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혹세무민하는 교회, 거대한 사기집단

작성자
장병선
작성일
2014-08-02 11:58
조회
1829
* 과부의 잇속에 있는 고기 조각까지 빼 먹는 사기 집단이여,  망할 날이 멀지 않았다.
신천지, 구원파보다 나은게 뭔가,
......................................................................................................................

자발적 헌금인가, 비정상적 헌납인가?

예장 합동 A교회 앞, “가정 부채 해결해 달라” 1인 시위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A교회의 2014년 어느 봄날 주일은 여느 날과 달랐다. 예배당 정문 앞에 피켓을 든 30대의 남자 시위자가 한명 서 있었다. 그가 든 피켓에는 “A교회에 다니는 아내가 남편 몰래 대출 받아 헌금했습니다. 우리 가정은 부채로 해체될 위기에 있습니다. A교회는 우리 가정의 부채를 해결해 주세요”라고 써 있었다.

4~5명의 A교회 신도들이 수수방관하지 않았다. 두 명의 여신도는 “여기 불쌍한 영혼을 보시오. 책임감 없이 남 탓하는 어리석은 자”라고 전지에 써서 피켓을 가렸다. 시위자가 이동하면 끈질기게 쫓아다녔다. 길에서 논바닥으로 내려가도, 다시 올라와도 지속적으로 따라다녔다. 시위자의 피켓을 가리기에 급급해 보였지만 이들은 기자(기독교포털뉴스 www.kportalnews.co.kr)에게 “숨기려고 하는 게 아니라 이 사람의 행각이 괘씸해서 가린다”고 말했다. 이들은 시위자를 향해 “왜 여기 서 있냐고! 교회를 훼방하고, 예배를 방해하고, 하나님을 훼방하고!”라며 “나도 목숨 걸고 막을 거야”라고 외쳤다.

남자 신도 1명도 같이 피켓을 막아섰고 또 다른 한 남자 신도는 촬영을 했다. 시위는 10시 20분경부터 오전 11시까지 40여분간 계속됐다. 시위자 이민호 집사(가명, 36)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이 씨는 아내가 거액의 돈을, 그것도 납득되지 않는 방법으로 A교회에 바쳤다고 주장한다.

“아내가 A교회에 2011년 초부터 약 3년 정도 다녔다. 아내가 3년 동안 다니면서 교회에 헌금한 돈이 보험약관 대출, 집 담보 대출받은 돈의 십일조, 여성용 대출상품 등 도합 5천여 만원에 이른다. 사채를 쓰기 바로 전까지 대출을 받아서 헌금했다. 중요한 것은 나와는 상의 한 마디 없이 헌금했다는 점이다. 대출 이자까지 합하면 가계 부채가 7천여 만원에 달해 가정이 해체될 위기에 처했다. A교회는 왜 이 일을 남일 보듯 하는가?”

이 집사는 아내가 정상적 헌금이 아니라 비정상적으로, 남편과 상의 없이 거액을 대출받아 교회에 바쳤다고 한다. 만일 탄로 나지 않았다면 사채까지 손을 댈 뻔했다고 한다. 이런 일로 가정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으니 비정상적으로 헌금한 돈을 반환해 달라고 교회측에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교회측에서 이에 대해 책임있는 자세를 취하지 않아 시위에 나서게 됐다는 것이다.

▲ 시위자를 지속적으로 따라다니는 교회 신도들

기포-헌금4

남편과 상의없이 헌금했다는 이 집사의 아내 김소민 집사(가명, 32)는 2013년 12월 30일 A교회를 떠났다. 김 집사는 왜 그렇게 헌금을 하게 됐을까? 그녀는 헌금과 관련 “지금 생각해보면 비정상적 요소가 많았다”고 말한다.

“‘심고 거두는 법칙’ 따라 남편과 상의없이 대출받아 사모님에게 갖다 드렸다”

김소민 집사의 주장은 이렇다. 통장에 잔고가 없는 경우에도 남편과 상의 없이 대출을 받아서 교회측에 바쳤다고 한다. 통장 잔고가 없어도, 가계 경제가 어려워도, 상의없이 대출까지 받아서 헌금한 것은 ‘심고 거두는 법칙’을 따랐기 때문이다. ‘심고 거두는 법칙’이란, 어떤 문제가 생기거나 필요한 물질이 있을 때 먼저 헌금부터 하면(심으면) 하나님께서 그에 해당하는 복을 주시는 법칙이라고 A교회에서 배웠다는 것이다. 남편의 동의를 구하기도 했지만 만일 동의를 얻지 못할 경우 몰래하게 된 이유라는 것이다. 몰래 헌금을 했다 해도 문제될 건 없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나중에 하나님께서 다 알아서 갚아 주실 것이라고 배워서다.

