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노아계 인류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6-04-02 08:09
조회
667
노아(Noah,위로)

노아라 이름 하니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심으로 우리가 수고 하는 것을 이 아들이 위로한다 하는 뜻인데 그것은 그리스도의 오실 표적이다.(창 5:28) 시대가 악하여(눅 17:27) 홍수로 진멸하시고자 하실 때 오직 노아만이 의로운 고로 방주를 만들고 피하라고 미리 지시하셨다.

노아(Noah)는 이스라엘과 아랍의 전설에 등장하는 인물이자 성경 구약성서의 창세기의 홍수이야기(창세기 6:5-17)에 나오는 인물이다. 구약 창세기 4장과 5장에 따르면, 노아는 아담과 하와의 첫째 아들인 카인의 후손이 아니라 셋째 아들인 셋의 후손이다. 성경의 창세기 5장에 따르면, 노아의 아들은 셈 · 함 · 야벳의 3명이다.

실존여부는 불명확하나 기원전 2800년 경 무렵 메소포타미아와 그 주변 지역에 일어났던 대 홍수기에 살던 한 실존인물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메소포타미아, 앗시리아, 그리스 지역에도 홍수가 범람하여 소수의 생존자가 있었다는 신화들도 존재한다. 노아의 모델이 된 인물은 이때 이스라엘 혹은 아랍 지역에서 홍수를 피해 살아남은 한 인물이 신화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통 전승에 의하면 그는 아담의 후손으로 라멕의 장남이었다. 그리고 그에게는 니르 라는 형제가 있었는데, 니르는 멜기세댁의 아버지였다. 아담─셋─에노스─게난(카이난)─마할랄렐─야렛─에녹-므두셀라─ 라멕(아버지)으로 이어지는데, 창세기도 그는 아담의 후손으로 나타난다. 아담─셋─에노스─게난(카이난)─마할랄렐─야렛─에녹─므두셀라─ 라멕(아버지)로 아담의 9대손이다.

구약 성경에 따르면, 야훼는 죄악이 만연한 세상을 한탄하며, 물로 심판하고자 올바른 사람인 노아에게 홍수심판계획을 알려 방주를 만들라고 하였다. 노아는 100년 이상 방주를 만들고 동물들과 자신들의 가족들을 태워서 364일간의 홍수에서 구원받았으나, 밖에 있던 모든 창조물들은 물에 빠져 죽고 말았다.

방주는 물이 빠지는 날 아라랏 산 등마루에 머물렀다. 노아는 물이 얼마나 빠졌는지 알기 위해서 까마귀와 비둘기를 보내서 확인했는데, 올리브 이파리를 물고 있는 것을 보고 뭍에 나왔다. 가족과 동물들이 방주에서 나온 후, 노아는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는데, 제사를 받은 하나님은 복을 주면서 번성하라고 하였다. 그리고 무지개를 다시는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는 언약의 징표로 주었다.

노아의 정직은 랍비들 사이에 의논이 되는 사항이다. 노아를 ‘그 세대에서의 도덕적인 올바름’이라 하는 묘사는 그의 완벽함이 단지 상대적이라는 것을 함축하였다. 그 예로 그들은 아브라함이 소돔과 고모라를 위하여 빌었던 것과 비교하여, 노아는 홍수가 터지기 전에 야훼께 기도드리지 않았다는 걸 지적하였다.

코란 총 28개의 절로 이루어진 수라 71에는, 사람들에게 큰 벌이 내려지기 전에 먼저 경고하라고 알라가 노아에게 명하였고, 이에 노아는 우상숭배를 하고 있던 동시대인들에게 알라의 일신교에 대해 밤낮으로 설교했으나 사람들은 노아의 설교를 비웃을 뿐이었으며, 그러자 노아는 사람들의 마음이 굳어져 있어 회개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알라에게 어려움을 토로하였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누가복음서 17장 26절에서는 노아의 홍수를 다가오는 심판의 날과 동등하게 다루고 있다. ‘노아의 날과 같이, 인자가 올 날도 올 것이라.’ 베드로후서 2장 5절에서는 노아를 ‘정직함의 설교자’로 불렀고, 베드로의 첫째 편지에서는 방주와 함께 생명을 건짐을 세례의 힘을 구함과 동등하게 다루었다. 후기의 기독교인들은 방주는 교회를 예표 하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중세 기독교에서는 노아의 세 아들이 세 대륙의 사람들의 선조로 여겨졌다. 장남인 셈은 아시아인, 차남인 함은 아프리카인, 삼남인 야벳은 유럽인의 선조인 것으로 해석되었다. 이와 다른 소수의 견해로, 노아의 세 아들을 각각 성직자(셈), 농민(함), 전사(야벳)로 해석하는 견해가 있었다.

주 하나님 아버지!

레멕이 182세에 낳은 아들 노아를 통하여 대홍수를 이겨 내고 그리스도의 오심에 표적을 삼게 하시며 구원의 방주를 예비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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