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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구경(究竟)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6-10-14 11:42
조회
1580
구경문명(究竟文明)

구경(究竟)은 마지막에 이르는 것이다. 究는 뜻을 나타내는 구멍혈(穴 구멍)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九(구 한자리 수의 끝이고 또 굽다의 뜻)로 이루어지고 굽는 길을 더듬어 구멍의 속 깊이 이르다→사물이 窮極(궁극)에 이르다의 뜻이며 竟은 音(음 악곡(樂曲))과 어진사람인발(儿 사람의 다리 모양)部(음악을 연주하는 사람)의 합자(合字)이며 음악(音樂)의 일절(一節)이 끝나는 일이다.

문명(文明)은 인류가 이룩한 물질적, 기술적, 사회 구조적인 발전. 자연 그대로의 원시적 생활에 상대하여 발전되고 세련된 삶의 양태를 뜻한다. 흔히 문화를 정신적ㆍ지적인 발전으로, 문명을 물질적ㆍ기술적인 발전으로 구별하기도 하나 그리 엄밀히 구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번뇌(煩惱)의 어둠을 없앤다는 뜻에서, 지혜(智慧ㆍ知慧)이고 사물(事物)의 이치(理致)를 판별하는 지력(智力)이다.

文은 사람 몸에 ×모양이나 入墨(입묵 살갗에 바늘로 찔러 먹물이나 물감 등으로 글씨ㆍ그림ㆍ무늬를 들이는 것)을 문신이라 하고, 형벌(刑罰)로서 하는 수도 있지만 祝賀(축하)하는 표로도 하였으며 나중에 무늬→글자→학문→文化(문화) 따위의 뜻에 쓰인다. 무(武)에 대(對)하여 학문(學文)ㆍ학예(學藝)ㆍ문학(文學)ㆍ예술(藝術) 등(等)을 이르는 말이다. 明은 날일(日 해)部와 月(월 달)의 합해져서 밝다는 뜻이다.

나를 멸하시기를 기뻐하셔 하나님이 그의 손을 들어 나를 끊어 버리실 것이라. 그러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위로를 받고 그칠 줄 모르는 고통 가운데서도 기뻐하는 것은 내가 거룩하신 이의 말씀을 거역하지 아니하였음이라. 내가 무슨 기력이 있기에 기다리겠느냐? 내 마지막이 어떠하겠기에 그저 참겠느냐? 나의 기력이 어찌 돌의 기력이겠느냐? 나의 살이 어찌 놋쇠 이겠느냐? 나의 도움이 내 속에 없지 아니하냐?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선지자의 글에 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그가 모든 원수를 그 발아래에 둘 때까지 반드시 왕 노릇 하시리니 맨 나중에 멸망 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주 하나님 아버지!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고 하셨으니 신령한 사람으로 거듭나서 주의 나라를 유업으로 이어 받을 수 있도록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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