“A교회는 믿음이 더 좋은 사람이 믿음 없는 남편을 대신해 헌금을 하면 하나님께서 알아서 갚아 주신다고 말한다. 교회측 신도들도 남편 모르게 헌금하는 것에 대해 크게 문제 삼지 않았고, 나중에 남편에게 알려져도 하나님께서 다 알아서 해주신다는 말을 했다. 2012년 경으로 기억한다. A교회가 지교회 형태로 충남 청양에 예배당을 지었다. 구역장들이 일천번제(구약의 일천번제를 왜곡, 일천만원을 헌금하는 것으로 적용했다고 한다)를 했다. 천만원을 드릴 때, 교회 수구역장, 교구부장 등이 넌지시 권유를 했다. ‘(성전을 짓고 있는데)너도 (일천번제를)해보지 않겠는가? 성전건축에 헌신을 하면 이건 성전이기 때문에 더 큰 복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헌금을 하면 하나님께서 알아서 복을 주신다’고 말했다.”

김 집사는 이자가 싼 보험약관 대출부터 손을 댔다. 약관 대출을 더 이상 얻을 수 없으면 수구역장, 교구부장 등이 신용대출을 받는 방법을 소개해줬고, 카드론, 현금서비스 등 대출 받는 방법까지 알려줬다. 현금서비스를 한도까지 받게 되자 그 다음은 러쉬앤캐쉬 류의 대출까지 손을 댔다. 십자가 설치 헌금(1천만원), 목사님 병원비(690만원), 예배당일천번제(1천만원), 아파트 구입 대출금의 십일조(650만원) 등 대출받아 바친 헌금 총합이 5천200만원에 이른다.헌금을 위해 대출 받을 때는 구역장을 관리하는 수구역장이 동행할 때도 있었다. 교구를 담당하는 교구부장이 동행했다고도 한다. 대출이 나오면 바로 그 돈을 갖고 주로 수구역장과 함게 김 집사는 말한다. 그리고 교회에 ‘사모님’(J목사)이 있는지 확인하고는 들어가서 헌금하게 된 경위를 말하고 드린 다음, 기도를 받고 나왔다고 한다.

대출을 받아 무리하게 헌금하면서 한 달 이자가 원금을 포함하여 90만원에 이르기 시작했다.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또 다른 대출을 사용하면서 돌려막기를 하다가 시간이 지나자 감당할 수 없는 지경이 됐다고 한다. 그때도 교회측 신도들은 “서원이 왔을 때 헌금하면 하나님이 다 해준다, 걱정 말라”며 격려하는 분위기였다고 한다. 때로 대출 이자를 갚도록 빚을 내서 도와주는 신도들도 있을 정도였다. 처음엔 그것을 감당하고 인내하는 것이 믿음인 것 같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도저히 감당이 안 되는 지경에 도달해서야 김소민 집사는 남편인 이민호 집사에게 고백했다. 되돌아보니 정말 허황한 믿음생활이었다고 자책하는 김 집사다.

헌금을 바치는 동안 돈이 아깝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을까? 이에 대해 김 집사는 “한번도 아깝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이렇게 바치면 어차피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고 배웠으니까. 그리고 주의 종을 섬기는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모태신앙’인 김 집사가 예전에 수십년 동안 다녔던 교회에서 그렇게 헌금한 적이 있을까? 김 집사가 A교회에 다니기 전 20년 이상을 출석한 교회에선 단 한번도 통장에 잔고가 없는데도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서 헌금을 바친 적은 없다고 한다.

