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간성격(癲癎性格)

전간성격(癲癎性格)은 간질 성격(癎疾性格)이며 간질 환자들에게 현저하게 나타나는 성격입니다.

예수께서 들어가시는 지방이나 도시나 마을에서 병자를 시장에 두고 예수께 그의 옷 가에라도 손을 대게 하시기를 간구하니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었습니다.

사탈피(蛇脫皮)는 뱀이 허물을 벗음이고 사퇴(蛇退)는 뱀의 허물이며 어린이의 경풍(驚風)과 여러 가지 외과(外科) 질환 치료에 쓰입니다.

풍(風)은 발병 요인으로서 풍사(風邪)를 이르는 말이며 풍사로 인하여 생긴 풍증, 중풍, 구안괘사, 전신 마비, 언어 곤란 따위의 증상을 이르며 간질(癎疾), 경풍, 지랄병, 황달(黃疸), 붓다 등이고 경풍(驚風)은 어린아이에게 나타나는 증상의 하나이며 풍(風)으로 인해 갑자기 의식을 잃고 경련하는 병증으로 급경풍과 만경풍의 두 가지로 나뉩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셨습니다.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내리니...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진정전간은 유전소질을 주원인으로 하여 일어나는 전간으로 여러 가지 신체적 원인(外因)에 의하여 일어나는 증후성 전간에 대응되는 것이지만, 그 구별이 쉬운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전간 중에서 진정전간의 비율에 관한 견해는 학자에 따라 가지각색입니다(20% 또는 60% 등).

유전형식은 아직 결정되어 있지 않으며 환자는 점착성(粘着性) ·폭발성 등, 이른바 전간성격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이고, 이것은 종종 환자의 가족 중에서도 볼 수가 있으며 치료로서 원인요법은 없고, 전간발작에 대해 항경련제가 쓰이며 뇌의 수술적 요법은 진정전간에 대해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누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의 그림자라도 누구에게 덮일까 바라고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었습니다.

바울이 회당에 들어가 석 달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강론하며 권면하되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갔습니다.

잠언에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 하라. 네 눈은 바로 보며 네 눈꺼풀은 네 앞을 곧게 살펴 네 발이 행할 길을 평탄하게 하며 네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그리하면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주 하나님 아버지!

감리회 입법총회를 당하여 과정 속에 간질과 풍사 같은 현상이 연상되는 이 시점에 치유의 역사가 있기를 소망하니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