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총회 제8차 감독회의록(2020-05-1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3-16 15:09
조회
361
제33회 총회 제8차 감독회의록


* 일 시 : 2020년 5월 14일(목) 오후 2시
* 장 소 : 서울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회의실
* 참석자 :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
원성웅 감독, 최현규 감독, 박명홍 감독, 김학중 감독, 김종현 감독,
최선길 감독, 조기형 감독, 임제택 감독, 김규세 감독, 김종복 감독


Ⅰ부 기도회

찬 송 : 28장(복의 근원 강림하사)
기 도 : 김종현 감독
말 씀 : 좋은 만남, 아름다운 관계(삼상 18장 3~4절) 김종현 감독
주기도문


Ⅱ부 회의

1. 회원점명
조기형 감독이 회원을 점명하니 11명이 참석하다.

2. 개회선언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3회 총회 8차 감독회의의 개회를 선언하다.

3. 전회의록 낭독
서기가 전회의록을 낭독하니 오탈자수정을 하고 그대로 받기를 김종현 감독이 동의하고, 김규세 감독이 재청하여 가부를 물으니 만장일치로 받다.

4. 안건

1) 기독교 온라인 컨텐츠 개발원 계획 보고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김두범 교육국 총무에게 (가칭)기독교 온라인 컨텐츠 개발원 계획을 보고하게 하다. 이에 김두범 교육국 총무가 자료집으로 계획의 취지와 설립 방침 등을 함께 보고하며, 감독님들의 기도와 후원, 그리고 교회들의 협조를 구하며, 이미 교육국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상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을 설명하는 것으로 보고를 마치니 모든 감독이 박수로 보고를 받다.

2) 차기 감독회의에 관한 논의
윤보환 감독회장이 차기 감독회의의 일정에 관하여 자료집을 통하여 알리고, 바뀐 사항이 없음을 확인하다.

3) 본부 각국의 일정에 관한 논의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자료집을 통해 본부 각국의 일정에 관하여 간략히 설명하고 모든 감독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다.

4) 기타 안건
가) 은평동지방에 관한 논의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은평동지방 무권대리 인정에 관하여 설명을 하며, 총회실행부위원회가 무권대리를 인정해 은평동지방의 선거권을 인정해 준 것을 선관위가 (구상권 청구소송 등으로 법적 책임 등이 강화되는 등의 개정된 장정으로 인해) 이를 수용하지 않은 일에 대해 설명을 하다. 이에 원성웅 감독이 구상권 청구는 개인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니고, 문제가 있다면 당시 총실위원과 총회에 물어야 한다는 부언을 하다. 김규세 감독이 은평동지방에서 제출한 청원서의 내용에 다소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자 원성웅 감독이 제출된 청원서를 회수 할 수 있을지를 의장에게 묻고 전체를 회수하고 언론에도 이를 보도하지 말아줄 것을 부탁하다.

나) 교역자 선거권자 선거인명부 이동의 건
조병철 행정기획실장 직무대리가 회의자료를 통하여 교역자 선거권자 선거인명부 이동의 건에 대해 설명하다. 올해 코로나-19의 사태로 인해 대부분의 연회가 5월로 미뤄지게 되었고, 교역자 인사이동이 1월 말로 제한이 되고, 선거는 9월에 있게 되니 연회이동 이전까지 선출된 선거권자가 기간이 너무 길어져서 변경된 연회로 이동하여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으려면, 모든 연회가 통일성을 가지고 2~4월까지 이동한 교역자들은 선거를 5월이후 소속한 연회에 가서 선거권을 행사해야 함을 설명하다. 이에 김학중 감독이 행정의 편의를 위해서 합리적인 것이라 판단하고 진행을 하더라도 장정에 위배가 되면 선거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다. 또한 조기형 감독이 만일 장정에 위배되어도 이 안건을 받아 선거권자의 이동을 승인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부언설명을 하다. 이에 모든 감독이 이 안건을 받지 않기로 하다.

다) 태화복지재단 이사의 건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태화복지재단 이사의 임기가 사회복지법을 따르므로 총회 2년의 연수와 다른 3년 임기로 가고 있어 현재까지도 제33회 총회에서 2018년 10월에 파송한 3명(오심애 장로, 조미정 권사, 김득수 목사)의 이사가 태화복지재단의 이사로 들어가지 못함을 설명하다. 이에 김규세 감독이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에게 이사 3명을 만나 33회 총회의 잔여 임기동안에만 이사 파송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데 권한을 위임할 것을 동의하고, 김학중 감독이 재청하여 가부를 물으니 만장일치로 받다.