헌금을 하기까지 단지 ‘심고 거두는 법칙’만 있었을까. 그 이면에 김 집사에게는 강력한 ‘체험’이 있었다고 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고통을 받았으나 목회자 부인인 J목사의 기도를 받고 낫는 경험을 했다는 것이다. “J목사(담임 B목사의 부인)님께 기도를 받으러 가면서 100만원의 헌금을 갖고 갔다. 이 때 이틀간 금식할 것과 담임목사의 설교 중 치유를 중시한 설교를 듣도록 했다. 그리고 목사님이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낫도록 기도해 주셨다. 안수를 받은 후 정말 약을 안 먹게 될 정도로 깨끗이 나았다. 이게 A교회에 열심을 내게 된 계기가 됐다. 나뿐만 아니라 아토피 심한 사람도 새벽기도, 예배를 잘 나오고 헌금하고 기도하면 치유를 체험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런 경험을 하면 ‘여기만이 살 길이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A교회를 신뢰하게 된 동기에 병 치유 등 체험이 자리했다. ‘교구부장’ E집사의 이름도 빠지지 않았다. 교회의 교구를 책임지는 E집사는 김 집사 말에 따르면 ‘영적 능력’이 있는 사람이었다. 교인이 꿈을 꾸면 해몽해주고, 기도하면서 환상을 보기도 했다. 병들고 아픈 사람이 있을 때 E집사가 기도하면 병이 낫는 체험을 하고 목격했다는 것이다. 거액을 헌금하게 된 것은 그런 보고 듣고 느낀 체험이 밑바탕이 됐다. 신뢰가 쌓인 가운데 수구역장·교구부장, 목회자가 헌금과 관련해서 강조하는 말을 하니 그대로 따르게 됐다는 것이다.

위기는 대출 이자 때문에 왔다. 이자도 돈을 빌려서 내야 했다.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빌리고 다른 사람에게 빚을 내서 또 갚고, 결국 빚을 감당할 수가 없었다. 고금리를 쓰면 J수구역장은 대환대출로 갈아타도록 권유했다. 빚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그들은 그 빚을 벗어나는 방법도 철저하게 알려줬다. 직장 생활을 해서 3개월을 근무하면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도 알려줬다. 아파트에 3개월을 살면 신용자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저렴한 이자로 갈아탈 수 있으니 걱정 말라고 위로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 집사는 감당이 안됐다. 이게 정말 참된 신앙인가라고 회의를 하게 됐다. 되돌아보면 김 집사가 했던 ‘체험’은 잘못된 신앙에 빠지게 된 계기였을 뿐이다.

헌금6

▲ 교회 목사가 소유하기 전 이 교회 성도가 소유했던 곳으로 보이는 한 지성전. 신도가 목사에게 매매한 것으로 등기 사항이 기재돼 있다.
▲ 교회 목사가 소유하기 전 이 교회 성도가 소유했던 곳으로 보이는 한 지성전. 신도가 목사에게 매매한 것으로 등기 사항이 기재돼 있다.

교회측 “대출, 남편 동의없는 헌금 권한 적 없다··· 자발적 믿음으로 드린 헌금일뿐”

▲ A교회 지성전으로 사용되는 평택의 한 아파트

김 집사 내외의 주장에 대해 교회측 신도들은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을까? 기자는 2014년 7월 15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A교회를 찾았다. 이 교회에서 구역을 총괄하면서 관리하는 E 교구부장을 만났다. 교구부장은 김 집사가 남편 모르게 대출을 받아 헌금한 것을 교회측이 권했다고 하는 주장에 대해 “전혀 그런 일은 없다”고 전면 부인했다. E집사는 “만일 김 집사가 대출을 받아 헌금한 것을 알았다면 교구를 책임지는 내가 그녀와 상의해서 무리하게 하지 말라고 조언했을 것이다”며 “남편과 상의하지 않은 것도 바람직하지 않은 방법이고 교회가 그것을 권한 적은 없다”고 전면 부인했다. 정말 헌금을 하고 싶다면 남편과 상의해야 하고 서로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마음에 소원을 주시는대로 해야지 상의없이, 그것도 대출을 받아서 하는 것은 정상적인 방법이 아니라는 설명이었다.

교회측이 헌금을 강조한 부분에 대해서도 E교구부장은 “우리 교회는 헌금을 할 때 언제나 기도하고 하나님께서 자발적으로 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주실 때 하라고 한다”며 “김 집사가 교회에 어느 정도 헌금을 했는지 내가 알 수 없지만 분명히 마음에서 우러나와 헌금을 한 것으로 아는데 이제와서 교회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주장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E 집사는 “김 집사가 헌금을 하고 나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가정과 삶에 복을 주셨다고 간증도 한 사람이다”며 “그런 뜨거운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 교회에서 구역장도 맡고 복음전도도 같이 다닌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E집사는 김 집사의 헌금이 교회측의 강조에 의해서라기보다 본인이 직접 기도하면서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드린 자발적 기부금이라고 강조했다.

