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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나요?/9월6일주/강단초록.

작성자
박영규
작성일
2015-09-04 16:39
조회
1084
blog.naver.com/amenpark
설교-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나요?
성경-하박국2:3절.

기다림을 헬라어로 [아나메노],[메노]라고 발음하며 히브리어로 [다맘], [쿰]이라고 발음하는데 그 뜻은 계속적으로 남아있다. 망하지 않고 남아있다. 영원히 존재한다. 있는 그대로 남아있다. 기다리다. 고대하다. 끈기 있게 기다리다. 소원하다. 열매를 맺다. 잉태하다. 하나님의 도움을 기대하다. 소망하다. 숨어 기다린다는 뜻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다림에는 인내와 끈기가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무한정 기다릴 수는 없습니다. 가나 혼인잔치 집에서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포도주가 모자란다고 말씀드렸을 때 주님께서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다고 말씀하셨을 때 어머니 마리아처럼 [메시야]의 때를 앞당겨야합니다.

문제 해결이 앞당겨져야 합니다. 부흥의 때가 앞당겨져야 합니다. 구원의 때가 앞당겨져야 합니다. 가족이 교회 나오는 때가 앞당겨져야 합니다. 인류와 만물들이 메시야의 출현을 태초부터 기다려 약 2015-2019여 년 전 유대 땅 베들레헴 마구간에 메시야가 탄생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언제 재림하실지 하나님만 아신다고 하셨는데 신부단장이 되어 있으면 언제 오시든지 재림하시는 주님을 맞이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1.기다려서 하나님께 구원받고 축복받은 사람들
성경에는 기다려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야곱은 사랑하는 라헬과 결혼하기 위해 7년을 기다렸습니다. 요셉은 고난의 세월 13년을 참고 기다려 꿈대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부모님과 형제들을 잘 모셨습니다. 다윗은 사무엘 선지자에게 베들레헴 집에서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고 전쟁터에 나가 블레셋의 침략자 골리앗을 물리치고 백성들의 칭송을 받게 되자 사울 왕이 시기하여 다윗을 죽이려고 12년을 괴롭혔는데 다윗이 생각하기를 나는 하나님께서 기름을 부으셨으니 언젠가는 이스라엘의 왕이 된다고 믿고 사울 왕을 피해 도망 다니면서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인내해서 결국 12-13년 여 만에 왕위에 올라 헤브론에서 7년 예루살렘에서 33년 도합 40년 동안 왕위에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시고 나사렛에서 자라고 사시면서 아버지 요셉을 도와 목수 일을 하시다가 아버지가 세상을 일찍 떠나셔서 어머니 마리아와 동생들을 돌보시고 30세에 공생애를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메시야의 사역을 위해 30년을 기다리셨습니다. 모세는 40세에 부름 받고 40년을 광야에서 연단 받고 80세에 시내 산에서 부름 받은 후 40년을 하나님께 쓰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00~430여 년 동안 이집트에서 종살이 하다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출애굽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후 40년 간 광야생활 후에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후에 요단강을 건넌 후에도 수년간 정복 전쟁 후에 가나안 땅을 분배받았습니다.

유대 민족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 노예생활을 하다가 70여년 만에 하나님께서 파사왕 고레스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시켜주셔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전을 재건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위로부터 성령을 받기 위해 제자들이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마가 다락방에 모여 기도를 하며 기다렸을 때 120명 모두에게 성령이 강림하셨습니다. 기도하며 기다리면 성령이 임하십니다. 하늘 문이 열립니다.

탕자의 아버지는 집을 나간 아들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다리셨습니다. 탕자는 결국 아버지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과 교회를 떠난 성도들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도드리고 기다리고 연락하고 찾아가야합니다. 시므온 (눅2:25)과 안나 할머니는 메시야를 기다리다가 예루살렘 성전에서 아기 예수님을 만나보고 기뻐하였습니다. 실망하지 말고 인내하며 기도하며 기다리는 자에게 하나님의 구원과 응답과 축복이 옵니다.

2.왜 기다려야하나요?
기다리는 자에게 구원을 주십니다(잠20:22)
하나님을 기다렸더니 기도를 들으십니다(시40:1)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는 것은 열매를 거두기 위함입니다(약5:7) 기다리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잠8:34) 본문 성경 말씀에기다리면 지체 하지 않으시고 응답 하신다고 하나님께서 약속을 하셨습니다(합2:3) 1,335일을 기다리는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단12:12) 하나님을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한다고 성경에 약속하셨습니다(시37:9) 하나님께서 기다리시는 이유는 은혜를 베풀려하심이며 하나님을 기다리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사30:18) 베데스다 연못가에서 물이 동하기를 기다리던 38년 된 병자에게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고쳐주셨습니다(요5:3)


인내하며 기도하며 예수님과 성령을 기다리시면 기다리는 분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시고 응답과 구원과 축복이 임할 것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을 기다리던 소경 거지 바디매오가 예수님을 만나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막10장) 기다리는 분에게 꿈인가 생시인가 할 정도로 꿈같은 응답과 축복과 좋은 희소식이 오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한국 위안부 기념교회 설립 추진 목사.



전체 4

  • 2015-09-04 19:45

    아멘.


    • 2015-09-04 21:46

      민목사님의 아멘은 100명과 같습니다.


  • 2015-09-04 22:25

    주신 말씀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모든 것을 인내하며 기도하며 성령이 임하시기를 기다리겠습니다.


    • 2015-09-05 11:35

      김정효장로님, 격려의 글 감사드리오며 환절기에 장로님 건강하시고
      가화만사성 하시기를 하나님께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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