다.
    메이첸은 ‘신정통주의’를 ‘자유주의 신학 아류’라고 보았고, 바르트를 싫어했습니다.

    ‘자유주의 신학’이 이성중심이다?? 그것도 거짓말입니다.
    쉴라이에르마허는 감정 중심의 신학입니다.
    그는 계몽주의를 비판했습니다. 계몽주의가 이성중심입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칸트와 헤겔입니다.
    쉴라이에르마허의 공헌은, 이성을 아웃시킨 것입니다.

    자유주의 신학은 “성경비평”입니다.
    근본주의 신학은 “No 비평”입니다.
    자유주의, 신정통주의, 근본주의는, 모두 개혁주의가 주도했습니다..

    보아하니, 서울 감신은 독일 유학파, 바르트의 ‘신정통주의’가 우세했지만,
    <이들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을 ‘자유주의 신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자유주의 신학은 왜 성경비평을 했을까요?
    당시 시대는 교황이 성경 해석을 독점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교황이 독일신학을 이단으로 공격한 것입니다.
    개신교신학에서, 19세기 독일신학을 이단으로 몰면 ??? ㅎㅎㅎ 말이 안되죠..


  • 2023-04-28 00:31

    칸트는 자유주의자라기 보다 경건주의자에 가깝습니다. 헤겔은 인간이성을 극대화하여 하나님까지도 그 이성에 포함시키고자 했지요, 그후에 포이어 바허가 신학을 인간학이라 하였고 진화론의 영향을 받은 니체가 나오고 더 나아가 맑스가 유물론으로 역사를 해석하려 한것이지요.
    슐라이 마허를 자유주의신학자라한 것은 개관적인 계시에 무게를 두고 있는 데 인간의 체험부분에 강점을 두다보니 장로교측에서 말한 것 같고, 자유주의 신학에 대한 일반적인 정의는 독일 계몽주의의 영향하에 인간의 이성을 최고의 가치기준으로 삼는 경향입니다. 인간의 지성이나 감성, 계시자체 보다 수용하는 인간 편에 더 강점을 두는 거지요.
    웨슬리는 독일의 경건주의의 영향도 받았습니다. 성경비평학이 할레대학의 셈러교수가 발전시켰다하여 경건주의 산물로 알지만, 전혀 아니지요. 이목사의 단순화한 개념규정은 아주 위험합니다. 자기의 좁은 개념규정과 단순 논리에 포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 2023-04-28 09:30

    1. 개념규정은 목사님께서 자의적으로 열심히 하고 계시고, 저는 사전적 정의를 옮겨옵니다.
    저는 주로 글쓴이의 ‘자기모순’을 지적합니다.
    자기모순이 있다는 말은, 꿍꿍이가 있던지, 무식하던지, 둘중 하나가 아닐까요?

    ex) “분자 생물학자들은 모든 인류는 한 어머니로부터 왔다는 것을 과학적인 사실로 인정한다.”
    그러면, 아담의 어머니는 누구인가요? 아담은 인류가 아닌가요?

    본취지는, 미코콘드리아는 모계 유전입니다. ‘아프리카 이브’는 일종의 개념적 정의입니다.
    이런 개념들은, 유신진화론에 더 접합하죠, 과학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이하 설명은 복잡하니까, 생략합니다.

    2. 창조론은, 창조과학만 있는게 아니라, 유신진화론도 있습니다.
    과학계에서 창조과학은, 과학 아닌 것으로 취급받습니다.
    반면에, 유신진화론은, 그렇지 않지요.
    원로목사님이 유신진화론이, 하나님의 창조를 부정한다는 글을 옮겨오니, 제가 반박한 모양입니다.

    3. 글쓴이 김명룡前총장도, 한때는 근본주의자들로부터 자유주의신학자라고 비판받았었지요..


  • 2023-04-28 09:46

    ❶ 모든 동물과 식물과 인간은 각각 창조되었다.
    [창1:11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21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❷ 식물과 동물의 진화로 다른 종이 되지 못한다. DNA 같은 과학이 이를 증명한다.

    ❸ 만일 원숭이가 사람으로 진화된다면, 중간 개체인 1/16, 1/8, 1/4, 1/2, 3/4 인간이 있어야 하고, 원숭이가 사람으로 선형적으로 진화를 계속한다는 일관성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우연발생학적 진화론은 과학으로 위장한 새로운 사기다.


    • 2023-04-28 10:08

      제가 엄장로님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일관적으로 (긍정적인 측면의) 근본주의 입장을 유지하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해석하는 것은, 장로님이 잘하십니다. 그러나, 신학논쟁은 그렇지 않습니다.