교구부장 E 집사가 헌금이나 대출과정에 개입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교구부장은 “나는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아침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온 종일 뛰어다니는 사람이다”며 “성도가 헌금을 할 때 대출을 권유한 적이 없고, 순리에 맞게 기도하면서 본인의 소원이 올 때 하라고 한다”고 반박했다.

교인들의 1천번제 헌금에 대해서도 교구부장은 “1천번제는 1천만원을 드리라는 의미가 아니다”면서 “1천만원의 여력이 되는 사람은 그렇게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10만원을 드리더라도 그것이 일천번제가 될 수 있다”라고 답변했다. 일괄적으로 1천만원을 드리는 일은 없다는 것이다. 믿음의 분량대로 하는 것이라는 의미다.

김 집사의 남편인 이민호 집사의 1인 시위에 대해 교구부장은 “2004년에 A교회에 온 이후로 헌금 문제로 시위에 나선 사람은 처음 본다”며 “기도하며 순리대로 풀어야 할 문제를 이런 식으로 한다는 것은 우리 교회에 대한 명예훼손이다”고 지적했다.

교구부장은 이민호 집사 부부의 주장을 교회측은 전면 부인하고 있다. 교회측이든, 시위자측이든 누군가 한쪽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셈이다.

▲ A교회 지성전으로 사용되는 평택의 한 아파트의 내부(담임목사 소유로 돼 있다)

기자는 A교회를 취재하면서 마을 주민들 몇 명을 만날 수 있었다. 그들의 A교회에 대한 시각은 호의적이지 않았다. 한 주민은 “교회가 주변 땅을 매입하면서 주민과 법정 분쟁에 휘말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다른 주민은 “A교회 사람들과 상종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유인즉슨 “도로 건너편 교회는 노인정 방문, 수지침 강좌 등 지역주민을 위한 섬김이 있는데 이 교회는 일절 그런 게 없다”며 “교인들이 늘어나는 게 신기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이 주민은 “A교회가 헌금을 많이 받는 것으로 소문이 안 좋게 났다”며 “올 3월 시위한 젊은 남자말고도 작년에 헌금 문제로 한 남자가 교회를 찾아온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도 A교회가 헌금을 많이 강조하고 걷는 교회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담임 B목사의 재산도 납득되지 않는 대목이다. 교인 200~300여 명에 이르는 A교회는 지성전 10곳이 있다. 그것도 평택에만 9곳이다. 지성전이 길 하나만 건너도 될 정도로 가까운 위치에 있는 곳도 있다. 게다가 아파트 내지는 빌라, 주거 공간들이다. 선뜻 납득되지 않는 현상이다. 기자가 A교회의 세교성전을 방문했다. 그 안에서 나온 한 신도는 “이곳에서 성도들이 구역 예배를 드리고, 교제하고 말씀을 보고 기도를 한다”며 “성도들의 모임 공간이라고 보면 된다”고 답했다.

이상한 점은 지성전 중 담임 B목사 개인 소유로 등기가 된 곳만 4곳 이상이라는 점이다. 부영·세교·영화·신대 성전 네 곳은 교회의 지성전 역할을 하는 곳임에도 B목사 개인의 소유로 등기가 돼 있다. 이에 대해 교구부장 E집사는 “교회가 기도처소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매입한 아파트이지만 교회 이름으로 등기하면 절차가 복잡해 목사님 명의로 하게 됐다”며 “그러나 차후에 교회 명의로 바꿔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몇 가지 의혹이 제기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특히 한 성전의 경우 매매자란에 이 교회 또다른 신도의 이름이 기재돼 있었다. 교인과 목사 간에 매매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는 점이다. 기자가 만난 부동산의 한 관계자는 “교회의 경우 공적인 목적을 위해 교인들이 재산을 기증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며 “그럴 때 누가 목회자 개인 명의로 등기를 하는가, 교회 재산으로 등기를 하는 게 합당하다”고 말했다. B 목사 개인 명의로 교회의 지성전을 등기를 해 놓는 경우는 일반적이지는 않다는 지적이다. 본 사이트 기독교포털뉴스(www.kportalnews.co.kr)는 A교회측에 B담임목사와의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이에 대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기자는 A교회 취재를 마치고 나올 때쯤 교회 별도의 주차 공간에 세워진 두 대의 차량을 보았다. 한 대는 신형 에쿠스, 또다른 한 대는 신형 그랜저였다(기독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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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16

  • 2014-08-02 12:08

    ㅋ....아파트구입대출 십일조. 그냥십일조? 지*랄도풍년이구만...돈에걸신들닌 목회. 이런곳을 하나님의교회라고 다니는 사람이 등신...


