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도는
오후 5시 30분에 나갔다.

전도현장이
좀 시그러웠다.
2층 검도장사람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는 전도하려 나왔으니
전도한다.
남자 어른이 지나가길래
안녕하세요?
예수님을 믿으세요?
승리교회입니다.

라고 하면서
전도의 씨앗을 뿌린다.

그리고
사람들을 기다리며
전도하고 전도한다.

전도하는데 사람들이 없다가도

학생들이 몰려 올때가 있다.
그러면
건빵만 주면서
열심히 하라
예수님을 믿으라고 하면서
전도하고 인사한다.

옆에 학원들이 있기에
저녁시간이라
식사하러 분식점에 나오는 학생들이 있다.

오늘 전도하다가
어린이들이 나에게
건빵을 달라고 하여서
건빵을 줄려고 하는데
가위바위보 게임을 했다.

그중에 한명은
내가 다섯판을 이기고
한판을 졌다.
내가 한판을 이길때마다
이마박 한대씩 데린다.

옆에서 보는 사람들이 재미 있어 한다.

오늘도 전도한다.

전도가 성령의 능력과 말씀의 파워가 나타나야 한다.

오늘도 전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