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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부정한다면 진정한 그리스도인도 감리교인도 될 수 없습니다.

작성자
노재신
작성일
2016-10-17 19:21
조회
1508
1. 감리교인은 감리교회의 헌법과도 같은 교리와 장정을 따르고
교리와 장정대로 살아간다면 최고의 감리교인이 될 것입니다.

감리교회의 교권을 얻은 분들도 교리와 장정을 따르고
교리와 장정에 따라 교권을 이용한다면 훌륭한 감리교회의 교권의 수호자이며 지도자란 소리를 듣게 될 것입니다.

2.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기준은 성경입니다.
성경의 말씀을 하나님의 은혜로 읽고 이해하고 깨닫게 되며
그 말씀대로 살게 된다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 할 것입니다.

3. 예수님은 성경대로 오셨고 성경대로 사셨으며
성경대로 하나님의 뜻을 좇아 죽으시셨으며 성경대로 다시 살아나셨고
성경대로 하나님의 우편에 계시다 성경대로 다시 오실 하나님의 한 위이시며 그리스도이시며 메시야로
하나님의 말씀이자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 그 자체가 되십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통해 성경을 이해하고 깨닫고 은혜를 받습니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기에 그리스도교인라 부릅니다.

4. 유대인은 모세를 통해 성경을 이해하고 깨달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하지만 은혜를 잃고 정죄와 판단 심판과 죽음에 관하여 읽고 이해합니다. 그래서 유대인은 유대교인라 부릅니다.

성경을 부정한다면 진정한 그리스도인도 감리교인도 될 수 없습니다.

성경을 믿는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성경의 말씀이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임을 믿어야 합니다.

5.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모든 죄인이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하심의 은혜로 말미암아 회개의 은혜를 주시며
회개의 은혜는 단순히 생각과 마음으로 용서를 구함이 아니라 심령과 혼백과 모든 것으로 거듭나는 것이기에
이것을 거듭남, 회심, 거룩한 변화라 부릅니다.

감리교인은 교리와 장정을 따르고 교리와 장정이 성경에 위배되지 않도록
성경을 묵상하고 심령을 새롭게 함으로써
교리와 장정이 유대인들의 유전처럼 타락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며,
케톨릭 조직이 타락한 것과 같이 감리교회의 조직이 타락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6. 조직은 한 명의 위대한 회심자인 웨슬리를 통해 세워졌으며 또 다시 감리교회는 회심한 한 명의 감리교인으로 인해 존재 하며 또 다른 한 명의 진정한 감리교인을 위해 존재해야 하며 한 명의 진정한 감리교인에 의해 운영되듯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감리교인 모두가 하나의 지체이자 한 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체가 지체와 다투고 싸운다면 그것은 더 이상 한 몸이라 할 수 없습니다.
지체가 다른 지체를 무시하고 조롱하고 비웃는다면 그 또한 온전한 지체의 모습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누가 진정한 몸된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입니까?
누가 진정 거룩한 성전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성전입니까?

웨슬리가 진정한 예수그리스도의 지체였듯이 우리 감리교인 한 개인 개인이 진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성전이어야 할 것입니다.

7.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던 그 날엔
바리새파와 사두개파 그리고 에쎄네파와 헤롯당들과 제사장들과 장로들이 하나가 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성전이 될 수 없없기에 도리어 몸된 거룩한 성전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이교도의 힘을 통해 죽였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감리교회도 예수님 당시의 많은 파가 존재하며 갈등과 대립이 존재했던 것과 같이
출신이 있으며 줄이 있으며 파가 존재하고 갈등과 대립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성전으로 감리교회를 바로 세우지 못하고
도리어 그리스도의 몸된 성전인 감리교회를 죽이는 일에 서로 앞장을 서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살리는 일에 하나가 되지 못하고
도리어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는 일에 유대인의 제사장과 장로들이 로마의 재판관인 빌라도와 하나가 되었던 것과 같이
감리교회를 살리는 일에 하나가 되지 못하고
감리교회를 죽이는 일에 감리교 목회자들과 장로들이 세상의 재판관인 판사들과 하나가 되려 함을 봅니다.

1) 과연 빌라도가 유대인을 위하는 로마의 총독이었을까요?
2) 과연 사회법의 판사가 감리교회를 위하는 세상의 재판관일까요?
3) 유대의 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로마총독인 빌라도와 하나가 되려 했었던 것과 같이
감리교회의 목회자들과 장로들이 세상법의 재판관과 하나가 되려 해야 할까요?

8.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 스스로가 이 질문에 합당한 진리의 답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전체 2

  • 2016-10-18 07:48

    고린도전서 6장
    1. 너희 중에 누가 다른 이와 더불어 다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고발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2.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하지 못하겠느냐?
    3.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4. 그런즉 너희가 세상 사건이 있을 때에 교회에서 경히 여김을 받는 자들을 세우느냐?
    5.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 하여 이 말을 하노니 너희 가운데 그 형제간의 일을 판단할 만한 지혜 있는 자가 이같이 하나도 없느냐?
    6. 형제가 형제와 더불어 고발할 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
    7. 너희가 피차 고발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뚜렷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8. 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그는 너희 형제로다.


  • 2016-10-18 07:49

    로마서 12장
    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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