  • 2014-08-02 12:19

    얼마나 헌금을 하라고 종용했길레.....ㅉㅉㅉ
    아차하다간 가정도 파탄이 나겠군요!.
    저게 어디 정상적인 헌금입니까?
    금융권에 빛까지 내가면서 헌금한다는것은 처음 들어봅니다.


  • 2014-08-02 14:10

    기도받고 병치료받는 처험을 한후에 헌금을 요구하니 교인들이 순종 하는군요,
    설사 병치료 받지 안해도 몇사람이 모델이 되면 전체분위기가
    심고거두는법칙대로 헌금하는 교인이 많아저 가는군요.

    마귀도 병치료 할수 있습니다.
    기도하여 치료하는것이 반드시 성령님의 치료로 생각하는것은 위험함니다.

    성령님은 지극히 신사적이며 예의바르게 ,가정에 피해가 않되게하심니다.


  • 2014-08-02 14:42

    오래 전에 제자가 아는 사람의 일로 상담을 원했습니다. 내용인즉슨, 불치병에 걸린 아들을 둔 어머니가 그 아들을 데리고 병 고치는 안수기도 능력이 뛰어나다고 소문난 모 기도원에 갔습니다. 그런데 기도원장이 기도를 하고 나더니, 기도원에 부속 건물을 지어 봉헌하면 하나님께서 아들을 고쳐 주신다고 하셨다고 했습니다. 부자도 아닌데 억대가 넘는 돈을 들여 건물을 지어 봉헌할 수도 없고, 아들을 고칠 수 있다는데 못 고쳐 주어서 몹시 괴로워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헌금 자세를 곁들여 말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다르므로 기도원장과 그의 안수능력은 신뢰할 게 못 됩니다. 성경에는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 10:8)라고 했습니다. 설령 돈을 조건으로 안수해서 치유되었다고 해도 성령의 역사로 보기 어렵고, 따라서 더 심각한 재앙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둘째, 기도원장이 받은 응답이 정말 확실하다면, 각서를 써 달라고 요청하라고 했습니다. 내용은 아들이 낫지 않으면, 봉헌할 건물을 짓는 데 들어간 비용과 정신적 피해 보상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께 계시받은 내용이 틀림없다면 써 줄 것이고, 불경하다든가 의심하면 안 된다든가 하면서 각서를 안 써 주면 신뢰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셋째, 하나님께 받은 성령의 은사와 능력으로 사랑이 아닌 개인의 이익이나 단체의 이익을 도모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넷째, 대출이나 빚이 아닌 순수입의 십분의 일이나, 감사 헌금 등 모든 헌금의 기본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이어야 합니다. 상인이나 기업가가 아닌 하나님과 거래하는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 가정이 파탄날 정도의 거액의 헌금이나, 대출 또는 빚을 얻어 헌금하면 복을 받는다고 하는 것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자 가정을 만드신 하나님의 뜻일 리가 없습니다.


  • 2014-08-02 15:41

    K 교회, K목사가 자식에게 아파트 사주지 말고, 하나님께 헌금하면 몇 배로 축복받는다는 설교 역시 사기이겠지요.
    이렇게 사기 쳐서 황금대리석으로 지어진 웅장한 교회는 회칠한 무덤일 뿐이고요.


  • 2014-08-02 20:22

    \\'문선명, 유병언\\' 등
    이들을 모방하는 목회자들인가요?


  • 1970-01-01 00:00

    진정한 교회가 아닌 한국의 사이비교회들은 몽저리 망해야 하느리라!


