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北인권교회聯 전국에서 통곡기도대회 마련

작성자
강철호
작성일
2014-07-26 23:24
조회
780
北인권교회聯 전국에서 통곡기도대회 마련  
  
\"무너진 마음을 일으켜 세우자\"

북한의 인권개선과 탈북난민북송반대 운동을 해온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상임대표:이종윤)이 오는 8월 서울 대구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북한동포 구원을 위한 \\'통곡기도대회\\'를 비롯해 △통일광장기도회 △북한인권법제정 촉구 집회 △통일선교사 10만명 모집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은 이번 통곡기도대회가 유달리 큰 재난과 시련이 많은 한국과 한국교회 안에 다시 한 번 위기를 극복하고 무너진 마음들을 일으켜 세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임대표 이종윤 목사는 \"한국교회가 북한동포들을 살리기 위해서는 눈물을 뿌리며 통곡하고 기도할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통일한국을 준비하고 다음세대를 일으키도록 하는 기도회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전개해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도대회에는 이종윤 목사를 비롯해 손인식 송기성 서경석 안용운 임창호 강철호 목사, 김성욱 김성민 안명철 대표, 이용희 교수 등 목회자와 탈북민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다음은 통곡기도대회 일정.
△대구 8/1(금) 17시 대구서현교회
△부산 8/12(화) 17시 부산사직동교회
△서울 8/22(금) 17시 서울교회.

통곡기도대회는 지난 2004년 9월 미국 LA베델한인교회 등 미 전역의 한인교회 목회자와 성도 1600여 명이 LA의 한 호텔에서 모인 가운데 처음 시작됐다. 이후 2005년까지 미국과 카나다 등 17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실시된 통곡기도대회에는 연인원 4만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6년 1만 명이 넘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서울의 영락교회(이철신 목사 시무)와 부산의 호산나교회(에서 열린 \\'북한 동족 구원을 위한 통곡기도회\\'가 개최됐었다.

또한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은 독일통일이 동독의 니콜라이 교회에서 시작된 것을 상기하고 광복 69주년을 맞이하면서 6월30일부터 8월18일까지를 통일광장 특별기도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중 매주 월요일 저녁 5시30분 서울역 광장에서 통일광장 기도회를 개최한다. 이밖에도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은 이 기간 동안 \\'북한인권법\\' 제정을 촉구하고 \\'통일선교사 10만명\\' 모집 등의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빌리.jpg



첨부파일 : 주빌리.jpg
전체 0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70 장병선 2014.09.11 2044
169 허종 2014.08.28 2196
168 장병선 2014.08.22 2951
167 조묘희 2014.08.22 2146
166 조묘희 2014.08.20 2224
165 조묘희 2014.08.19 1922
164 이길종 2014.08.19 1962
163 백남석 2014.08.08 1493
162 백남석 2014.08.08 1318
161 백남석 2014.08.08 1371
160 김양수 2014.08.06 1282
159 관리자 2014.08.05 1091
158 장병선 2014.08.02 1828
157 장병선 2014.07.29 1955
나병천 2014.08.02 638
155 장병선 2014.07.24 894
154 장병선 2014.07.19 1070
153 강철호 2014.06.27 798
152 함창석 2014.06.25 781
151 박기창 2014.06.15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