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도 내게 맞는 운동을 해야 하는 가 봅니다.

나이가 들어서 나에게 맞는 운동은 걷기라고 생각하고 잘 걸었다.
그러나 매년 5월 초에 있는 충북 중부 4개군 (괴산, 음성 증평, 진천) 목회자 부부
체육대회가 있어서 매년 4월에는 수요일 마다 아침 운동을 나가서 축구를 한다.

60대 후반이 되어서 축구 쉽지 않아 늘 골기퍼를 하는데 이번 주는 7주차 마지막
축구 연습 하다가 넘어졌는데 얼굴에 상처가 나서 병원 까지 다녀 왔다.
약국에 약사님은 큰 부상이 아니라고 했는 데 교인들이 걱정이 되어 병원에 가서 치료 받고 왔다.
얼굴이다 보니 신경이 쓰인다.

또 회장이 4개 군 체육대회 릴레이 첫 주자로 뒤어야 한다고 걱정이 된다.
건강을위한 운동도 나이에 맞는 운동을 해야 하는가 봅니다.
우리 모두 나에게 알맞은 운동을 통해서 건강하게 살아갑시다.
그래도 상처가 하루 사이에 많이 좋아 졌습니다. 감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