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적살강탈(敵殺强奪)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6-02-15 12:09
조회
666
敵殺强奪

殺奪은 죽이고 빼앗음이고 殺은 뜻을 나타내는 갖은등글월문(殳 치다, 날 없는 창)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글자 杀(살)이 합(合)하여 이루어지며 杀(살 나무와 풀을 베다)와 때려잡는다는(殳(수) 부수(部首) 글자) 뜻이 합(合)하여 '죽이다'를 뜻하고 奪은 부수(部首)를 제외(除外)한 글자 수(새가 날개를 펼치고 많이 낢)와 寸部(촌 손)의 합자(合字)로 새가 손에서 도망침의 뜻이고 전(轉)하여, 뺏다의 뜻이다.

1997년에 김**은 말했다. ‘북한이 핵을 개발한다는 증거가 있느냐? 책임질 수 있느냐?’ 2001년에는 이런 소리도 했다. ‘북한은 핵 개발한 적도 없고, 개발능력도 없다. 대북지원금이 핵개발로 악용된다는 얘기는 터무니없는 유언비어다. 북한이 핵개발하면 내가 책임지겠다.’

노**은 2006년에 말했다. ‘북한이 핵을 개발하는 것은 선제공격용이 아니라 방어용이다.’ 그야말로 무책임의 극치이다. 엄연히 휴전상태에 있는 나라의 지도자가, 적의 백만대군이 총을 겨누는 가운데 핵무기까지 개발한 마당에, 국가의 안위를 최종적으로 책임져야할 국군 통수권자가 오히려 북의 핵개발을 두둔했다.

결과적으로는 ‘핵개발 저지 골든타임에 북한 도운 DJ-盧 정부’가 되었다. 북한은 네 차례나 핵실험을 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북한 정권은 남한에서 지원한 그 물자와 자금으로 핵무기를 개발했다는 엄연한 사실이고 그에 대한 위협은 고스란히 대한민국과 국민들을 향하여 브메랑이 되어 되돌아오고 있다는 점이다.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냐?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치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도다. 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

한·미 양국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로켓) 발사에 대응해 다음 달 시작되는 키 리졸브(KR) 및 독수리(FE) 연습을 사상 최대 규모로 실시하기로 하는 등 강도 높은 대북 무력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이번 연습에는 미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전단(戰團)이 참가하며, 김정은 제거를 고려한 이른바 ‘참수 작전’ 훈련 등도 실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키 리졸브 및 독수리 연습에서 우선 주목되는 것은 항모 전단의 참가다. 일본 요코스카를 모항(母港)으로 하는 미 7함대의 로널드 레이건호 또는 현재 서태평양에서 작전 중인 존 C 스테니스호가 참가할 예정이다.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로 무장한 원자력 추진 공격용 잠수함, 이지스 구축함 및 순양함 3~4척 등과 함께 연습에 참가하게 된다.

참수 작전 훈련에는 세계 최강의 특수부대로 꼽히는 미군 네이비 실(Navy SEAL)과 델타 포스, 한국군 육군 특전사와 해군 UDT/SEAL 등이 참가, 미 원자력 추진 잠수함과 미군 MC-130, MH-47 등 특수 작전용 항공기로 북한 지역에 은밀히 침투해 작전을 수행하는 상황을 상정해 연습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양국은 또 스텔스 전투기인 F-22와 스텔스 폭격기인 B-2 등 미군 전략·전술 자산의 한반도 출동을 통한 대북 무력시위도 검토하고 있다. 다음 주 방한할 것으로 알려진 버지니아급 공격용 원자력 잠수함 노스캐롤라이나호(수중 배수량 7800t)는 사거리 1250~2500km인 토마호크 미사일과 어뢰 등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특수부대원 40여명을 태워 비밀 작전을 수행할 수도 있다.

‘내가 한 나라를 먼 곳에서 너희에게로 오게 하리니 곧 강하고 오랜 민족이라. 그 나라 말을 네가 알지 못하며 그 말을 네가 깨닫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네 자녀들이 먹을 추수 곡물과 양식을 먹으며 네 양 떼와 소 떼를 먹으며 네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열매를 먹으며 네가 믿는 견고한 성들을 칼로 파멸하리라.’

주 하나님 아버지!

이 땅 수뇌 급에 있는 이들이 회개하고 자중하여 이 민족과 한반도에 용사 같은 무리가 열린 무덤이 되게 할 화살 통 같은 무기를 앞세우고 살탈 하심을 돌이켜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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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15 12:16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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