라) 성남지방 실행위원회 성명서 제출에 관한 건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회의자료 별지로 성남지방 실행위원회에서 발표한 성명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묻다. 이에 원성웅 감독이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같은 질문을 받은 일이 있었고, 이에 대처를 잘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교단, 감독회의, 교회의 대처사항에 대해 여론조작을 하여 사실을 곡해하는 경우가 있음을 설명하다. 김종현 감독은 이에 대해 중앙연회 감리사회의에서 나온 사안이었고, 코로나 사태에 대한 본부의 대처가 어느 정도인지를 묻는 자리에서 행정기획실로 문의하고, 답변을 받을 것을 알려준 것에서 발생하게 된 것임을 설명하다.
이에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에 대한 본부의 노력은 언론을 통하여 수십차례 언급이 되었으며, 타교단에 비해 빠르게 대처하였다는 평가를 받은 사실을 말하고, 성남지방 실행위원회의 성명서를 총실위에 알리며, 해 온 일에 비해 언론에 일목요연하게 나오지 않은 것을 사과하기도 하였다고 말하다.
김종현 감독은 이 일을 계기로 행정기획실의 행정 처리 대처 과정에 대해 자세를 바꿔 줄 것을 요청하다. 민원과 청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답변하고 홍보해 줄것을 요청하다. 김학중 감독은 전달과정 중 오해를 주었거나,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요청한 곳에 보완하여 답변하여 주고, 이 안건에 대해 마치기를 요청하다.

마) NCCK의 성명서에 관하여
원성웅 감독이 지난 부처님 오신 날 NCCK가 축하메시지에 ‘부처님이 오셔서 중생을 구제한 일과 예수님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하신 일(구원)이 다르지 않다’라고 표현한 것에 대한 기독론적 문제 제기를 하다. 아울러 동성애를 옹호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찬성하는 입장의 우려를 나타내며, 일부에서는 NCCK 탈퇴와 부담금 납부를 거부하자는 움직임마저 있다고 피력하다.
최현규 감독도 2000년 역사의 정통 기독론을 정면으로 헤치는 표현이라고 지적하며, 아직도 기독교의 주류(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의 유일성을) 포기하는 심각한 표현임을 강조하고 NCCK가 교회를 대변하는 기구이지, 이념을 대변하는 기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차별금지법에 대한 입장에 대하여도 천주교는 “우리는 모든 것을 차별하지는 않지만, 성경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은 반대한다”는 대전제를 가지고 있다고 부언하다.
이에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축하 메시지는 NCCK회장에게 물어서 발표한 것이 아니고, 국회의 차별금지법 통과에 대해서도 동성애나 성평등 문제를 제외한 것을 법안으로 통과시키도록 성명서 혹은 입장문을 발표할 것을 감독회의에 건의하다.
김학중 감독이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 감독회의가 NCCK의 역사성을 부정하는 것은 성숙하지 못한 표현으로 평가되어질 수 있으니, 이런 발표를 먼저하기보다는 NCCK 내 감리회 실행부위원회와 의견을 나누고 제도적으로 절차를 밟아달라는 요청하는 것이 좋을 것이고, 한 분과가 낸 문제에 대해 감독회의의 이름으로 성명서를 낸다는 것은 신중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발언하다.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이에 섣부른 대응보다는 신중한 모습이 좋겠다는 의견을 받아, 성경에 입각하여 표현하고 복음에 대한 가치를 밝히는 것이 좋겠다고 하며 감독회의에서는 이를 어떻게 할지를 묻다.
조기형 감독이 감독들의 감리교회의 여론과 분위기에 대해 입장을 정리하여 NCCK에 전달하기를 건의하고, 김종현 감독이 아울러 차별금지법에 대해서 위원장을 세워 이 문제에 대해서는 감리회가 입장을 정리하고 표명하여, 앞장서서 이끌고 나가야 하니 몇 명의 위원을 구성하기를 동의하다. 김학중 감독이 이에 재청하며, 위원회를 두되 감독회의 약간 명과 신학자로 구성하기를 건의하다. 이에 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위원장이 되고, 원성웅 감독, 최현규 감독, 김학중 감독, 김종현 감독(감독회의 5명)과, 신학자 약간 명으로 구성하여 대처하기로 하다.


Ⅲ부 폐회
최선길 감독이 폐회 동의를 하고 박명홍 감독이 재청하니, 최현규 감독의 기도로 마치다.


의 장 윤 보 환 감독회장 직무대행 (인)

서 기 조 기 형 감독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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