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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독감(毒減)

작성자
함창석
작성일
2015-10-09 21:37
조회
619
dog and God, 교주와 주교

속담에 ‘개 꼬리 삼 년 묵어도 황모 되지 않는다.’는 본바탕이 좋지 아니한 것은 어떻게 하여도 그 본질이 좋아지지 아니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신(神, god)은 하나님, 귀신, 삼신 등으로 불리며 종교의 대상으로 초인간적, 초자연적 위력을 가지고 인간에게 화복을 내린다고 믿어지는 존재이고 세계의 근원,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실체이며 사람이 죽은 뒤에 남는다는 넋이고 아기를 점지하고 산모와 산아(産兒)를 돌보는 세 신령이며 하느님을 개신교에서 이르는 말입니다.

개(犬, 狗, dog)는 갯과의 포유류이고 가축으로 사람을 잘 따르고 영리하며 일반적으로 늑대 따위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날카로운 이빨이 있으며 냄새를 잘 맡으며 귀가 밝아 사냥이나 군용, 맹인 선도와 마약 및 폭약 탐지에 쓰이고 전 세계에 걸쳐 모양, 크기, 색깔이 다양한 300여 품종이 있습니다.

한편 행실이 형편없는 사람을 비속하게 이르는 말이며 다른 사람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기도 합니다.

주교(主敎)는 주장으로 삼는 종교이며 한 교구를 관할하는 교직이나 그 직에 있는 사람이고 그리스 정교회와 프로테스탄트 일부 분파에서 대주교 아래 사제 위의 직급입니다.

교주(敎主)는 어떤 종교나 종파를 처음 세운 사람이고 한 종교 단체의 우두머리이며 석가모니를 높여 이르는 말로 석가세존입니다.

성경 66권의 말씀을 가감하면 이단이니 오직 성경만이 기준이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에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기독교 진리에 대항하는 다른 의견을 갖게 되는 내부의 적보다 더 위험한 것은 없으며 2세기의 영지주의(Gnostics)를 비롯해서 현대의 사실론(God is dead thinking)에 이르기까지 정통 기독교는 성서의 명백한 가르침에 대하여 항상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규범적으로 공인된 신앙 고백을 통해서 이에 반하거나 탈선된 자를 사이비 이단자로 규정하며 사이비 이단이란 끝 부분이 약간 다르다는 것인데 약간 다른 것이 아닌 엄청나게 색깔이 다른 기독교를 위장한 타종교의 집단입니다.

갈라디아서에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요한일서에 ‘지금은 마지막 때라. 적그리스도가 오리라는 말을 너희가 들은 것과 같이 지금도 많은 적그리스도가 일어났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마지막 때인 줄 아노라.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아들을 부인하는 자에게는 또한 아버지가 없으되 아들을 시인하는 자에게는 아버지도 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습니다.

주 하나님 아버지!

글자 하나에도 앞과 뒤가 바뀔 때 낱말에 엄청난 의미의 차이가 있음을 깨닫고 성경을 통하여 인류를 구원하시는 주를 찬양하며 경배하는 신앙생활을 이루게 하소서.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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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09 21:41

    毒減이나 減毒은 병원에 입원을 해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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