      물리학이 좁게 보면 신을 부정하는 듯이 보이지만, 이론물리학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론물리학 자체가 일종의 가설이지요..
      진화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아닌 것은 아닌것이지요..
      모든 학과를 없애고, 성경만 가르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DNA는 성경에 나오지 않습니다. 성경에 나오지 않지만, 존재합니다.
      DNA 자체가 유전정보를 담고 있고, 유전정보 전달 과정에서의 변화 자체가 진화일텐데..
      이렇듯 DNA를 예시로 제시하는 장로님 주장도, 앞뒤가 안맞는 것입니다.

      유신진화론을 창조론으로 인정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소중한 신앙이 어설픈 이성적 설명으로 인해 웃음거리가 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 2023-04-28 12:49

        ㈎ 창조론은 성경에 있습니다. 창세기에서 식물들과 동물들을 “각기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습니다. 내 신앙은 이를 지지하며, 진화론을 통해 어떤 새로운 생물의 종은 탄생하지 않습니다.

        ㈏ 이를 과학적인 접근으로 해석하는 게 부적절한가? 질문한다면, 나는 과학도 철학도 성경의 말씀들 안에 있어 벗어나서 다르지 않고, 사람들의 입장은 다양하며 표현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모든 사안을 놓고서 비전문가가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노력을 하느니 이를 전문가에게 맡기는 게 편의적이죠. 우리가 과학이라고 할 때, 여기에 물리학, 생물학, 화학, 생체학, 생명공학, 의학, 수학의 확률과 분포, 자연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을 포함하기도 합니다. 이를 유신 진화론이냐? 묻는다면, 나는 유신 진화론이라는 개념을 모르며, 사실, 관심도 없습니다. 이게 진화론과 창조론의 타협적인 중간 지대에 있으니, 양편은 다 입을 다물라 하는 식이면 더군다나 그렇죠. 진리는 모호한 타협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내 주장 “❸ 만일 원숭이가 사람으로 진화된다면, 중간 개체인 1/16, 1/8, 1/4, 1/2, 3/4 인간이 있어야 하고, 원숭이가 사람으로 선형적으로 진화를 계속한다는 일관성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우연 발생학적 진화론은 과학으로 위장한 새로운 사기다.”라는 것은 진화론 가설을 일반론에 비추어 의견을 피력한 것입니다. 진화를 주관하는 신이 오랜 기간에 걸쳐서 방향성을 가지고 이런 일을 지속하지 않는다면 이 가설은 허구이죠. 어디에 진화 전문 신이 있나요?

        내 주장 “❷ 식물과 동물의 진화로 다른 종이 되지 못한다. DNA 같은 과학이 이를 증명한다.”에서, 생물은 무한정 진화되지 못하는데, DNA와 염색체 수 같은 과학이 이를 스스로 한정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경우 23쌍의 염색체가 있으며, 이 염색체는 원숭이, 침팬지, 오랑우탄과 창조의 6일 때부터 서로 다릅니다. “한 종은 다른 종으로 결코 진화하지 못한다.”입니다.
        한편, 성경에서 예수는 남과 여의 육신의 결합으로 수태하지 않았기에 23쌍의 절반에 해당하는 마리아의 염색체만을 가지신 독특한 분입니다.


  • 2023-04-28 11:27

    Walter A.Elwell 은 복음주의 신학자들 34인 소개하는 글을 썼는데, 그중에는 장로교인, 개혁교인,화란신학자, 성공회 신학자,루터교 신학자,미감리회 신학자들을 포함시켰어요. 복음주의 신학은 그만큼 폭넓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기감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신학자는 Thomas Oden, Alister E, Mcgrowth 정도였지요. 사전적 의미라? Theopedia 에 theological liberalism 을 보고 그런 말 하는지 모르나, 사전적 의미는 대충 말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조금 전문적으로 들어가면, 내 Kant의 예와 섬너의 예에서 보듯이 그렇게 단순히 단정할 수 없는 면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르트는 애초에 자유주의 신학을 공부하였지만, 거기 머물지 않고 위기의 신학자, 신정통신학자, 말씀의 신학자로 그 신학의 특징이 달라져 갔지요. 기감신학의 특징은 복음주의와 경건주의 신학에 토착화 신학이라 할 것입니다. 자유주의 신학은 이미 극복되었다 하는데, 그 잔재가 여전히 보수신학교에 까지 침투하여 이교사상으로 복음을 오염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현금, 이단들(통일교, 여호와의 증인, 신천지 성경공부 등)의 포교활동은 대단합니다. - 내교리에 대한 확신과 깊은 이해가 있어야 저런 이단들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변증을 할 수 있습니다.
    독일에는 자유주의 신학만 있는 게 아니고 수가 적어도 복음주의 신학도 있으므로 19세기 독일신학을 싸잡아 이단으로 공격한다 말하는 것도 가짜뉴스에 속한다 할 것입니다.


  • 2023-04-28 18:55

    아 글쎄 3대에 걸쳐 귀신 연구해도 답 없다.
    하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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