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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기도(祈禱)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5-09-03 23:11
조회
817
성령 안에서 기도(祈禱)

‘그들을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을 나의 제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봉산교회 예배당건축의 때가 가까워 옵니다. 주 하나님께서 ‘헛된 말을 하는 자들의 징표를 폐기 하며 점을 치는 자들을 미치게 하며 지혜로운 자들을 물리쳐 그들의 지식을 어리석게 하며 그의 사자들의 계획을 성취하게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네 기초가 놓여 지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기도(祈禱)는 신 또는 신격화된 대상과 의사소통을 시도하려는 행위, 또는 신에게 무엇인가를 간청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의식 안에서 행하는 기도는 예배라고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스스로가 가야할 길을 구하거나, 도움을 구하거나, 죄를 고백하거나,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는 목적을 위해 신성하게, 영이 가득한 말을 연속적으로 하는 형태를 띠나, 신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과 의지를 표현하는 행동을 통틀어서 '기도'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외형적으로 볼 때, 기도하는 사람은 독백을 하거나, 말없이 수행하는 묵도의 형태를 띤다. 또한 말 뿐만 아니라, 눈을 감거나, 합장, 엎드리기, 또는 일정 구획을 걷는 등의 신체적인 행위 또는 자세가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도는 개인이 직접 할 수도 있고 여럿이서 함께 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도에 쓰이는 말은 찬송, 주문, 또는 기타 자발적인 발언의 형태를 취합니다.

기도의 의식은 이념이나 종교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정의되고 있으며, 종교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행동 가운데 하나입니다. 단, 종교에 국한하지 않고, 명절 혹은 제사 때 조상을 기리거나, 천지신명 또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유성우를 보고 소원을 빌거나, 애니미즘, 막연한 대상에게 취하는 감사 등의 행위에 이르기까지 보편적으로 '기도' 또는 '빔'라는 용어로 규정되기도 하며, 예컨대, 무엇인가에의 '빔' 또는 기도는 보다 근원적인 욕구에 근거한 인간의 보편적인 활동 양식으로 볼 수도 있으며 그 대상, 때, 장소, 개인의 사상 또한 천차만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기도문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준 기도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온 세상이 아버지를 하나님으로 받들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듯이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주 하나님 아버지!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하셨으니 우리 모두가 구하고 찾고 두드리게 하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전체 2

  • 2015-09-03 23:13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당신은 참 아름답습니다.


  • 2015-09-04 22:30

    봉산교회 예배당건축의 때가 가까워 옵니다
    아름다운 주님의 성전이 건축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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