  • 2014-08-24 17:09

    교회가 비정상적으로 교인의 주머니를 하나님께 헌금하면 복주시마고 교활한 방법으로 유도하여 비리의 온상이 되는 요즘의 교회가 비단 여기 뿐이겠습니까 물질 만능주의가 판치는 이 시대의 암적 존재입니다 문선명 유병언과 다를게 무엇입니까


  • 2014-08-02 12:08

    ㅋ....아파트구입대출 십일조. 그냥십일조? 지*랄도풍년이구만...돈에걸신들닌 목회. 이런곳을 하나님의교회라고 다니는 사람이 등신...


  • 2014-08-02 12:19

    얼마나 헌금을 하라고 종용했길레.....ㅉㅉㅉ
    아차하다간 가정도 파탄이 나겠군요!.
    저게 어디 정상적인 헌금입니까?
    금융권에 빛까지 내가면서 헌금한다는것은 처음 들어봅니다.


  • 2014-08-02 14:10

    기도받고 병치료받는 처험을 한후에 헌금을 요구하니 교인들이 순종 하는군요,
    설사 병치료 받지 안해도 몇사람이 모델이 되면 전체분위기가
    심고거두는법칙대로 헌금하는 교인이 많아저 가는군요.

    마귀도 병치료 할수 있습니다.
    기도하여 치료하는것이 반드시 성령님의 치료로 생각하는것은 위험함니다.

    성령님은 지극히 신사적이며 예의바르게 ,가정에 피해가 않되게하심니다.


  • 2014-08-02 14:42

    오래 전에 제자가 아는 사람의 일로 상담을 원했습니다. 내용인즉슨, 불치병에 걸린 아들을 둔 어머니가 그 아들을 데리고 병 고치는 안수기도 능력이 뛰어나다고 소문난 모 기도원에 갔습니다. 그런데 기도원장이 기도를 하고 나더니, 기도원에 부속 건물을 지어 봉헌하면 하나님께서 아들을 고쳐 주신다고 하셨다고 했습니다. 부자도 아닌데 억대가 넘는 돈을 들여 건물을 지어 봉헌할 수도 없고, 아들을 고칠 수 있다는데 못 고쳐 주어서 몹시 괴로워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헌금 자세를 곁들여 말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다르므로 기도원장과 그의 안수능력은 신뢰할 게 못 됩니다. 성경에는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 10:8)라고 했습니다. 설령 돈을 조건으로 안수해서 치유되었다고 해도 성령의 역사로 보기 어렵고, 따라서 더 심각한 재앙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둘째, 기도원장이 받은 응답이 정말 확실하다면, 각서를 써 달라고 요청하라고 했습니다. 내용은 아들이 낫지 않으면, 봉헌할 건물을 짓는 데 들어간 비용과 정신적 피해 보상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정말 하나님께 계시받은 내용이 틀림없다면 써 줄 것이고, 불경하다든가 의심하면 안 된다든가 하면서 각서를 안 써 주면 신뢰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셋째, 하나님께 받은 성령의 은사와 능력으로 사랑이 아닌 개인의 이익이나 단체의 이익을 도모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넷째, 대출이나 빚이 아닌 순수입의 십분의 일이나, 감사 헌금 등 모든 헌금의 기본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이어야 합니다. 상인이나 기업가가 아닌 하나님과 거래하는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 가정이 파탄날 정도의 거액의 헌금이나, 대출 또는 빚을 얻어 헌금하면 복을 받는다고 하는 것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자 가정을 만드신 하나님의 뜻일 리가 없습니다.


  • 2014-08-02 15:41

    K 교회, K목사가 자식에게 아파트 사주지 말고, 하나님께 헌금하면 몇 배로 축복받는다는 설교 역시 사기이겠지요.
    이렇게 사기 쳐서 황금대리석으로 지어진 웅장한 교회는 회칠한 무덤일 뿐이고요.


  • 2014-08-02 20:22

    \\'문선명, 유병언\\' 등
    이들을 모방하는 목회자들인가요?


  • 1970-01-01 00:00

    진정한 교회가 아닌 한국의 사이비교회들은 몽저리 망해야 하느리라!


  • 2014-08-24 17:09

    교회가 비정상적으로 교인의 주머니를 하나님께 헌금하면 복주시마고 교활한 방법으로 유도하여 비리의 온상이 되는 요즘의 교회가 비단 여기 뿐이겠습니까 물질 만능주의가 판치는 이 시대의 암적 존재입니다 문선명 유병언과 다를게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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