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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목회를 하려면...이게 맞는가요?(펌)

작성자
이길종
작성일
2015-07-03 09:36
조회
1245
1. 큰교단에서 목회해라.
2. 정치적으로 보수가 되라.
3. 실제 목회는 혼합주의를 선택하라.
주일은 보수적으로, 수요일은 자유주의로, 금요일은 은사주의로....
4. 율법주의를 버리지 마라.
5. 개척하려면 빚을 내서라도 목좋은 곳에 인테리어 제대로 해서 하라.
6. 유학은 필수다. 중형교회 이상 후임의 필수조건임을 명심하라.
7. 지금 목회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동성애는 무조건 반대하라. 인권이니 하나님 형상이니 따위의 말은 입밖에도 꺼내지 마라.
8. 목사는 구약의 제사장과 신약의 사도의 권위를 가지고 있다고 우겨라.
9. 헌금은 복의 근원이라고 말하되 자신은 욕심이 없다고 설교하라.
10. 속내가 안들어나게 늘웃어라.
11. 개인적으로 친해져라. 적이 되지 않게...
12. 순종 잘하는 사람들만 직분을 주어 지도자로 세워라.
13. 빈티도 내지 말고 부티도 내지 마라. 교화에서는 소형차 타고 개인적으로만 안들키게 외제차 타라.
14. 도덕적이고 윤리적으로 살아라. 본능이 꿈틀거리거든 선교 여행을 자주가라. 머얼리...
15. 오리발을 생활화 하라.
16. 정치인, 경제인과 친하게 진해라. 방법을 모르겠으면 구원파(유병언)를 보고 연구해라.
17. 교회통계는 그때그때 용도에 따라 적당히 해라.



전체 8

  • 2015-07-06 12:11

    아예,
    이런 생각을 가지고 목회하는 목회자는 한명도 없을것이다
    다만, 하다보니 어쩌다보니 각 항목에 닮은꼴이 되어버린 경우는 있겠지만...
    그런 경우 주님께선 잘못된 것이니 회개의 기회를 주다가 끝내 고치지 못하면 촛대를 옮겨 버리시니
    사람만 모이는 집단이되어 거짓된 믿음을 가진사람들을 위해 필요하지요


  • 2015-07-03 09:40

    웃프네요


  • 2015-07-03 09:50

    슈바이처 박사가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하기위하여 기차를 타게 되었다.
    아프리카를 떠나 파리까지 가서 거기서 다시 기차를 타고 덴마크로 갈 계획이었다.
    그런데 그가파리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신문기자들이 취재를 하려고 그가 탄 기차로 몰려들었다.
    슈바이처는 영국 황실로부터 백작 칭호를 받은 귀족이다.
    그래서 취재경쟁에 열중한 기자들이 한꺼번에, 특등실로 우르르 몰려 들어가 슈바이처 박사를 찾아보았으나,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자 다시 일등칸으로 몰려가서 찾아보았으나, 거기에도 없었다.
    또다시 이등칸으로 가 봤으나, 거기서도 찾지 못했다. 그래서 기자들은 모두 허탈한 나머지 그대로 돌아가 버렸다.
    그런데 영국 기자 한 사람만이 혹시나 하고, 3등 칸을 기웃거리다가 뜻밖에 거기서 슈바이처 박사를 찾아냈다.
    가난에 찌든 사람들이 딱딱한 나무 의자에 꽉 끼어 앉아 있는 퀴퀴한 악취로 가득한 3등 칸...,
    그 한구석에 쭈그리고 앉아서 슈바이처 박사는 그들을 진찰하고 있었다. 놀란 기자가 그에게 특등실로 자리를 옮기기를 권했으나
    슈바이처 박사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선생님, 어떻게 3등 칸에 타셨습니까?\"
    \"예, 이 기차는 4등 칸이 없어서요.\" \"아니 그게 아니고 선생님께서 어쩌자고 불편한 곳에서 고생하며 가십니까?\"
    슈바이처 박사는 잠시 후 이마의 땀을 닦으며 대답했다.
    \"저는 편안한 곳을 찾아다니는 게 아니라, 저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다닙니다. 특등실의 사람들은 저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 2015-07-03 09:57

    아멘....장기려박사, 이태석신부를 연상케하지요^^
    그러나 사람들은 슈바이쳐목사(?)가 이단교단에 속했다고하니....ㅉ


    • 2015-07-03 10:49

      슈바이쳐가 이단에 속한 사람인지 모르지만 그렇다고해도 이단에 속한 사람만도 못한 목회자는 어떻게 봐야할까요? 삼단?


      • 2015-07-03 11:31

        그쵸? 슈바이쳐의 선행에 대한 샘나는 기독인들의 생각이죠.
        솔직히 전 이단과 안이단을 가르는것 싫기도하지만
        유병언같은 목회자가 나오면 이단..안이단이라는 구분도
        필요하단 생각이 들고 참 갈팡지팡입니다.
        그저...이단삼단,,관계없이 못된 종교지도자들의 행각
        양고기에 맛을 들인 목자는 양젖으로 만족할 수 없다....란 말이 생각납니다.


  • 2015-07-03 14:11

    성공적인 목회 진단을 잘못했군요...일부 목회자의 이야기 입니다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존경 받고 있습니다. 열악한 목회 환경 속에서 성실하고 진실한 목회를 하고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봅니다
    성공한 목회자는 그들이 설교한 설교대로 사는 것입니다. 강단에서 선포하는 말씀대로 사는 목회자 입니다 쉽지 않은 삶을 사는 것이지요
    요새 평신도들 신학이 있는 설교를 ...신실하고 진실한, 교인들과 소통하고 함께 목회하며 그리고 온 정열을 쏟아 설교하는 목회자를 존경하고 있습니다.


  • 2015-07-04 15:01

    일이사왕주(一二士王主), 일이대천부(一二大天夫)
    士大보다는 天王이, 天王보다는 主夫가 중요하니......
    \'家和萬事成\' 이라 가정이라는 공동체가 건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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