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원을 폐지시키려면...
작성자
주병환
작성일
2015-09-08 11:07
조회
1205
대중들이 납득할만한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할 것이다.
예를 들면,
1) 가장 품위 있는 이유가 될 수 있겠는데, 연수원운영경비가 너무 많이 적자가 나서
도저히 더 이상 운영할 수 없고,
그래서 연수원을 폐지시켜야만 가까스로 본부가 부도를 피할 수 있다는
객관적인 분석이 있을 경우.
2) 연수원 근무자 내지는 관계자가 연수원의 부동산을 매개로 엄청난 민사범죄를 저지른 게 밝혀져
온 감리교회가 우리 사회의 비난의 대상이 되었기에,
썩은 환부 도려내듯 연수원을 폐지시켜야한다는 감리교회 내부의 여론이 불일듯할 경우.
3) 연수원 내부 혹은 연수원 직영시설 등에서 수십 명이 죽고 다치는 형사 범죄가 발생하여
연수원을 존속시키는 것 자체가 감리교회의 수치라는 여론이 비등할 경우.
결론 : 뭐, (가정이지만) 위에서 열거한 이런 유형의 치명적인 문제가 드러난 정도가 되어야,
혹 특정그룹(?)이 연수원폐지를 밀어붙여도
감리교회 내부의 여론적 지지를 얻게될 것 같다.
예를 들면,
1) 가장 품위 있는 이유가 될 수 있겠는데, 연수원운영경비가 너무 많이 적자가 나서
도저히 더 이상 운영할 수 없고,
그래서 연수원을 폐지시켜야만 가까스로 본부가 부도를 피할 수 있다는
객관적인 분석이 있을 경우.
2) 연수원 근무자 내지는 관계자가 연수원의 부동산을 매개로 엄청난 민사범죄를 저지른 게 밝혀져
온 감리교회가 우리 사회의 비난의 대상이 되었기에,
썩은 환부 도려내듯 연수원을 폐지시켜야한다는 감리교회 내부의 여론이 불일듯할 경우.
3) 연수원 내부 혹은 연수원 직영시설 등에서 수십 명이 죽고 다치는 형사 범죄가 발생하여
연수원을 존속시키는 것 자체가 감리교회의 수치라는 여론이 비등할 경우.
결론 : 뭐, (가정이지만) 위에서 열거한 이런 유형의 치명적인 문제가 드러난 정도가 되어야,
혹 특정그룹(?)이 연수원폐지를 밀어붙여도
감리교회 내부의 여론적 지지를 얻게될 것 같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